전재훈 목사는 서울장신대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발안예향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 ‘목사도 사람입니다’ 와 ‘팀 켈러를 읽는 중입니다’(공저)가 있다.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기팀 켈러는 마음을 움직이는 설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마음은 이야기를 원료로 사용하여 성장한다. 어떤 이야기를 듣느냐에 따라 세계관과 가치관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팀 켈러의 설교는 ...
2019년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는 전 세계 확진자가 4월 27일 기준 300만 명을 넘어섰으며 7퍼센트 이상의 치명률을 보이면서 20만 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갔다. 계속 확산되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잡...
인간의 삶을 관찰하는 인문학은 세 개의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 첫째, 나는 누구인가? 둘째,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셋째, 어떻게 죽을 것인가?인간의 근본적 질문을 던지는 ‘나는 누구인가?’에 대답하는 일은 쉽지 않...
사도행전 16장에 보면, 바울이 빌립보에서 귀신 들린 여종을 고친 일로 인해 감옥에 간 이야기가 나온다.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 감옥에서 기도하고 찬송하자 하나님의 임재가 그곳에 나타났다. 큰 지진이 나서 옥 터가 움...
우리는 자주 신을 ‘능력’으로 상상한다. 공부를 특별하게 잘하는 사람을 ‘공신’이라고 부르고 전쟁을 하면 무조건 이기는 존재를 ‘전쟁의 신’이라고 부르듯,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존재를 신이라고 여기는 것이다. 그러나...
당신에게는 존경하는 위인이 있는가? 그가 과거의 인물이든, 현존하는 분이든, 아니면 소설이나, 영화, 드라마에 나오는 캐릭터에 불과하든 말이다. 사람은 성장하면서 많은 이들의 영향을 받는다. 부모의 돌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