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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에 대한 총 3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가족 제도에 대한 오해와 진실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Joe Carter 작성일 2021-05-04

데이비드 브룩스(David Brooks)는 The Atlantic의 최신 기사에서 '핵가족 제도는 실수'라고 말했다. 브룩스는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 문화에서 이상적인 것이라 여겼던 가족 제도는 많은 이들에게 재앙을 초래했다. 함께 살 수 있는 더 좋은 방도를 강구해야 할 때가 되었다”라고 주장한다. 이 기사가 나간 후, 어떤 것이 최선의 가족 제도인지에 대한 실로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는데, 가족연구소(Institute for Family Studies)에서 주최한 심포지엄 같은 것이 한 예다.가족 제도에 대해 알…

작은 교회에서 목회한다고 주눅 들지 마라
[목회] 작성자 by Jonathan Worsley 작성일 2019-03-29

신학적으로 볼 때, 가장 작은 교회란 두 사람으로 이루어진 교회이다. 마태복음 18장 20절에서 예수님이 언급하신 모임과 같은 교회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나는 한 사람을 두고 목회하는 일은 가능하지 않다고 여겼다. 왜냐하면 영국과 미국에서 (각각 250명과 1,000명이 출석하는) 큰 교회 사역을 맡은 경험이 있어서인지, 강단에 한 사람의 설교자만 있고 예배당 의자에 한 사람의 성도만 앉아 있는 장면은 상상조차 안 되었기 때문이다.그런데 4년 전에, 그런 상황이 벌어졌다. 어느 주일 아침이었는데, 나이가 지긋한 여자 …

부당한 일을 당했을 때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Scott Hubbard 작성일 2019-03-20

“노하기를 더디 하는 것이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니라”(잠 19:11). 평안한 순간에는 지혜자의 이러한 조언이 정말로 옳고 온당하게 들린다. 나에게 부당하게 행하는 자를 용서하는 마음은 얼마나 관대한가.그러나 실제로 그러한 일을 당했을 때에는, 그냥 받아넘긴다든가 간과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사실 부당함의 정도가 얼마나 심한가는 그리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오히려 배우자의 지속적인 핀잔, 상사의 불공정한 판단, 낯선 사람의 무책임한 태도 등의 사소한 일들도 마치 키가 장대한 아낙 자손과 같이 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