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개척이 왜 현명한 일인지는 여러 이유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제 마음에 언뜻 떠오르는 생각 하나를 말하려 합니다. 제가 아주 깊이 절감했던 바입니다. 자연스런 질문이라 생각하여 제 자신에게 질문해 봤습니다. 여러분이 말하기를 지금 우리 베들레헴교회에서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과 베들레헴교회가 어떤 곳인지 또 얼마나 독특한지 기대가 커서 베들레헴교회가 더 많이 세워지기를 바란다는 겁니다. 그런 생각이시죠? 하지만 전 좀 다른 생각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이 괜찮을 수도 있고 심지어 좋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 생각은 좀 …
저는 한국교회의 미래를 밝게 봅니다. 그 이유는 제가 참석한 세미나에서 이런 저런 젊은 목회자들을 많이 만났는데 그 젊은 목사님들, 저도 벌써 40대 중후반을 지나고 있는데 30대 젊은 목사님들이 건강한 교회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우리 복음과도시 세미나에 찾아와서 배우려고 하고 몸부림치는 모습을 보면서 “한국교회의 미래가 밝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교회를 개척하면서 젊은 시절에 개척해서 힘들지만 자생을 하고 또 살아남고 또 교회를 세워가는 그런 모습을 보면서 한번 더 한국교회의 미래가 어둡지 않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