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상세검색
'예수님'에 대한 총 65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자녀들에게 성경을 가르치는 세 가지 방법
[목회] 작성자 by Peter J. Leithart 작성일 2021-01-13

최근 손주들 중 셋이 매년 그랬듯 무더운 여름에 남동부로 우릴 방문했다. 물론 엄마 아빠와 함께 말이다.손주들이 우리 집에 하루 이상 머물 때면, 나는 항상 연극을 하거나, 아니면 “팝스 박사(Dr. Pops’s)의 여름 성경 학교”를 열곤 한다. 첫째 손녀가 여기 와서 머무는 동안 다섯 번째 생일을 맞았는데, 남동생들은 각각 2개월과 9개월이다. 너무 어려서 연극으로 리어왕을 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기에 “팝스 박사의 여름 성경 학교”가 열렸다.아이들은 손 동작을 사용해서 그룹들(cherubim)의 네 면을 배웠고, 창조 기사의 개…

주권자의 자비가 서린 눈물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John Piper 작성일 2020-04-06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찬송하리로다 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막 11:9-10).종려주일은 예수님이 공생애의 마지막 주간에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신 사건을 기념하는 절기이다.그분은 비천한 짐승에 올라타 성읍으로 들어가셨고, 이제 곧 어떤 일이 닥칠지를 알고 계셨다. 즉 원수의 세력이 득세하여 자신을 배척하며 결국에는 십자가에 못 박게 되리라는 사실을 아셨다. 그리고 한 세대 안에 예루살렘조차 완전히 파멸되리라는 사실을 아셨다. 그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날이 이를지라 네 …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Marshall Segal 작성일 2020-04-10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하여 돕지 아니하시오며 내 신음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시 22:1)예수님이 십자가에서 감당하신 죄의 무게가 얼마나 무거운 것이었는지 우리는 결코 알지 못한다.빛이신 성자 하나님은 깨지고 캄캄한 어둠의 세계를 뚫고 들어와 우리에게 빛을 비추셨다. 하지만 그의 백성들은 어둠을 사랑하여 그를 거부했다. 이제 어둠이 골고다 언덕 위의 그에게 내렸다. 우리의 죄를 자신의 어깨에 짊어지셨다.예수님은 이를 감당하기 위해 탄생했고, 대적자들은 생애 내내 그를 힘들게 했다.…

오늘날 요구되는 남성적 리더십
[목회] 작성자 by Greg Morse 작성일 2020-01-07

남성성(masculinity)에 관해 가르치는 목록에 힘, 주도성, 열정, 용기와 같은 자질이 포함되는가? 우리가 교회 사무실에서 일할 남자를 평가할 때, 그리고 소그룹 지도자와 경건한 멘토를 찾을 때, 부지런하고 열정적이며 융통성있는 남자, 양을 보호하고 기꺼이 늑대와 싸울 수 있는 선한 목자와 같은 사람을 원하는가?무언가를 지키고, 보호하고, 정복하고, 인도하기 위해서는 이런 자질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남성의 힘, 용기, 열심 및 주도성을 높이 평가하는가? 그럼 강하기 때문에 온화한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떠한가? 고양이가…

예수님이 처녀에게서 나셨다는 것!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Brandon D. Crowe 작성일 2019-12-21

크리스마스 메시지에서 예수님이 처녀에게서 나셨다는 사실은 중요하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이 교리는 보통 이사야 7장 14절의 예언과 연결된다. 그러나 처녀가 임신하여 아이를 낳았다는 것은 이해하기 쉽지 않다. 처녀에게 탄생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어떻게 구약 성경의 맥락 속에 들어 갈 수 있다는 걸까? 어떻게 그리스도가 그 예언을 이루었다는 걸까? 이사야 7장 14절은 처녀 탄생과 관련해서 중요한 핵심 구절 중 하나이다. 그러면 이 구절이 어떻게 예수와 연결되는지 살펴보자.먼저 여러 각도로 살펴보기 위…

인정받지 못해도 기쁘게 섬겨라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Betsy Childs Howard 작성일 2019-11-06

수요일 밤이다. 나는 수요일 마다 우리 집에서 모이는 성경공부 그룹을 위하여 저녁 식사를 대접한다. 음식은 제 시간에 먹을 수 있도록 늘 준비된다. 회원들은 퇴근 후 각지에서 우리 집에 도착하자마자 맛있는 냄새가 난다고 감탄을 하고, 음식은 실제로 맛이 있다. 남자 회원들은 한 번씩 더 먹고, 여자 회원들은 음식이 정말 맛있다고 재차 말한다. 그러면, ‘나는 섬기기를 좋아해!’라며 속으로 조용히 뿌듯해한다.목요일 밤이다. 나는 남편과 나를 위해 저녁 식사를 만든다. 마늘을 사오지 않아서 식료품점에 다시 갔다 오는 바람에 식사 준비가…

중독은 곧 우상숭배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Edward T. Welch 작성일 2019-11-20

“하고 싶어,” 모든 중독은 여기서 시작한다. 그리고 조금씩 단계를 거치면서 ‘하고 싶어(want)’는 갈망(need)으로 바뀐다. 중독을 모두가 다 동의하는 딱 한 마디로 정의할 수는 없지만, 여러 가능성 있는 정의들을 살펴보면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중독은 어떤 대상 또는 어떤 상태를 향한 강박적인 추구인데, 추구하는 대상이 필연적으로 나쁜 결과를 가져다주는 것을 알면서도 별로 개의치 않고 여전히 추구하는 상태를 말한다. 중독을 정의한 내용 대부분은 중독성 행동이 기본적인 뇌의 패턴을 어떻게 바꾸었는지도 포함하고 있다.중독에 …

예수님, 당신은 알고 계셨나요?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D. Blair Smith 작성일 2019-10-19

대중적인 크리스마스 노래인 “마리아, 당신은 알고 있었나요?”(Mary, Did You Know?)는 마이클 잉글리시(Michael English)가 1991년에 처음으로 부른 곡이다. 이 드라마틱한 노래는 발표 이후로 꾸준히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되었다. 그 가사를 보면, 장차 폭풍을 잠잠케 하고 죽은 자도 살리게 될 한 아기의 어머니(곧 마리아)에 대해 우리가 궁금하게 여길 만한 물음들을 다루고 있다. 이 노래에서 연속되는 그 물음들은 결국 한 가지 질문으로 모아진다. “마리아, 당신은 그 아기가 하나님이심을 알고 있었나요?”이…

나의 사랑, 나의 기쁨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Greg Morse 작성일 2019-08-08

로이할아버지는 몸을 겨우 움직일 정도로 연로하다. 하지만 그는 아내를 향한 사랑 앞에서아마추어 정원사가 된다.90세인 할아버지는 새벽마다 발걸음을 재촉한다.밤사이 나무 뿌리가 아내의 무덤을 파고들었는지 확인하고 그것을 잘라내기위해서이다. 그녀가 주님께로 떠난 지 벌써 10년이 지났지만, 로이할아버지는 여전히 아내와 함께하는마음으로아침마다 길을 나섰고, 또한 사람들에게그녀의 지난 날에 대해 마치 어제의 일인 듯 생생하게 말해주었다.그는 평생 아내에게정성을 다했으며, 지금도 여전히 그녀를 아끼기 위하여 자신의연약한 등을 기꺼이 구부린다…

의심을 떨쳐버리려면
[신앙과 일] 작성자 by Matthias Lohmann 작성일 2019-08-05

“나의 믿음 약할 때”는내가 가장 좋아하는찬송이다. “나의 믿음 약할 때, 주가 붙드네”라는 가사가 언제나 큰 위로를 주기때문이다. 하지만 믿음을 크게 흔드는인생의 풍파 앞에서, 우리는 종종 그리스도가 나를 붙드신다는그 확신을 잃어버린다.많은 크리스천들은 부지불식간에 찾아오는 의심 때문에 힘든 싸움을 벌인다.우리가 잘 아는기독교 지도자들 역시예외는 아니다.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은 최초의 사람들 중의 한 명이다. 그는 예수님을 향해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요 1:29)라고 선언했고, “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