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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에 대한 총 9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목표를 세웠어. 심지어 습관까지 계획을 잡았고 삶의 규칙까지 명확하게 했었지. 하지만 내가 정한 규칙은 바인더에 적혀만 있을 뿐, 삶 속에서 구현이 안 돼. 적당하게 자고 일하고 또 경건의 시간까지 갖는 완벽한 삶을 꿈꾸지만, 아무리 수준 높은 계획을 세워도 수요일 오후까지도 채 지속이 안 돼. 모든 계획이 수요일이면 다 허사가 돼.” 내 동료의 고백이다.당신도 같은 경험을 했을 것이다. 되고 싶은 사람, 읽고 싶은 책, 몸에 배게 하고픈 습관까지 다 알고 있지만, 커다란 목표를 일상생활이라는 거친 현실 속에 맞춰 끼워넣기 위해서…

지혜로운 은퇴 생활을 위하여
[신앙과 일] 작성자 by Luke Bolton 작성일 2022-09-04

우리 회사는 연금 플랜이 있고, 나와 아내는 IRA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축한 게 적은 어리석은 사람도 되지 싶지 않지만, 그렇다고 너무 많이 저축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럼 은퇴를 위한 적절한 저축은 어느 정도면 될까요? 내 돈이 어디에 어떻게 투자되고 있는지 알아볼 수는 있을까요? 은퇴 설계사를 귀찮게 하고 싶지는 않지만, 내 돈이 지금 어디에 어떻게 투자되고 있는지 걱정이 되기도 한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나는 이런 질문에 용기를 얻었고 당신도 같은 질문과 씨름하고 있기를 바란다. 성경은 우리에게 재물로 여호와를 영화롭게 …

왜 십자가는 기독교의 본질인가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Philip Ryken 작성일 2022-04-15

고대 유적지를 발굴하는 고고학자들이 그곳이 기독교 예배 장소였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한 가지 확실한 방법이 있다. 십자가가 있는지 찾아보는 것이다. 십자가는 벽에 그림으로 남아 있을 수도 있고, 돌에 새겨져 있을 수도 있으며, 심지어 건물 평면도가 십자가로 되어 있을 수도 있다. 이걸 찾으면, 교회를 발견한 것이다.처음부터 그리스도인들은 예수께서 달려 돌아가신 십자가와 자신들을 동일시했다. 나무에 새겨져 있건 우리 마음에 새겨져 있건, 십자가는 기독교 신앙을 대표하는 상징이자 동시에 기독교 신앙을 규정하는 실체이다.왜 그리스도의 십자…

친애하는 기업가에게
[신앙과 일] 작성자 by J. D. Greear 작성일 2021-10-28

우리가 가진 모든 시간과 에너지 그리고 노력을 단지 한 곳에만 독점적으로 쏟는 데에는 비용이 든다.나는 전도서보다 이런 갈등을 다루기에 더 적합한 성경책은 없다고 생각한다. 전도서의 대부분은 헤아릴 수 없는 부,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혜와 더불어 비할 데 없는 권능까지 가졌던 솔로몬이 기록한 것이다. 그러나 그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솔로몬은 인생이 종종 헤벨(hevel)처럼 느껴졌다고 고백한다. 헤벨은 “증기” 또는 “연기”를 의미하는 히브리어이다.기업가 정신(Entrepreneurship)이 실망을 주는 네 가지 영역솔로몬은 성공…

시기심과 싸우는 5가지 방법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Christa Threlfall 작성일 2021-09-07

바닷가에서 세 번째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친구들을 보거나, 당신이 바라던 승진에 동료(자신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가 뽑혔을 때 당신은 어떻게 반응할지 상상해 보라. 부럽지 않다거나 샘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시기심은 좋은 직업을 얻거나 건강하고 왕성한 활동을 하는 것, 혹은 멋진 은퇴 계획과 같이 중요하고 거창한 일에만 생기는 것이 아니다.보통 우리는 아주 작고 사소한 것을 시기한다. 예를 든다면, 누군가의 깨끗한 자동차(내 차에는 과자 부스러기가 계속해서 흩어져 있을 때)를 보았을 때나 소셜 미디어에서 친구가 올린 멋지고 …

복음과 율법은 모순되지 않는다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Tim Keller 작성일 2019-09-21

나는 칼럼니스트나 학자 또는 언론인이 다음과 같은 이유를 대며 기독교인이 일관되지 않다고 비난할 때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기독교인들은 성경의 규범 중 일부만 취사선택하여 따른다.” 가장 흔히 듣는 비난은 이런 말이다. “기독교들은 구약성경의 많은 내용을 무시한다. 가령 날고기나 돼지고기 혹은 생선을 먹지 말라고 한다든가 안식일을 어긴 죄에 대해서는 처형하라고 한다든가 아니면 두 가지 종류의 직물로 짠 옷을 입지 말라고 한다든가 하는 그런 내용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 그러면서 동성애에 대해서는 정죄한다. 그러니 자신들이…

제한 속죄는 선교를 금하는가
[선교] 작성자 by Greg Turner 작성일 2019-06-20

혹시 이런 말을 들어 봤는가? “당신이 칼빈주의자, 즉 개혁주의 신앙을 따르는 자라면 아마도 전도와 선교가 필요하지 않다고 여길 것이다.” 물론 교회사를 잠시만 들여다보면, 그런 고정관념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금방 알 수 있다. 지금 내 머릿속에도, 조지 휫필드(George Whitfield)나 윌리엄 캐리(William Carey) 또는 로티 문(Lottie Moon)과 같이 칼빈주의자로서 선교에 헌신했던 인물들이 떠오른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앞서 언급한 고정관념은 이미 널리 퍼져 대중화되었다. 그 결과, 하나님이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 아이를 갖기 원해요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Michael McAfee 작성일 2018-12-21

5년 전, 우리 부부는 나의 25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평소에는 방문이 어려웠던 근사한 레스토랑을 찾았다. 풍성한 음식과 함께 지난 25년 동안 내 삶에 있었던 가장 기억에 남는 일들을 들려주었다. 그리고 이제 우리 두 사람 앞에 앞으로 어떤 기쁜 일들이 일어날지 기대하며 희망에 찬 대화를 이어갔다.아내는 아이를 갖기 원한다고 말했고, 해외 입양에 대한 구체적인 꿈을 들려주었다. 그런데 나이가 문제였다. 입양을 위한 최소 연령이 25세였는데 그 당시 아내는 25살이 채 되지 않은 상태였다.그녀는 근심이 가득한 얼굴로 바라보았고,…

직장에 가기 싫을 때
[신앙과 일] 작성자 by Gaye Clark 작성일 2018-11-19

남편은 세상을 떠나기 몇 주 전에 말했다. “당신, 이제 직장을 떠나도 되겠어.” 내가 직장을 그만두는 것은 간호사로 출근한 첫날부터 가진 계획이었다.물론 남편의 죽음은 계획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 그가 나를 떠날 때, 두 아들은 대학에 다니고 있었고, 집은 수리를 위해 벽을 겨우 허물어 놓은 상태였다. ‘진정 이 때입니까, 주님?’ 많은 사람들의 추측과는 반대로, 생명보험은 나에게 특별한 부를 안겨 주거나 과부가 된 나의 삶을 지탱해주지 않았다. 남편의 죽음 이후, 나는 집을 이사하는 대신에 직장 생활을 여러 해 더 해야만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