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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 Fox'에 대한 총 4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두려울 때에는 기억하라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Christina Fox 작성일 2021-10-13

그일은 순식간에 발생한다. 짧은 생각과 속삭임, 그리고 나도 모르게 어느새 엉켜버린 나 자신.남편은 앞으로 3개월 동안은 출장 때문에 집을 비우는 날이 더 많을 거라고 말한다. 달력 속 날짜를 보고 내 머리는 계산을 한다. 그리고 특히 가장 긴 출장 일정에 초점을 맞출 때면, 온몸이 짓눌리는 것과 같은 무게를 느낀다. 마치 1마일을 달린 것처럼 힘이 빠지고 지치게 된다.나를 괴롭히는 생각이 사라지지 않는다. “이건 너무 길어, 남편 없는 동안 혼자 모든 일을 감당하려면, 이건 정말 보통 힘든 게 아닐 거야.”“남편이 없을 때 애들한…

지금, 엄마에게 새롭게 요구되는 것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Christina Fox 작성일 2020-05-06

“그가 흉한 소식을 두려워 아니함이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그의 마음을 굳게 정하였도다” (시 112:7)최근 몇 달간 안 좋은 뉴스들이 쇄도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퍼지면서 암울한 뉴스들이계속 이어지고 있다. 매일 아침, 우리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고통받고 숨졌는지를 보도하는 뉴스로하루를 시작한다. 매일 저녁, 우리는 정부가 내린 폐쇄 명령과 행정결정을 듣는다. 사람들은 이러한 소식들을 SNS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친구와 가족들에게 문자를 보낸다. “여기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들었어?…

엄마에게 신학은 중요하다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Christina Fox 작성일 2019-05-22

신학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무슨 생각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가?낯선 언어, 수 세기 전에 쓰인 먼지 쌓인 책, 아니면 혹시 길고 지루한 설교가 떠오르는가? 신학 서적과 일상 생활을 위한 실용 도서 사이에서 당신은 어떤 책을 선택할까?보통의 엄마라면 신학을 공부한다는 생각만으로도 일상의 범위를 벗어난 일이란 느낌을 갖기에 충분하다. ‘지금 이 상황에 신학은 무슨 신학...’ 이렇게 생각하기 쉽다. 엄마라면 일상적인 일을 처리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바쁘고 힘들다. 어떻게 해야 자녀들이 깨지 않고 밤새 편안히 잘지, 쑥쑥 크는 십대 자녀…

자녀의 성공을 숭배하는 부모들에게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Christina Fox 작성일 2019-02-01

우리는 지나치게 성취를 추구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성인이나 아이나 모두 성공이라는 우상에 취해있다. 특히 아이들의 불안과 우울이 사상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는 연구 결과는 경종을 울린다. 우리는 자녀들에게 최선을 다하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최고가 되라고, 친구들보다 더 뛰어나라고 몰아붙인다. 그들에게 스포츠와 학업, 그밖의 활동들에서 각각 최고가 되라고 한다. 최상위 대학에 들어가고, 손꼽히는 직장에 취직하는 것을 궁극의 행복이자 목표로 여기면서 말이다.우리는 '자녀의 성공'이라는 우상을 숭배하고 있다. 이 우상은 당신에게 완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