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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ph A.'에 대한 총 19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신학교 입학을 서둘러야 하는 이유
[목회] 작성자 by Keith A. Evans 작성일 2023-11-29

“신학교 입학을 서둘러서는 안 되는 이유”도 함께 소개합니다.신학교(신학대학원) 첫 수업을 들었을 때 나는 대학을 갓 졸업하고 결혼한 지 한 달이 조금 지난 스물두 살이었다. 신학교 수업은 내 수준에서 감당하기 쉽지 않았다. 성경학으로 학사 학위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무슨 질문을 던져야 할 지도 가늠할 수 없었다. 당신은 당연히 이런 의문이 들 것이다. 그럼 지금 내가 왜 과거의 당신과 똑같은 젊은이들에게 신학교를 가라고 권유하고 있는 걸까? 이유는 명확하다. 그러함에도, 단점보다 장점이 더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기독교 역사를 …

교회에 목사-신학자가 필요한 이유
[목회] 작성자 by Douglas A. Sweeney 작성일 2023-05-13

이십 년 전 신학교에서 가르칠 때 나는 자주 즉석 과제를 냈다. 한번은 학생들에게 교회 역사를 통틀어서 가장 좋아하는 신학자 목록을 적어보라고 했다. 그리고 그중에 교회에서 (목사, 주교, 또는 교사로) 전담 사역한 사람이 얼마나 있는지 찾아보라고 했다.이 경험은 많은 학생의 인생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 학생들이 적은 그런 신학자 목록에서 이레네우스, 아우구스티누스, 루터, 칼뱅, 웨슬리, 에드워즈, 스펄전, 그리고 킹과 같은 이름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그리고 그들이 꼽은 신학자 중에 교회 전담 성직자로 일한 사람이 얼마나…

두렵지만 은혜를 입은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Aimee Joseph 작성일 2022-12-24

“기뻐하여라, 은혜를 입은 자야, 주님께서 그대와 함께하신다.” (누가복음 1:28)목수와 약혼한 십 대 소녀가 이상한 인사를 받은 그때 세상이 뒤집혔다. 그런데 더 이상한 초대가 뒤따랐다.두려워하지 말아라. 마리아야, 그대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다.보아라, 그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의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그는 위대하게 되고, 더없이 높으신 분의 아들이라고 불릴 것이다.주 하나님께서 그에게 그의 조상 다윗의 왕위를 주실 것이다.그는 영원히 야곱의 집을 다스리고, 그의 나라는 무궁할 것이다. (누가복음 1:30-33…

이슬람은 가장 빨리 성장하는 종교다?
[선교] 작성자 by A.S.Ibrahim 작성일 2022-12-08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종교가 이슬람이라는 말을 어디선가 한두 번 들어 보았을 것이다. 현재 추세면 2050년이면 무슬림 인구가 전 세계 그리스도인 인구와 거의 같아질 것이라고 퓨 리서치 센터(Pew Research Center)는 예측한다.누군가에게 이 통계가 주는 의미는 이슬람이 매년 많은 사람을 끌어들이고 있고 따라서 신자가 계속 증가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분석 앞에서 낙담하는 그리스도인도 생길 수 있다. 특히 명목상 그리스도인이던 사람이 신앙을 버린 통계와 비교할 때 더 실망스럽다.이처럼 기독교가 쇠퇴하는 사이에…

기독교 고전 재발견C. S. 루이스의 조언에 따라 우리는 “수 세기 동안 불고 있는 깨끗한 바닷바람이 여러분의 마음을 스쳐 지나갈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그리고 루이스에 따르면 그건 오로지 “오래된 책을 읽을 때만 가능합니다.” 그 목표를 위해서 우리가 잊고 지낸 기독교 고전을 재발견하는 시리즈(Rediscovering Forgotten Classics series)를 시작합니다.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았을 뿐 아니라 오늘날에도 여전히 교회에 도움을 주는, 그러나 잊고 있던 기독교 고전을 우리는 하나씩 되찾아 나갈 것입니다.C.…

나는 이집트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했다. 이웃이나 학교 친구 중에 “무함마드”라는 이름이 많았다. 나는 어릴 때부터 내 주변에 있는 무슬림들에게 이 이름―그들의 예언자의 이름―이 특별하다는 걸 알고 있었다. 무슬림들은 무함마드를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고, 존경한다. 그들은 또한 이 이름이 그들에게 복을 가져다준다고 믿는다.난 지금 미국에서 살고 있다. 많은 무슬림들이 이 나라로 오고 있는 이때, 이 나라 그리스도인은 무슬림들이 그들의 예언자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 더 자세히 알아야 한다. 무함마드에 관해 그리스도인이 알아두어야 할…

복음주의자는 이제 선교에 대한 관심을 멈췄는가?
[선교] 작성자 by Douglas A. Sweeney 작성일 2022-06-12

도움을 주는 사람이 종종 있기는 하지만, 훨씬 더 많은 사람이 제자를 삼으라는 주님의 도전, 지상 명령을 지향하려는 우리를 낙담시킨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 28:19-20).냉엄한 사실오늘날 세계에는 거의 80억 명이 살고 있으며, 세계 기독교 연구 센터(Center for the Study of Global Christianity)의 최…

결정공포에 빠진 Z세대를 위한 소망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Aimee Joseph 작성일 2022-04-19

선택지와 기회가 부족했던 지난 세대에는 많은 사람들이 밀실공포증 같은 갑갑함을 느끼며 살았다. 반대로 선택지와 기회가 넘쳐나는 현재 세대에는 별난 광장공포증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겉보기에는 선택권이 많으면 결정의 부담을 덜 것 같은데, 덴마크 철학자 쇠렌 키르케고르가 수세기 전에 현명하게 관찰했던 것처럼, “불안은 자유의 현기증”이다.Z세대는 이러한 현기증과 공포를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이전 세대에는 없었던 선택의 자유와 자기표현의 자유가 넘쳐나는 문화 속에서 태어난 이 인구 집단은 이제 자유의 불안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들은…

목사 안수를 받기 위한 면접을 마치고 내가 속한 노회의 목회자들이 한마디씩 조언을 했다. 항상 말씀을 전하세요. 거룩한 사람이 되세요. 그런데 한 분이 이렇게 말했다. “교인들과 너무 가깝게 지내지 마세요.” 아무도 그의 말이 잘못됐다고 하지 않았지만, 순간 성령님이 내 마음에 경종을 울려 주셨다. 그의 말이 드러낸 것은 그의 삶 깊숙이 파고든 원초적 분노와 상처였고, 그것이 그로 하여금 목회 사역에 대한 냉소적인 태도를 취하게 만들었던 것이다. 당시 나는 어렸고 영적 성숙과는 거리가 멀었을 뿐 아니라 담임목사로 섬긴 적도 물론 없…

지난 17년 간 나는 십대를 위한 음악 교사와 상담자로 사역했다. 내가 가르친 학생들은 모든 십대가 겪는 일반적인 문제(불안, 사회적 압력, 부모와의 갈등, 정체성 및 소속에 대한 질문)뿐 아니라 좀 더 심각한 문제(학대, 자해, 정신 질환, 왕따)까지 겪었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십대를 가장 크게 도울 수 있다거나 또는 방해할 수 있는 한 가지 중요한 주제는 그들이 부모로부터 받는 사랑과 지원에 대해서 어떻게 느끼는가 하는 문제이다. 다음 여섯 가지 원칙은 내가 그 과정에서 배운 교훈들이다. 1. 관계를 유지해야 하지만, 절친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