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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sa Thompson'에 대한 총 4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성경 전체를 어떻게 통합적으로 이해할 것인가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Phil Thompson·Andreas Koestenberger 작성일 2023-07-06

최근 남자 성경 공부에서 한 대학생이 “성경의 메타 내러티브”가 우리가 검토하고 있는 구절을 이해하는 데 어떻게 도움을 주는지 설명했다. 불과 이십 년 전, 내가 대학에 다닐 때만 해도 교수를 제외하고 이런 식의 단어를 사용하는 사람은 상상할 수 없었다. 그러나 이제는 평신도도 성경 속 각각의 책을 연구하고 그게 성경이라는 전체 이야기를 통해서 주시는 하나님의 계시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조사하는 게 전혀 이상하지 않게 되었다.무엇이 바뀐 걸까? 차세대 지도자들이 성경의 상호 연결성이라고 가정하는 지점에까지 우리는 어떻게 도달할 수 …

새해에도 변하지 않을 진실, 다섯 가지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Phil Thompson 작성일 2023-01-05

2020년부터 나는 삶의 모든 규범, 내가 살면서 기대하던 모든 것이 한순간에 뒤집히고 뒤바뀔지도 모른다는 공포를 느꼈다.새해에 자동차 대출을 받을 수 있을까? 달러의 구매력이 행여 약해지는 건 아닐까? 우리 아이들의 문제가 나아질까, 아니면 나빠질까?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을까, 아니면 행여라도 나를 배신하는 친구를 만나는 건 아닐까? 정치가 교회에 더 깊은 분열을 일으키는 건 아닐까?누구나 새해에 대해서 아는 건 별로 없다. 그러나 말씀으로 돌아가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성경, 거기서도 특히 시편 90편은 달력이 12월에…

올해도 성경 통독에 실패했어요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Phil Thompson 작성일 2022-12-31

내 사무실 선반에는 일곱 살 때 할머니로부터 받은, 예수님 말씀은 빨간색으로 인쇄된 파란색 가죽 장정의 킹제임스성경이 꽂혀 있다. 이 성경은 할머니가 내게 남긴 보물 중 하나이다. 할머니는 성경을 읽다가 “믿다”나 그 동의어가 나오면 밑줄을 그으라고 하셨다. 내가 단어의 숫자를 정확하게 맞추면 할머니는 상을 주시곤 했다. 할머니는 돌아가셨지만, 세심하게 말씀을 읽으며 ‘믿다’와 그 동의어에 동그라미 친 어린 시절의 흔적은 성경에 여전히 남아 있다.열 살 때 처음으로 신약성경 통독을 시작했다. 아이들에게 적절하지 않은 내용 때문에 조…

성숙을 만드는 연약함에 관하여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Tessa Thompson 작성일 2021-10-10

거의 스무 명의 대학생이 우리 집에서 편안하게 지내기 시작했을 때, 나는 모든 게 제자리를 잡아간다고 느꼈다. 집은 깨끗했고 슬로우 쿠커에는 부드러운 바비큐 치킨이 가득했으며, 커피를 끓일 준비도 다 끝나 있었다. 남편이 청빙을 받아 최근 이사한 우리는 새로 부임한 교회에 충실하게 출석하는 인근 대학의 학생들과 친해지고 싶었다.그러나 그날 주일 오후, 정신없는 부엌을 지날 때, 내 침착함은 돌연 고통스럽게 상기되는 나의 나약함 때문에 깨지고 말았다. 내가 귀머거리라는 사실을 모두가 알고 있는 것은 아니었고, 예의 바른 한 청년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