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요5:17)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안식일에 일한 문제로 그분을 죽이고자 했습니다. 안식일에는 일을 하면 안 되는데 일을 하고 있다는 거였죠. 그러나 주님의 반응은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는 늘 아버지가 하는 대로 한다. 그러니 내가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게 다였지요. 이 의미가 무엇인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말 놀랍습니다.그 말씀은 이런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아버지와 나는 이 세상을 창조했다. 정말 아름다웠다. 낙원이었고 완벽했다. 그리고 우리는 일곱째 날 쉬었다. 피곤해서 쉰 게…
우리들은 내가 진실인 줄 알고 따라가고 있는 그것이 단지 어떻게 보면 설레발치는 편견과 착각에 불과한 건 아닌지를 심각하게 물어야만 합니다. 초막절에 이제 많은 사람들이 모였고 모인 사람들 사이에서는 예수님을 두고 굉장히 다양한 이야기들이 오갔어요. 먼저 입을 연 사람은 신원미상의 예루살렘 사람이었어요. 이 사람은 힘차게 설레발을 쳐요. 먼저 사실 확인을 하는 질문을 해요. 이 사람이 그 사람이 아니야? 그 다음에는 추론해요. 뭐야 왜 안 잡지? 그리고 판단해요. 근데 그건 아니잖아. 메시야가 올 때는 메시야가 오는지 아는 사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