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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웅'에 대한 총 5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한국교회를 한두 마디로 진단하기는 쉽지 않지만 갈수록 세상과 교회가 어쩔 수 없이 벽이 더 허물어져서 ‘교회 속의 세상, 세상 속의 교회’라는 분위기가 더 많아지고 교인들은 더 현대적이고 민주적인, 그리고 더 지식 훈련으로 준비된 교인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그저 교회에서는 순종하고 목사님 말씀 잘 듣고 하는 단순한 신앙인이나 종교인이 아니라 이 세상에서 이미 많은 교육도 받고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다른 어느 누구보다도 교회를 보면서 누구보다 고민을 많이 하는, 즉 머리가 큰 사람들이 교회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입니다. …

전교인 새벽기도 운동을 체질화하라
[목양토크] 작성자 by 박지웅 작성일 2022-06-10

우리 교회는 제자 훈련을 한다든지 뭐 이런 저런 걸 한다 이렇게 캐치프레이즈처럼 한 게 없었습니다. 그런데 가장 하고 싶었던 것 중에 하나는 기도운동이었어요. 그리고 교인들이 어떻게 하면 많이 기도할 수 있게 할 수 있을까? 매일 많은 모든 사람들이 사실 매일 기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새벽기도하는 방법인데, 그리고 실제로 제가 사역을 해보니까 새벽에 사역자가 기도를 안하니까 낮이나 저녁에 기도를 안하게 되더라는 체험적인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목회자는 물론이고 할 수 있으면 전 교인들에게 새벽기도가 체질화가 …

하나님 앞에 바로 설 수 있도록 돕는 목회
[목양토크] 작성자 by 박지웅 작성일 2022-06-03

목회 철학을 한마디로 정리하기 보다는 '핵심 가치'라는 말이 더 마음에 와 닿는데 하나님 앞에 바울이 말한 대로 내가 산파라고 할까요? 중보자라고 할까요? 그렇게 그리스도 앞에 고린도교회를 세운다고 바울이 말했던 것처럼, 저도 사실은 그거 한 가지가 아닌가 생각해요. 하나님 앞에 영혼들이 하나님 앞으로 갈 수 있게 하는, 그래서 어떻게 하든지 하나님 앞에 이 사람들을 세우는 것, 훈련이라는 것은 일단 두 번째 문제이고 일단 하나님을 만나게 해주는 그 가치가 제 마음에 가장 강한 생각입니다. 그래서 저는 목회 가운데 기도를 강조하고 …

기도하는 사람들이 기도할 때에는 벌써 이게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제목인지, 아닌지 한 80% 정도는 이미 스크린 되어 이미 이렇게 걸러져 있는 상태에서 기도가 시작이 되는 것이 아닌가, 정말로 하나님 백성이라면 내가 봐도 합당치 않은 구하는 사람이 봐도 이건 아니야! 생각될 때는 하라고 해도 그런 기도를 못한다 이거죠. 그러니까 저는 무엇을 강조하고 싶은가하면 기도를 출발하는 그 사람이 무엇이든지 다 구해도 하나님은 들으실까? 그렇게 출발을 하는 게 아니라 이미 하나님께서 나에게 마음에 소원을 주시는 기도의 영감을 받는 사람들만이 …

박지웅 목사_기도는 왜 해야 하나요?
[목양토크] 작성자 by 박지웅 작성일 2022-04-06

사도행전을 보면 이런 말씀이 있지요.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행 2:21) ‘주의 이름을 부른다’ 이걸 기도로 해석을 하는 입장을 제가 만나면서 참 괜찮은 것이라 생각했는데, 구원을 받는 자가 누구냐 하면,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면서 기도하는 자, 하나님 백성이 되었을 때 나타나는 첫 번째 현상, 이것이 기도라는 거죠. 그래서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 다시 말해서 ‘기도하는 자가 구원 받은 하나님의 백성이다’라는 입장인데, 그렇다면 기도를 왜 하는가? 그것은 하나님 백성이 되었기 때문에 기도하지 말라고 해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