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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잔위원회

제4차 로잔대회 소식지 12호

한국로잔위원회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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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로잔대회 소식지 12호 
(소식지는 매월 말에 발행됩니다)

제4차 로잔대회 소식지에서는 한국준비위원회의 로잔대회 준비 현황과 더불어 한국 교회 성도님들에게 로잔운동을 소개하기 위한 다양한 내용들을 다룹니다.
로잔운동의 특별한 소명은 다양한 지역, 다양한 주제, 다양한 연령의 지도자들이 복음의 진보를 위해 함께 연대하고, 기도하며, 일할 수 있도록 인플루언서와 아이디어를 연결함에 있습니다. 로잔언약에 동의하는 그리스도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 세계 복음주의 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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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그리고 제4차 로잔대회가 8개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 해는 대회 준비를 위해 숨가쁘게 달려온 한 해였습니다. 감사하게도 우리는 준비 과정 중에 이미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선한 손길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점점 더 많은 한국 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대회 준비에 동참하고 있고 중보기도운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많은 교회가 제4차 로잔대회 주제 본문인 사도행전을 택해 같은 본문으로 함께 설교하는 말씀운동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제4차 로잔대회의 선한 결실로 나타날 줄 믿습니다.

 한국 교회가 제4차 로잔대회를 섬기게 된 것은 놀라운 특권이자 축복입니다. 지난 50년의 교회 역사 속에 하나님은 로잔대회를 세계 선교와 교회의 갱신을 위해 귀하게 사용하셨기 때문입니다. 지금 세계는 민족 간 갈등과 종교 분쟁, 기후 위기와 부의 양극화, 세속화와 젠더 이슈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교회 온전한 복음을 회복하여 하나님 나라의 새로운 비전을 바라보며 세상의 대안과 소망이 되어야 할 때입니다. 이번 제4차 로잔대회가 한국 교회를 새롭게 하고 세계 교회에 영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대회가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사도행전에 임했던 성령의 역사가 모든 교회 위에 임하고 함께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선포하고 나타내고자 하는 열망에 사로잡히는 시간이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제4차 로잔대회 공동조직위원장, 한국로잔위원회 의장 |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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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잔위원회 총회

1월 15일(화) 오전에 양재 온누리교회에서 한국로잔위원회 총회가 있었다. 이날 총회 1부 예배,  2부 2024년 정기총회 순서로 구성되었다. 1부 예배에는 유기성 목사(위드지저스 미니스트리, 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장)가 사도행전 1장을 설교하고, 한국 교회 안에서 힘차게 시작한 사도행전 공동 설교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며 성령의 도우심으로 올해 예정되어 있는 제4차 로잔대회와 사역들을 잘 감당해 나가자고 권면했다. 특별히 "‘그 무엇'을 하기 위해 연합하는 것이 아니라 ‘그 누구'를 지향하며 연합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사역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함께 동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 정기총회는 한철호 선교사(한국로잔위원회 부의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작년 사역과 재정 보고, 올해 사역과 재정 계획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다음세대위원회(YLGen), 미디어위원회, 생명위원회, 교수위원회 등 각 실무 위원회 위원장들이 각 위원회의 사역에 대한 보고와 내년도 사역에 대한 계획을 간략히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새해 하나님께서 로잔위원회를 통해 일하기 원하시는 사역들에 대해 나눌 수 있었다. 한철호 선교사는 2024년은 제4차 로잔대회를 비롯하여 여러 중요한 사역들을 앞두고 있고, 이를 위해 함께 기도하고 동역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전체 총회를 마무리 했다. 새해에도 한국로잔위원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역사하실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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