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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에 대한 총 88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직업을 선택할 때 해야 할 질문들
[신앙과 일] 작성자 by John Piper 작성일 2018-11-09

1.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곧 모든 것 위에 가장 뛰어나신 하나님이 빛나시도록 이 직업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가?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 10:31).2. 이 직업을 선택하면 나를 거룩하게 성장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가?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살전 4:3).3. 이 직업은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을 소중히 여기는 데 도움이 되는가 아니면 방해가 되는가?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빌 3:7)…

나의 소그룹을 교회로 볼 수 있을까?
[교회] 작성자 by Sam Allberry 작성일 2018-11-09

소그룹 사역을 하는 교회들이 많이 있다. (통상 열 명 가량의) 소그룹은 성경 토론을 위해서, 또 서로에 대해 기도하며 섬기기 위해서 적합한 모임으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반면 주일 예배에서는 서로가 친밀하게 교제할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다. 그래서 소그룹은 ‘서로’(one another)에 대해 행하라는 성경의 가르침을 가장 활발하게 적용할 수 있는 환경이 되기도 한다. 소그룹에서는 서로 간에 신뢰를 형성하고, 통찰을 공유하며, 삶의 여러 문제와 어려움을 논의할 수 있다.그렇기 때문에 소그룹이 신앙생활의 구심점이 되기 쉽다. 더 …

바로 지금이 영원히 중요하다
[예술과 문화] 작성자 by R. C. Sproul Jr. 작성일 2018-11-01

아우구스티누스는 모든 죄는 적절하게 사랑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즉 죄는 우리가 마땅히 사랑해야 하는 것보다 어떤 것을 더 사랑하거나 우리가 마땅히 사랑해야 하는 것보다 어떤 것을 덜 사랑하는 것이라는 말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적절하게 사랑해야 한다. 예를 들어, 하와는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러운 열매를 찾았다. 거기까지는 잘못된 것이 없었다. 하와가 그 열매를 보지 않으려면 눈이 안 보여야 했을 것이다. 그런데 하와는 마땅히 그래야 했던 것보다 그 열매를 더 사랑했고, 또한 마땅히 그래야 했던 것보다 하나님의…

아프리카 전역의 많은 교회에 왜곡된 복음이 침투했고, 그 중의 으뜸은 번영복음이다. 하지만 번영복음의 문제를 다루기 전, 왜 아프리카의 그토록 많은 교회가 거짓 복음의 유입을 순순히 허용했는지 고민해야 한다. 과거 교회의 파수꾼 혹은 양심있는 자들은 어디에 있었는가? 또한 현재 아프리카의 많은 교회가 여전히 침묵을 지키는 이유는 무엇일까?오늘날 번영복음의 문제는 과거의 교회론적 문제에서 기인한다.아프리카 대륙의 많은 크리스천들은 거짓 복음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구조적 안전장치의 부재 안에 있다. 예를 들어, 목회자와 선교사가회심 교리…

결혼할 수 있을 때 데이트를 하라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Marshall Segal 작성일 2018-11-01

젊은이들은 언제 데이트를 시작해야 하는가?아마 이에 대한 당신의 대답은 일단 당신이 (혹은 다른 사람이) 왜 데이트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데이트로 인해 매우 큰 대가를 치를 때가 많다는 것은 누구라도 알 수 있다. 참담한 이별, 성적인 죄, 충격적인 배신, 갑작스러운 실연, 가슴이 찢어지는 비통함 등 결코 지워지지 않는 사랑의 고통 말이다.그러면 왜 우리들 가운데 그토록 많은 이들이 그렇게 허겁지겁 데이트에 뛰어드는가?이는 어느 정도 사탄이 데이트의 위험들을 매우 잘 감춘다는 사실 때문이다(계 12:9).…

하나님 나라의 도래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R. C. Sproul 작성일 2018-11-09

마가복음은 예수님의 가르침에 대한 추가 설명이 없기로 유명하다. 더욱이 마가는 마태나 누가에 비해 예수님의 비유를 덜 소개한다. 그러나 마가복음 4장에는 네 개의 비유들이 나온다. 마가는 비교적 긴 내용인 씨 뿌리는 자의 비유로 시작하여 세 개의 짧고 간결한 비유들로 이어간다. 각 비유는 대부분의 비유들처럼 한 가지 핵심 개념을 분명히 제시한다. 이들 세 비유 모두는 하나님 나라에 관한 그 무엇을 가르친다.마가는 이렇게 기록한다. “또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그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

복음이 다루는 가장 근본적인 문제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Mark Dever 작성일 2018-11-01

복음의 목적이 생활의 필요를 채우기 위함인가? 의미를 추구하는 지적 탐구심을 위한 것인가? 아니면 사회 정의를 실현할 목적인가? 혹은 빈곤 문제와 구제를 위한 것인가? 아니면 우리를 이 세상에서 부유하고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필요한가?우리는 종종 이와 같은 삶의 특정한 문제 혹은 개별적 상황을 복음과 연관시켜 생각한다. 그런데 과연 복음이 다루는 근본적인 문제가 이러한 것들일까?성경은 단호하게 아니라고 말한다. 복음은 인간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를 다룬다. 그 근본적인 문제란 우리의 죄와 그 죄로 인한 하나님의 진노라고 성경은 분명히…

적용이 없다면, 당신은 설교하지 않은 것이다
[목회] 작성자 by Michael Lawrence 작성일 2018-11-09

도대체 강의의 요점이 무엇인가 생각하면서 교실에 앉아 있었던 경험이 있는가? 나는 대학에서 미적분과 씨름하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 아마 수학 전공자라면 그 강의를 명확하게 이해했겠지만, 영문학 전공자인 나에게는 추상적인 내용의 지겨운 강의였다. 현실 세계에 미적분을 어떻게 적용하는지 이해하지 못한 채, 결코 도달할 수 없는 추상적 세계를 왜 배워야 하는지 고민했다. 만일 당신이 수학 전공자라면, 세익스피어의 소네트에 대해 토론할 때 느낄 법한 기분을 한 번 생각해보라.설명 ≠ 적용수학에 대해 이야기하려는 것이 아니다. 설교에 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