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죄책감에 빠지지 말라는 겁니다. 수치심에 숨지도 말고요. 예수님의 은혜를 향해 달려가라는 겁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이 받을 모든 형벌을 지셨습니다. 그분이 당신의 죄와 수치를 담당하셔서 당신이 숨지 않고 나올 수 있고 필요할 때 은혜와 자비를 찾을 수 있게 하셨습니다. 두 번째로 드릴 말씀은 당신이 누구보다 자신을 잘 안다는 착각을 하지 말라는 겁니다. 죄는 그 특성이 기만적입니다. 죄가 누구를 먼저 기만하는지 추측해 보세요. 아내나 자녀의 죄를 보는 건 별 문제가 아닙니다만 내 죄가 지적되는 것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