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평생을 두고 이 하나님의 사랑을 배울 것입니다. 우리는 영원하도록 하나님의 사랑의 깊이와 너비를 배우게 될 것입니다. 에베소서는 사모한다는 말로는 부족합니다. 에베소서는 복음으로 가득합니다. 제 말은 에베소서는 복음의 불로 가득해서 성경을 녹이며 태우고도 남습니다. 정말 놀라운 말씀입니다.에베소서는 두 부분으로 명확히 나뉩니다. 제가 에베소서에 붙인 부제목은 “복음의 뿌리와 복음의 열매”입니다. 에베소서의 첫 세 장은 복음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너무 영광스럽습니다. 모든 구절이 복음의 메시지를 설명하는 것으로 가득합니다. 주…
탐욕은 우상 숭배입니다. 여러분이 가장 원하는 대상이 여러분의 신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가장 열렬히 추구하는 대상이 여러분의 신이기 때문입니다. 우상 숭배라고 해서 돌이나 진흙이나 도기로 만든 조각상이 꼭 필요한 게 아니에요. 거대한 신의 형상을 만들 필요도 없고요. 바위산에 새겨서 말이에요. 어떤 대상이든 우상이 될 수 있습니다. 그 대상이 하나님을 보여준다고 여기면요. 그래서 나로 하여금 세상 속에서 자기 정체성을 하나님 말고 다른 대상을 통해 찾게 만들면요. 따라서 탐욕은 그 자체로 우리의 신을 결정하는 거죠. 하지만 그리…
바울은 새로운 인류에 관해 말하는데 이는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행하신 일로 이루어져 믿음을 통해 은혜로 모든 걸 받아서 화평을 이루고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을 따라 선한 일을 행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한 성령을 통해 아버지께 나아가는 사람들이죠. 에베소서 후반부로 건너뛸게요. 여러가지 방식으로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살펴보죠. 4장 17절로 가겠습니다. 바울이 신학적 설명을 한 후에 이어지는데 이 본문을 좀 빠르게 살펴보죠.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언하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엡 2:17-18) 이방인을 말하는 거죠. "가까운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유대인을 말합니다. "아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성령에 관한 주제를 벌써부터 다를 수 있었을 텐데요.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에…
이제는 새로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심이라"(엡 2:15) 하나님 백성의 새로운 입지가 마련되었어요. 유대인과 이방인으로 구성되었죠. 모든 방언과 족속과 백성과 나라에서 모였습니다. 이 새로운 인류가 화평을 이룹니다.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엡 2:16) 그러니까 단지 서로 간에 화목해서 화평을 이룰 뿐 아니라 하나님과 화목하여 화평을 이룸으로써 우리에 대한 진노가 거두어지는 거죠. 이 모든 게 십…
에베소서 2장입니다. 바울은 우리가 법적으로 사면되는 데만 관심을 두는 게 아닙니다. 물론 죄책이 반드시 다뤄져야 하고 하나님이 진노하실 수밖에 없는 문제도 해결되어 그 진노가 가라앉고 속죄도 이뤄져야 하지만 그런다 해도 우리 자신은 실제로 보면 죄인으로 남아있죠. 우리에게 필요한 게 몇 가지가 있는데 일단 하나님과 화목해야 하고요. 우리 자신도 변화되어야 합니다. 거듭남을 통해 변화의 기미를 조금은 확인하지 않았습니까? 그 똑같은 요점을 바울이 좀 달리 표현하는 거죠. 반드시 변화가 나타나야 한다고요. 이러한 변화 곧 새로운 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하신 일로 여러분이 얼마나 용서받았는지 알게 되었다면 타인에 대한 반감을 키우는 일이 어떻게 가능하겠습니까? 여러분을 위해 장래에 쌓아두신 게 뭔지 알고 그 상속을 보증하시는 성령을 통해 일부를 이미 받게 되었다면 여러분의 도덕적 결단을 강화하고 새 하늘과 새 땅의 전망을 여시는 성령 말이에요. 세상의 한시적이고 고통스러운 일에 어떻게 사로잡힐 수 있겠습니까? 결국 다 사라질 텐데요. 여러분은 영원한 나라에서 전능하신 하나님과 함께 있을 텐데요. 모든 게 바뀌죠. 교회나 좀 더 넓은 세상에서 도덕적 이탈이 일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