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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에 대한 총 175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 상충되는 고통과 사랑이 어떻게 서로 조화를 이루는지는 오직 십자가 안에서만 생각할 수 있다. 거기에서 드러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지 못한다면, 고통의 의미도 알 수 없기 때문이다.이는 우리에게 주어진 상황을 두 가지 다른 지평에서 해석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성경에는 완전히 역설처럼 보이는 내용이 자주 등장하는데, 이 역시 두 종류의 다른 나라가 있기 때문이다. 바로 눈에 보이는 세상과 눈에 보이지 않는 세상을 통해 인생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해석되는 것이다.성경에서 가르치는 고통산상수훈을 예로 들자면, 예수님은 …

미움의 족쇄에서 벗어나라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Mekel Harris 작성일 2019-02-27

우리는 크리스천으로서 다른 사람을 용서해야 한다는 말을 반복적으로 듣는다(마 6:14–15; 막 11:25; 눅 17:3–4; 엡 4:31–32; 골 3:13). 하지만 용서는 쉽고 간단한 일이 아니다. 용서는 한번 했다고 끝나는 일이 아니라 평생동안 두고두고 해야 하는 일일 수 있다. 그리고 그 과정을 지나가면서, 과거의 낡은 생각이나 행동 방식으로 되돌아가려 하거나, 극복하기 어려운 난제에 대해서는 회피하고 넘어가 버리려는 유혹이 우리에게 따른다.수백 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노예 생활을 했다. 그 생활에 너무 익숙해…

교회에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할 때
[교회] 작성자 by David ‘Gunner’ Gundersen 작성일 2019-02-25

교회에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할 때는 당신이 교회에 가고 싶지 않을 때이다.나는 최근 교회에 나가기 힘들어 하는 크리스천 세 명과 대화를 했다. 두 명은 우울증과 싸우고 있었고 한 명은 힘든 이별을 겪고 있었다. 이들은 이 어려움 가운데 하나님의 사람들과 모이기를 힘들어 했고, 어떤 사람은 몇 주, 또 어떤 사람은 몇 달 동안 교회에 나가지 않았다.한 명은 소속감을 느끼지 못해 교회에 가는 것이 만족스럽지 않다고 했다. 다른 한 명은 헤어진 이성친구와의 만남이 어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 한 명은 교회에 있고 싶지 않기 때문에 별…

일터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라
[신앙과 일] 작성자 by John Piper 작성일 2019-02-20

두 주 동안 이어진 릴레이 컨퍼런스를 마치고 집으로 막 돌아왔을 때,  나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사람들과 함께 사역했던 시간을 생각하며 너무나 감사했다.그때 진행되었던 한 컨퍼런스의 주제는 '고용'이었는데, 특히  '젊은 노동자'에 초점을 맞춘 내용이었다. 나는 컨퍼런스의 리더로서 이 주제가 바람직한지에 대해 기자들로부터 질문을 받았다. 이에 나는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라고 가르치는 고린도전서 10장 31절을 인용하여 그 주제가 적실하다는 입장을 대변했다.그러…

2015년 12월 말, 내 주치의는 생체 검사 결과 내가 (피부암의 일종인) 흑색종 양성 판정을 받았음을 알려주었다. 의사들은 병변을 제거한 후 강도 높은 치료 계획을 제안했다. 그 결과, 수술과 넉 달의 화학 요법이 이어졌다.그 시간은 예상치 못한, 때로는 끔찍하게 두려운 치료 기간이 되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하나님은 암에 직면하는 시간을 통해 여러 가지 중요한 교훈을 나에게 가르치셨고, 이 가르침은 그분이 작가로서 엮어 가시는 내 삶의 이야기 속에서 지금도 진행 중이다. 여기에 그 중 여덟 가지 교훈을 소개하고자 한다.1. 나는…

좋은 친구가 되기 위한 다섯 가지 비밀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Christine Hoover 작성일 2019-02-04

우리는 이론적으로는 하나님이 우리 생애의 가장 큰 선물로 친구를 주셨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때로 우리는 친구 관계를 만들거나 유지해 나가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발견한다. 우리의 가장 큰 고통 중의 몇 가지는 다른 사람에게 받은 상처이거나, 아니면 친구가 아예 없으면 어쩌나 하는 고민이다. 친구 관계라는 선물 바구니를 어떻게 열기 시작해야 할까? 30대 초반이 되었을 때, 나는 친구 관계를 맺는다는 것에는 고통과 고민들이 따른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나는 디트리히 본회퍼가 ‘성도의 공동생활’(Life Together)에서 ‘…

교회를 정하기 전에 물어야 할 4 가지 질문
[교회] 작성자 by Brian Croft 작성일 2019-01-31

새로운 지역으로 이사를 할 때 많은 사람들이 거치는 절차가 있다. 먼저 거주할 집과 일터를 찾고, 아이들이 다닐 학교에 등록을 한다. 정착할 교회를 찾는 일은 종종 더 오래 걸리는 과제로 밀리기도 한다.새로 이사한 지역에서 교회를 찾는 것과 관련하여,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궁금해 하는 것들이 있다. 내가 운영하는 웹사이트에서 받는 질문들 외에도, 최근에 내가 섬기는 교회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묻는 질문들을 살펴보면, 주로 4 가지 질문으로 요약된다. 어떤 교회에 등록을 해야 할 지 고민이 될 때, 이 질문들은 많은 도움이 될 것이…

목회자의 아내가 당신에게 하고 싶은 말
[교회] 작성자 by Shari Thomas 작성일 2019-01-24

루카스와 미아는 트라이베카(Tribeca)에 있는 어느 작지만 성장하는 교회를 위해 준비된 사역자들이었다. 그 교회의 모든 교인은 그들의 활기찬 성품을 좋아했다. 거기서 루카스는 탁월한 리더쉽을 발휘했다. 미아 역시 냉소적인 사람들과 지식인들을 애교 있게 대하는 특별한 능력을 보여 주었다. 그리고 두 사람은 뉴욕에 사는 엘리트 사업가들로 구성된 네트워크가 잘 성장하도록 큰 도움도 주었다.그렇게 그 부부가 교회에 온 지 24개월 동안 교회는 건강하게 성장했다. 그런데 루카스와 미아의 삶은 그리 성공적이지 않았다. 8개월 후에 루카스는…

일과 안식의 균형
[신앙과 일] 작성자 by Gavin Ortlund 작성일 2019-01-22

삶은 늘 분주함을 향해 달려간다. 그렇기에 정신 없이 바쁘게 움직이는 것은 오히려 쉬운 일이다. 반면, 차분하고 정돈된 상태의 삶을 영위하는 것은 정말 어렵다. 이는 각별하게 신경 쓰지 않는 한 어느새 삶의 저편으로 멀어지고는 한다.지난 몇 년간, 나는 매우 바쁜 삶을 보냈다. 그리고 지금은 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신 쉼의 시간을 갖고 있다. 이 시간을 통해, 나는 일과 휴식의 균형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몇몇의 깨달음을 얻었다.- 일상이 바쁘게 흘러갈수록 안식의 중요성을 배우게 된다.- 분주하지 않다고 해서 반드시 영혼이 휴…

아직 교회에 정착하지 못한 젊은이에게
[교회] 작성자 by Steve Bang Lee 작성일 2019-01-17

이 글은 그리스도인이라면 당연히 그분의 몸인 교회에 붙어 있어야 한다고 지적하며 죄책감을 주려는 내용이 아니다. 물론 교회에 붙어 있어야 한다는 명제는 진리이지만 말이다.또한 이 글은 당신에게 교회가 필요한 ‘현실적’ 이유를 강조하는 연설문 역시 아니다. 물론 현실적으로 교회가 필요한 이유는 많고, 그 이유를 분석하는 것 역시 충분히 의미있지만 말이다.단지 나는 이 글에서 지금 당신이 교회에 어떻게 참여하고 있는지가 미래의 교회뿐 아니라 미래의 ‘당신’에게 미치는 영향이 무엇일지 고려해 보자는 것이다.당신에게도 교회에 정착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