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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교회'에 대한 총 24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아시아 선교 역사 속에 나타난 부흥의 은혜
[교회] 작성자 by J. Nelson Jennings 작성일 2021-08-04

윌리엄 캐리(William Carey)와 허드슨 테일러(Hudson Taylor)는 아시아 지역 선교와 관련해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많은 사람들 중에서도 특히 유명하다. 이들 이전에는 프랜시스 재비어(Francis Xavier), 마태오 리치(Matteo Ricci), 그리고 또 많은 이들이 전세계에 걸친 기독교 역사에 있어서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겼다. 그러나 오로지 아시아 선교와 관련해서만 보게 되면, 이런 유명한 사람들도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아시아 선교를 제대로 조망하려면, 그 선교에 있어서 가장 핵심이 되는 것에 초점을…

때로는 분리가 맞다
[교회] 작성자 by Carl R. Trueman 작성일 2021-02-17

분리(separation)는 오랫동안 교회를 괴롭힌 까다로운 주제다. 사실 성경은 이웃과 원수를 사랑하는 것에 대해서 많은 말을 한다. 그런데 이런 가르침은 정작 누군가와 분리해야 한다는 개념과는 완전히 상충되는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각 세기가 끝날 때면 그 시기는 어김없이 인종 갈등과 한 집단이 다른 집단을 거부하면서 발생하기 마련인 무수한 피의 증언으로 채워졌고, 또 한편으로 분리주의 개념에 대항하는 강력한 문화적 힘이 발생하기도 했다. 독자들이 행여 단지 설명이라는 목적 때문에 내가 이것을 언급한다는 오해를 하지 않도록 하…

하나님의 말씀은 어디에 있는가?
[교회] 작성자 by Michael J. Kruger 작성일 2021-01-15

우리는수많은 진리의 가설로 가득한 세상에 살고 있다. 매일 우리는 무엇인가는 참이고 그 밖의 다른 것들은 거짓이라는 외침의 공세를 받으며 살아가며, 무엇을 믿어야 하고 믿지 말아야 할지에 대해 듣는다. 오직 한 가지 방식으로만 행동해야 하며 다른 방식으로는 하지 못하도록 요구 되기도 한다. 오프라 윈프리는 자신이 발행하는 월간지 칼럼에서 우리의 삶과 관계를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에 대해 소개한다. 뉴욕 타임즈의 사설란은 정기적으로 오늘날의 큰 도덕적, 법적 혹은 공공 정책 문제에 어떤 접근 방식을 취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 한다.…

올드 랭 사인: 오래된 친구를 기억하며
[교회] 작성자 by Jon Bloom 작성일 2019-12-31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이 부르고 사랑받는 이 노래는 후렴부에 “지나간 옛 시절을 위해”라고 되어있다. 이것은 오래전 스코틀랜드의 한 무명 음유시인에 의해 부분적으로 지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요즘은 시적(詩的) 감흥은 다소 떨어지지만 이 노래를 ‘아주 오래전’이나 ‘지난날’이라 부른다. 이 노래가 얼마나 오래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스코틀랜드의 유명한 시인이며, 이 노래를 지은 이로 알려져 있는 로버트 번스(Robert Burns)는 1700년대 후반에 한 스코틀랜드 노인이 올드 랭 사인을 부르는 걸 듣고는 그대로 옮겨 적었다고…

거짓 선생에 관한 놀라운 진실
[교회] 작성자 by David Mathis 작성일 2019-11-05

거짓 선생의 가르침을 들은 적이 있는가? 이 질문은 굳이 던질 필요도 없다. 누구나 다 들으니까. 문제는 ‘과연 그 메시지를 듣고 어디가 잘못되었는지 분별할 수 있는가’이다. 텔레비전, 라디오, 팟캐스트, 뉴스 등을 보고 듣거나 또는 다른 누군가와 깊은 교제를 나누게 될 때 지금 현대 사회에서는 누구라도 예외 없이 거짓 가르침에 쉽게 노출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당신이 거짓 목소리를 아예 분별하지 못한다면, 그건 당신이 거짓에 노출되지 않아서가 아니라, 당신이 아예 거기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교회 역사를 통틀어 대중에게 영향을 …

선교의 발자취
[교회] 작성자 by Adriaan C. Neele 작성일 2019-07-16

‘구속 사역의 역사’(A History of the Work of Redemption)는 조나단 에드워즈(Jonathan Edwards, 1703-58)가 죽은 후 출간된 서적이다. 이 책에 실린 1739년의 설교에서 그는 이렇게 말했다."많은 사람들이 신성해 질 것이고 훌륭한 책들이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그리고 터키에서 출판 될 것이라고 희망합니다. 많이 배운 사람뿐만 아니라 덜 배운 사람들도 이제 종교에 대해서 아주 잘 알게 될 것입니다," "보는 자의 눈이 감기지 아니할 것이요 듣는 자가 귀를 기울…

문화에 대항하는 진정한 교회
[교회] 작성자 by Brett McCracken 작성일 2019-06-04

문화에 대항하는 기독교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싶다면, 굳이 멀리 가서 살펴볼 필요가 없다. 혹은 애써 우리의 상상력을 쥐어짜지 않아도 된다. 그저 있는 그대로의 기독교를 이해하면 된다.하지만 기독교가 이미 확고하게 자리잡아 그 문화가 깊이 뿌리내린 지역에서는, 교회가 얼마나 혁명적인 존재인지를 알아보기가 쉽지 않다. 그런 지역에서는 교회가 너무 평범하고, 심지어는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 결과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져야 할 담대함을 상실하거나, 혹은 세상과는 달라야만 하는 교회의 성격을 이해하지 못한 채 그 신앙 공동체를 …

변화를 이끄는 교회
[교회] 작성자 by Reuben Hunter 작성일 2019-05-21

그리스도인들은 변화를 믿는다. 우리는 변화된 사람들이기 때문이다.성령으로 거듭나는 경험은 바울이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 5:17)라고 말한 것과 같이 획기적인 변화이다. 그리고 이 변화는 개인을 넘어 공동체인 ‘우리’에게 나타나기도 한다.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고후 3:18).그리고 그렇게 변화된 크리스천 공동체의 삶이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

청교도, 진정한 즐거움을 알았던 사람들
[교회] 작성자 by Joel R. Beeke 작성일 2019-04-30

당신도 어쩌면 이런 우스갯소리를 들어봤을 것이다. “청교도는 누군가 행복해 할지도 모른다는 염려에 사로잡힌 사람들이다.” 이처럼 현대인의 관점에서 청교도란 “흥을 깨는 사람들”, 또는 재미없고 “냉담한 신자들”로 여겨진다. 청교도와 관련된 표현에는 그런 선입견이 늘 따라다닌다.‘청교도’(Puritan)라는 단어는 16세기에 처음 등장했는데, 애초부터 비난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당시 평범한 영국인의 관점에는 양 극단의 사람들이 존재했는데, 그 한쪽이 로마 가톨릭에 속한 ‘교황 예찬자’(Papist)였고, 다른 한쪽은 ‘정확성에 집착…

반대가 있는 곳에 사역의 기회도 있다
[교회] 작성자 by Guy M. Richard 작성일 2019-04-23

어떠한 이유로든지 반대에 봉착해 본 적이 있는가? 최근에 나는 크리스천들이 얼마나 이를 싫어하는지 생각해 보았다. 갈등과 비평 또는어떤 반대나 어려움이 있으면, 크리스천들은 그것이 교회를 떠나거나, 사역을 그만두거나, 직책을 내려 놓거나, 교회 공동체를 섬기는 특정한 방식을 포기하라는 사인이라고 보는 경향이 상당히 많다. 오늘의 크리스천들은 이전보다 특히 이에 더 민감하다. 우리는 마치 목회를 평온하고 두 팔 벌려 환영받는 사역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때로 반대에 봉착하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다른 곳을 보거나 다른 것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