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상세검색
'Michael Reeves'에 대한 총 21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주일 예배와 전도의 관계
[교회] 작성자 by Michael Keller 작성일 2020-05-31

주일 예배에서 전도(evangelism)가 어느 정도의 위치를 차지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이 한창이다. 주일 예배에 참석한 회중이 모두 신자들이라고, 혹은 불신자들이라고 넘겨짚어도 되는 걸까?고린도전서 14장 23–25절은 초대교회 예배에 신자와 불신자가 함께 참석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예배를 위해 모인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자였다. 하지만 불신자들이 그리스도인들을 향해 “미쳤다”며(23절)거부감을 보이지 않도록, 그리고 그들이 복음을 듣고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 가운데 계신다”(25절)는 것을 깨달을 수 있도록, 신자들이 자신의 행…

하나님의 말씀은 어디에 있는가?
[교회] 작성자 by Michael J. Kruger 작성일 2021-01-15

우리는수많은 진리의 가설로 가득한 세상에 살고 있다. 매일 우리는 무엇인가는 참이고 그 밖의 다른 것들은 거짓이라는 외침의 공세를 받으며 살아가며, 무엇을 믿어야 하고 믿지 말아야 할지에 대해 듣는다. 오직 한 가지 방식으로만 행동해야 하며 다른 방식으로는 하지 못하도록 요구 되기도 한다. 오프라 윈프리는 자신이 발행하는 월간지 칼럼에서 우리의 삶과 관계를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에 대해 소개한다. 뉴욕 타임즈의 사설란은 정기적으로 오늘날의 큰 도덕적, 법적 혹은 공공 정책 문제에 어떤 접근 방식을 취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 한다.…

호프 씨의 마지막 희망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Michael A. Rogers 작성일 2019-12-07

나는 최근에 호프 씨를 묻었다. 호프 씨는 성숙한 기독교인 여성이고 86세였다. 그녀는 이름이 호프인 것처럼 내가 그녀의 목사로서 알고 지낸 20년 동안 희망을 드러내는 삶을 살았다. 우리가 처음 만난 것은 재활센터에서였고, 그녀는 교통사고로 거의 죽을 뻔한 상황이었다. 호프 씨는 균형을 잡기 위해 지팡이 두 개나 필요할 만큼 매일 고통 속에서 살았다. 이런 그녀는 여러 가지 건강의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님을 향한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기뻐하며 조금도 절망하지 않았다. 호프 씨는 애초에 4개였다가 갑자기 6개로 늘어난 관상동맥…

목회 현장에서 오래 견디려면
[목회] 작성자 by Michael Osborne 작성일 2019-09-17

열왕기상 19장 4절에 나오는 엘리야 선지자의 외침에 익숙한 목회자가 많을 것이다. 엘리야가 이제는 더 이상 못견디겠다고 하나님께 부르짖는 그 외침 말이다. 엘리야는 왜 그토록 괴로움에 휩싸였을까? 바로 전에 그는 갈멜산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목격하지 않았던가(왕상 18:20-46)? 물론이다. 하지만 당신이 교회의 지도자라면, 엘리야에게 찾아 온 것과 같은 권태감을 느껴보았을 것이다. 당신은 아마도 굉장했던 주일이 얼마나 자주 우울한 월요일이 되고마는지 알고 있을 것이다. 매달 목회직을 그만두는 목회자들이 상당히 많다는 사실…

부흥이 아닌, 부흥 운동은 이제 그만
[교회] 작성자 by Michael Lawrence 작성일 2019-03-18

어떻게 교회를 키울 수 있을까? 목회자와 교회 지도자는 말할 것도 없고, 거의 모든 기독교인이 관심을 갖는 질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 질문을 던지는 동기가 선하다고 생각하고 싶다. 즉 남성과 여성, 어린이를 막론하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데 기여하고 싶은 신실한 열망 때문이라고 말이다. 그렇다면 문제는 결국 이를 ‘어떻게’ 할 것인가로 모아진다.부흥 운동의 역사제2차 대각성 운동이 크게 성공한 이후인 1800년대 초반부터 대부분의 교회 지도자는 교회를 키우기 위한 방법으로 부흥 운동(Revivalism)의 '기술'에 주목했다. …

초기 기독교 역사를 연구하는 비평학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문제는 당시 기독교인들이 주장한 신학이 통일되어 있지 않고 다양한 견해로 이루어져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우리가 알고 있는 기독교의 가르침 중 대부분에 대해서 그들은 동일한 의견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고 설명한다. 다시 말해, 처음 몇 세기 동안 기독교는 자신들만이 원류이며 사도성을 지닌다고 내세우는 여러 가지 분파들로 구성되어 있었다는 것이다.그러다가 오늘날 우리가 ‘정통 기독교’라고 부르는 특정 그룹이 신학적 대립에서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고 결론을 내린다. 그리고 …

하나님, 아이를 갖기 원해요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Michael McAfee 작성일 2018-12-21

5년 전, 우리 부부는 나의 25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평소에는 방문이 어려웠던 근사한 레스토랑을 찾았다. 풍성한 음식과 함께 지난 25년 동안 내 삶에 있었던 가장 기억에 남는 일들을 들려주었다. 그리고 이제 우리 두 사람 앞에 앞으로 어떤 기쁜 일들이 일어날지 기대하며 희망에 찬 대화를 이어갔다.아내는 아이를 갖기 원한다고 말했고, 해외 입양에 대한 구체적인 꿈을 들려주었다. 그런데 나이가 문제였다. 입양을 위한 최소 연령이 25세였는데 그 당시 아내는 25살이 채 되지 않은 상태였다.그녀는 근심이 가득한 얼굴로 바라보았고,…

크리스마스는 신비이다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Michael Douglas  작성일 2018-12-20

크리스마스를 알리는 익숙한 문구들이 도처에 널려 있다. 크리스마스 음악, 트리와 쿠키 냄새, 그리고 장식들이 해마다 점점 더 일찍 등장하는 듯하다. 이처럼 이 기간에 대한 친숙함과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것들이 크리스마스를 일년 중 가장 멋진 시간으로 만든다.그런데 이때 우리는 행복한 시간과 더불어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는 이들도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예를 들어, 갑작스럽게 가족 중 한 사람의 빈자리 때문에 슬픔을 느끼게 될 수도 있다. 이처럼 상반된 정서의 갈등은 생각보다 큰 혼동을 가져다 줄지 모른다.그렇다면, 진짜 크리스마스는…

참 부흥과 거짓 부흥을 가르는 표지
[교회] 작성자 by Sean Michael Lucas 작성일 2018-12-06

오랫동안 교회 지도자들은 하나님이 회중 가운데서 무슨 일을 하고 계시는지를 분별하려고 노력해 왔다. 그리스도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거의 관심이 없는 황폐한 시대도 간혹 있었다. 또한 그런 시대와는 달리 하나님이 움직이시고, 사람들은 영적 관심을 강렬히 나타내며, 뚜렷한 부흥의 역사가 도처에서 일어나는 대각성의 시기도 있었다.목회자들이 참 회심과 거짓 회심, 또는 참 부흥과 거짓 부흥을 구별하도록 지침을 제시하는 일은 바로 그런 각성의 시기에 이루어졌다. 오늘날은 기독교 사역이라는 이름 아래에서 여러…

초대교회 성도들도 이상한 사람들로 여겨졌다
[교회] 작성자 by Michael Kruger 작성일 2018-11-26

만약 우리가 기독교의 여러 측면들을 이상하거나 불쾌하게 바라보는 문화에서 살아간다면 기분이 어떨까? 단절감이나 좌절감까지는 아니더라도 기운이 빠질 것이다. 만일 당신이 이처럼 고립되거나 홀로 있다고 느끼는 크리스천이라면, 이 말을 해주고 싶다. 현재 당신이 겪고 있는 상황은 과거부터 존재해 온 것이다.처음부터 크리스천은 문화적으로 이질적인 존재였다.특히 2세기 기독교의 네 가지 특징인 예배, 교리, 행위, 저술은 로마인들에게 비록 불쾌하지는 않았지만 꽤 독특하게 여겨졌다. 이 네 가지 특징은 오늘날에도 기독교를 배척하는 자들로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