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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iam Ross'에 대한 총 20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어떻게 배우자를 골라야 할까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William P. Farley 작성일 2021-05-19

예수님을 따르겠다는 결심을 제외하면, 우리 자녀들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결정은 누구와 결혼할 것인가이다.여러 세대가 가지는 시사점은 엄청나다. 결혼이 가진 이토록 엄청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적지 않은 부모가 결혼보다는 자녀의 성적이나 운동 결과에 더 신경을 쓴다. 미래 배우자로 어떤 사람을 선택할지에 관한 이야기보다, 무슨 대학에 갈지에 대해서 훨씬 더 많은 이야기를 한다. 그러나 당신의 자녀가 결혼할 대상이 가지는 영향력은 영원하다. 당신의 손자, 그리고 증손자에 이어서까지.테이블에 둘러 앉아다섯 명의 성인이 된 자녀를 둔 부모…

트로이의 목마는 잘 알려진 이야기다. 십 년간 고대 그리스의 전사들은 트로이를 포위했지만, 트로이의 막강한 방어벽은 그들의 공격을 막아냈다. 마침내, 그리스는 전면적 공격 대신 속임수를 쓰기로 했다. 그들은 나무로 만든 거대한 말을 만들었고, 그 안에 군인들을 남겨놓고는 철수했다.포위하던 군인들이 다 철수했다고 생각한 트로이는 남겨진 말에 호기심을 느꼈고, 그 거대한 말을 도시 안에 들여놓고 잠에 들었다. 바로 그날 밤, 그리스군은 말에서 나와 트로이를 안에서부터 함락했다.사탄은 이런 트로이의 목마를 결혼 생활 안에 들여놓는다. 사…

당신은 어떤 중풍병자인가?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William Ross 작성일 2020-02-03

지붕에서 내려온 중풍병자를 고친 예수님의 이야기를 읽을 때면, 우리는 병자를 데리고 온 친구들의 사랑이나, “무엇이 더 쉬운가”라는 예수님의 질문 혹은 병이 나은 기적을 떠올리기 쉽다.그러나 이 이야기는 우리에 대해 중요한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우리의 모습이 중풍병자를 데리고 온 친구라기보다는 중풍병자와 비슷한 경우가 더 많다는 것이다. 우리가 중풍병자와 비슷한 이유 네 가지와 그에 대한 예수님의 치료법을 보자.1. 예수님 주위가 “복잡하면” 우리는 굳이 나가려고 하지 않는다성경을 읽고 묵상하기에 아침은 너무 바쁠 수도 있다. 다…

나는 소셜 미디어에 글이나 사진을 게시한 후에 종종 후회할 때가 있다. 그때마다 추후에 삭제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물론, 이를 감사하는 사람이 나만은 아닐 것이다. 아마도 소셜 미디어에 쓴 글의 내용이나 방식 혹은 첨부한 사진이나 영상을 삭제하고 싶은 것이었겠지만, 우리 모두는 원치 않은 것들을 소셜 미디어에 내보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성인들에게 사실인 것은 아이들에게는 훨씬 더 그렇다.소셜 미디어는 얼굴을 마주하는 상호작용과는 다른 소통의 차원을 제공한다. 이러한 차원의 영향력을 무시하면, 당신과 당…

십대 자녀와 지혜롭게 대화하는 방법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William P. Smith 작성일 2019-08-16

많은부모들은 십대 자녀와의 대화에 좌절한다.대화 중 격한 말이 갑자기 튀어나와 상황을 극도로 악화시키는경험을 비일비재로 하고, 이후에 똑같은 갈등이 다시 반복될 때까지 서로 눈치를 보며 불편한 관계를 유지한다.청소년기는 아동기에서 성인기로 넘어 가는 과도기에 해당한다. 십대 자녀는 부모의 그늘 아래에서자신이 누구인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그리고 독립성과 책임감을 어떻게 다루고 감당할 수 있을지를배워가는 과정에 있다. 그리고 당신은그런 자녀와의 관계를‘재정립’하는 단계를 거치는 중이다. 자녀가 유아일 때 형성된 부모와의 관계는…

만약 당신이 부모라면, 말로 자녀에게 상처를 주는 게 얼마나 쉬운지 잘 알 것이다. 말 대신 차가운 냉소로 자녀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지만, 우리 중에는 분노를 말로 폭발시키는 사람이 많다. 또 어떤 이는 기만적인 방법과 자기 연민으로 자녀가 시달리도록 만들기도 한다. 자녀에게 어리석게, 또 아프게 말하는 방법은 끝이 없다.말은 강력한 도구이다그렇다면, 다시 주워 담고 싶은 말을 자녀에게 이미 뱉어버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변명과 핑계를 대는 언행, 뱉어버린 그 말이 그렇게까지 나쁜 것은 아닌 척 하는 행동, 뱉은 말을 아예 …

이렇게 친구를 사귀라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William Boekestein 작성일 2019-07-02

우리는 종종 친구들과 우정을 쌓는 일에 어려움을 느끼곤 한다. 이에 대해서는 굳이 설명을 늘어 놓지 않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리라 생각한다. 나의 경우도 드문드문 친구 관계를 맺곤 하는데, 특히 목회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는 주변에 친구가 많지 않아 나의 인간적인 모습을 어떻게 자연스레 표출해야 할지를 모르기도 했다. 아직 갈 길이 멀은 것이다.그러다가 나는 최근에 예수님과 제자들이 서로 진정한 친구로 지냈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게 되었다(요 15:15). 자기 자신을 깊이 나누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친구로 말이다. 예…

공경이라는 말의 의미
[예술과 문화] 작성자 by William B. Barcley 작성일 2019-04-24

결혼 주례를 할 때, 나는 공동기도문을 주로 사용한다. 이 기도문을 바탕으로 신랑과 신부는 반지를 교환할 때 “나의 모든 것을 다하여 당신을 공경한다는 서약의 상징으로 이 반지를 드립니다”라고 말한다. 이러한 고백은 현대인들에게 조금은 낯설게 느껴질 것이다. 또한 누군가를 공경한다는 말은 조금 구식처럼 들리기도 한다.공경이라는 단어는 오늘날 듣기 어려운 표현 중의 하나이지만 성경 말씀에 자주 등장한다. 성경은 특정한 이들을 ‘공경’하라고 명령하는데 다른 누구보다도 먼저 하나님을 공경하라고 말한다(계 4:11). 또한 아버지와 어머니…

성경이 기독교인에게 명하는 십일조
[교회] 작성자 by William Barcley 작성일 2019-03-25

성경은 신약의 성도에게 십일조를 명령하고 있는가? 만일 그렇다면, 그 기준선은 구약에 명시된 대로 10%인가? 내 대답은 ‘그렇다’이다. 십일조는 경건을 위해 필수적이며, 교회의 지속적인 사역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할 뿐 아니라, 하나님의 복을 받기 위한 요구 사항이기도 하다.내 주장을 간략하게 요약해 본다면, 모세 율법보다도 선행된 십일조에 대한 요구는 의식적인(ceremonial) 면이 추가되어 성문화(成文化) 되었고, 예수님을 따르던 자들에게도 적용됨으로써 예수님에 의해확증되었다는 것이다.모세 이전의 십일조우선 십일조에 대해 명…

교회가 소비의 대상이 되어 가고 있는가?
[교회] 작성자 by Shaun Cross 작성일 2018-12-31

소비주의는 우리 사회에 새롭게 나타난 현상이 아니다. 이미 소비주의는 우리 삶에 깊이 배어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항하는 일은 마치 공기를 거부하는 것과 같다.모든 사람은 단지 살기 위해 소비하지 않는다. 오히려 소비하기 위해 산다. 우리는 ‘더 새로운 것’, ‘더 나은 것’, ‘더 많은 것’으로 내적 공허를 채우려고 애를 쓴다.그런데 주목할 것은 발표되는 연구마다 이러한 노력이 얼마나 헛된 것인지 뚜렷이 증명한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자료에 의하면 우리는 더 많이 소비할수록 오히려 더 적은 만족감과 더 낮은 성취감을 느낀다.소비의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