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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에 대한 총 7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두려울 때에는 기억하라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Christina Fox 작성일 2021-10-13

그일은 순식간에 발생한다. 짧은 생각과 속삭임, 그리고 나도 모르게 어느새 엉켜버린 나 자신.남편은 앞으로 3개월 동안은 출장 때문에 집을 비우는 날이 더 많을 거라고 말한다. 달력 속 날짜를 보고 내 머리는 계산을 한다. 그리고 특히 가장 긴 출장 일정에 초점을 맞출 때면, 온몸이 짓눌리는 것과 같은 무게를 느낀다. 마치 1마일을 달린 것처럼 힘이 빠지고 지치게 된다.나를 괴롭히는 생각이 사라지지 않는다. “이건 너무 길어, 남편 없는 동안 혼자 모든 일을 감당하려면, 이건 정말 보통 힘든 게 아닐 거야.”“남편이 없을 때 애들한…

선으로 악을 이기는 법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이춘성 작성일 2021-01-28

세상에는 악이 가득하고 악을 행하는 사람들이 많다. 평소에는 그런 사람이나 현상을 보기 어렵지만 살다 보면 자신이 악행의 피해자가 되거나 악인이 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사실 악인으로 규정된 사람들이 악의 노예가 되어 영혼을 팔았기 때문에 악을 행하는 것이 아니다. 이들에게도 악을 행하는 나름의 이유가 있고 변명이 있다. 그렇기에 악을 행한 것에 대해서 누군가 처벌하려 할 때, 부당함을 느끼고 자신이 지은 악보다 더 큰 벌을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보복을 계획한다. 반대로 피해자는 자신의 피해에 비하여 가해자인 악인이 충분한…

그리스도인의 재택근무
[신앙과 일] 작성자 by Joe Holland 작성일 2020-04-13

코로나19와 관련한 뉴스와 질병이 우리를 불안하게 하고 또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는 상황을 지켜보면서 이 글을 쓰고 있다. 바이러스 전파를 막기 위해 기업에서는 가능한 한 많은 직원에게 재택근무를 권고하고 있다. 이런 경험은 많은 근로자에게 처음 있는 일이다. 재택근무 경험이 아예 없거나 거의 없는 사람들에게 지금의 상황은 실로 큰 변화이다. 이런 변화가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는 재택 근무자들을 보면서, 지난 6년간 재택근무를 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 만약에 누군가가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재택근무를 해야…

가짜뉴스의 심리학적 이유와 성도의 대처법
[이슈] 작성자 by 노승수 작성일 2020-03-16

가짜뉴스는 왜 만들어지는가? 그것을 믿고 싶은 사람 때문에 만들어진다. 소문이란 원래 사실을 따라 퍼지지 않고 감정을 따라 퍼진다. 내가 믿는 사람의 나쁜 소문은 “그 사람이 그럴 리가 없어!”로 반응하게 되고 내가 싫어하는 사람의 나쁜 소문은 “내 그럴 줄 알았어!”로 반응하게 된다. 이미 믿고 싶은 게 정해져 있는 것이다. 이 믿고 싶은 것에는 사랑과 미움이란 인간의 감정반응이 내재되어 있다. 그리고 그렇게 믿는 데는 인간의 불안이 자리하고 있다. 아들러(Alfred Adler)는 “거짓말은 진실이 위험하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의…

모든 세대를 가리지 않고 분수령이 되는 이슈는 성경과 성경이 드러내는 실재에 관한 효과적인 권위의문제다.왜 나는 그냥 “모든 세대를 가리지 않고 분수령이 되는 이슈는 성경과 성경이 드러내는 실재에 관한 권위의 문제다”라고 말하지 않을까? 단어 사용이 조금 미숙할 수도 있다. 분수령이라는 단어도 설명이 필요하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이런 것이다. 산에서 흘러내리는 모든 빗물과 눈이 녹은 물은 협곡을 통해 거칠게 흘러서 바다로 들어간다. 물은 흘러가며 이리저리 방향을 바꾸기 마련이다. 그러나 그 물이 흘러들어 가는 목적지인 바다는…

건강한 설교를 위한 네 가지 비타민
[목회] 작성자 by Joel R. Beeke • Paul M. Smalley 작성일 2019-04-26

성경적 설교가 다시 부흥하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는 복음주의 크리스천들은 복을 받은 사람들이다. 이에 대해 우리는 감사해야 한다. 성경을 가르치는 일은 하나님의 위대한 종이 가야하는 길이다. 예를 들면, 울리히 츠빙글리(Ulrich Zwingli, 1484–1531), 하인리히 불링거(Heinrich Bullinger, 1504–1575), 존 칼빈(John Calvin, 1509–1564)은 말씀 사역을 성령이 우리를 재생, 개혁, 갱신시키는 엔진으로 보았다.하지만 좋은 것 안에서도 우리는 균형을 잃을 수 있으며, 영양의 불균형이…

건강에 유익한 양식을 섭취하고 있는가?
[교회] 작성자 by David Mathis 작성일 2019-05-02

유기농 계란인가? 방목한 젖소에서 짠 우유인가? 우리는 매일 섭취하는 음식이 장기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따져보며 살아간다. 닭과 젖소에 주입한 호르몬이 나쁜 결과를 가져오지는 않을까? 과연 유전자 조작 식품(GMO)이 몸에 무해할까?이러한 질문이 때로는 과도하게 일어나기도 하지만, 대체로는 분별력 있는 소비자로서 품게 되는 정당한 고민을 반영한다. 특히 우리 자신을 위한 식료품만이 아니라 아이들까지 먹는 음식을 고를 때는 더 신중할 수밖에 없다. 이처럼 몸의 건강을 위해서도 그 나름의 고민이 필요하다면, 우리가 섭취하는 영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