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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에 대한 총 15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다음세대 전도의 참을 수 없는 가벼움
[선교] 작성자 by 김선일 작성일 2023-06-12

심플리 미셔널Simply Missional탈교회화, 비종교화하고 있는 한국 사회에서 선교 과제로서 복음을 새롭게 제시합니다. 기독교의 변증 유산으로부터 오늘을 위한 복음 변증의 지혜를 발굴하고, 현대 한국의 문화적 표현들과 복음의 대면이라는 주제를 다룹니다.그리스도인 가정의 아이들은 중요한 전도의 대상이다. 전도는 교회 밖 사람들만을 대상으로 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전도는 교회 안에서도 이루어진다. 교회 안에 있으나 믿음이 불분명한 명목상 신자들도 전도의 대상이다. 현재 부모를 따라 교회에 나오는 믿음의 자녀들도 앞으로 성인…

건강한 교회의 시작은 건강한 가정이다
[교회] 작성자 by 최창국 작성일 2023-02-28

건강한 가정과 건강한 교회는 결코 분리되지 않는 특성이 있다. 교회의 미래는 건강한 가정을 세우는 능력에 의해 좌우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건강한 가정은 건강한 교회의 미래이기 때문이다. 교회는 가정을 건강하게 세울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과 실천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교회는 가정을 세우는 사역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교회가 건강한 가정을 세우면 교회도 그 가정과 더불어 강해질 수 있다. 그러나 교회가 반대로 성도들의 가정생활을 희생시키면서까지 교회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서 나간다면 결코 건강한 교회가 될 수 없다.실제로 교회가…

교회 지도자와 동성애에 대해서 앤디 스탠리(Andy Stanley)가 언급한 내용, 다음 세대에 복음을 전하려면 교회가 이 문제에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한 그의 조언이 최근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2022년 노스포인트 교회(Northpoint Church)에서 열린 드라이브 콘퍼런스(Drive Conference)에서 처음 나온 말인데, 이후 그 교회의 오프라인을 통해서도 알려졌다. 그러나 유튜브와 이곳저곳에 게시된 내용을 통해서 어렵지 않게 그 메시지의 요지를 접할 수 있다.이것[동성애]이 다음 세대와 어떤 관련이 있습니까? …

교회 교육에도 색깔이 있다
[목회] 작성자 by 최창국 작성일 2023-01-28

교회 교육의 중요한 과제 중의 하나는 일생을 통해 끊임없이 성장하고 발달해 가는 세대별 신앙의 색깔을 이해하고, 그들이 성숙한 신앙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양육하는 것이다. 때문에, 교회 교육의 목적으로 신앙교육을 생각할 때 발달과 관련된 많은 문제가 필연적으로 제기된다. 비록 성숙한 신앙과 더욱더 나은 신앙에 대한 보편적인 이해와 신앙발달의 보편적인 단계를 이론화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지만, 세대별 신앙의 다양한 색깔과 형태를 이해하고, 그에 따른 신앙발달의 역동적인 과정을 이해하는 것은 교회 교육에서 대단히 중요하다.그러므로…

어떻게 Z세대를 교회로 이끌까?
[교회] 작성자 by Kyla Hardee 작성일 2022-11-20

18세에서 22세 사이 청년 성인의 3분의 2가 적어도 일 년 동안 교회를 떠나고, 그중 많은 이가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Z세대(서양 기준에서는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상용화가 시작한 2000년대 후반(2008-2009년)부터 중학생 시절을 보낸 세대_역주)가 이십 대가 되어 대학과 직장을 갖게 되면서 교회에서 떨어져 나가는 비율이 급격하게 높아진다. 그중 단 3분의 1만이 정기적으로 교회에 출석한다.이런 통계는 당황스럽지만 매우 명확하다. 내가 속한 세대, 그러니까 Z세대는 지금 교회를 버리고 있다. 오늘날 문화는 자급자족이라는…

이태원 참사, 핼러윈이 문제였을까?
[이슈] 작성자 by 전재훈 작성일 2022-10-31

지난밤의 참사 소식에 주일인 오늘 예배의 기쁨을 온전히 누리지 못한 이들이 많을 것이다. 우리 교회도 교인 자녀들을 체크하며 혹시라도 사고를 당한 가정이 있는지 확인했다. 모두 안녕했지만, 평소처럼 기쁨으로 감사의 제사를 드리기는 힘들었다.이태원 참사를 두고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어느 유명인이 이태원 어딘가에 나타났다는 소리에 갑자기 사람들이 쏠리면서 압사가 발생했다는 말도 들리고, 질서를 유지해야 할 경찰 인력이 부족해서 대형참사를 막지 못했다고 하는 비판도 있다. 현 정부에 대한 비난과 전 정부의 탓으로 돌리는 글들도 나…

국가 부채, 미래 세대에 떠넘기는 짐
[신앙과 일] 작성자 by Joe Carter 작성일 2022-12-29

교회 지도자를 위한 경제학교회 지도자들이 “그 성읍의 평안”(렘 29:7)을 제대로 구하려면 경제 개념을 이해해야 한다. 경제가 우리 삶 속에서 어떻게 작동하고 교회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해야 한다. ‘교회 지도자를 위한 경제학’ 시리즈는 경제 신학을 제시하려는 것이 아니다. 이 시리즈의 취지는 교회 지도자들에게 경제에 대한 기본 지식을 제공하여 믿음의 공동체가 경제와 공공 정책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생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려는 것이다.용어국가 부채—정부 또는 국가의 채무는 정부의 연간 적자의 총 합산 금액, 즉 정부…

4050세대를 위한 복음을 찾아서
[이슈] 작성자 by 김선일 작성일 2022-05-14

“4050세대, 영적으로 안녕한가?”와 논제가 이어지는 글입니다.이야기들A(40대 남)는 5년 전부터 교회를 다니고 있지만 설교를 들을 때마다 몇 번 씩 마음에 부대낌을 느꼈다. 기독교 집안에서 자란 아내가 아이들 양육에 교회만큼 좋은 데가 없다며 권유하는데 남편이자 아버지로서 따르지 않을 수 없었다. 처음에는 제법 규모가 있는 교회를 다녔지만, 담임목사가 기업의 오너 같고 아무나 만날 수 없는 “신적인 존재”처럼 보여 한동안 나가지 않았다고 한다. 이사를 하면서 옮긴 교회는 다행히 교회의 철학과 목사의 메시지가 만족스러웠다. 하지…

4050세대, 영적으로 안녕한가?
[이슈] 작성자 by 김선일 작성일 2022-05-07

최근 조사에서 한국 교회의 호감도가 천주교와 불교에 비해서 현저히 낮게 나온 결과가 적잖이 충격을 주고 있다. 국민일보와 코디연구소가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서 발표한 기독교의 대국민 이미지 조사의 종교별 호감도에서 개신교는 25.3퍼센트로 천주교(65.4%)나 불교(66.3%)에 비해 현저히 낮았다. 종교별 이미지에서도 천주교는 진정성, 헌신, 희생 등의 이미지가 중심을 이루고, 불교는 상생이나 포용 등을 떠오르게 하지만, 개신교는 배타적, 물질적, 위선적이라는 이미지가 주로 나타났다.대략 예상은 했지만 막상 통계 수치로 나오니 더욱…

결정공포에 빠진 Z세대를 위한 소망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Aimee Joseph 작성일 2022-04-19

선택지와 기회가 부족했던 지난 세대에는 많은 사람들이 밀실공포증 같은 갑갑함을 느끼며 살았다. 반대로 선택지와 기회가 넘쳐나는 현재 세대에는 별난 광장공포증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겉보기에는 선택권이 많으면 결정의 부담을 덜 것 같은데, 덴마크 철학자 쇠렌 키르케고르가 수세기 전에 현명하게 관찰했던 것처럼, “불안은 자유의 현기증”이다.Z세대는 이러한 현기증과 공포를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이전 세대에는 없었던 선택의 자유와 자기표현의 자유가 넘쳐나는 문화 속에서 태어난 이 인구 집단은 이제 자유의 불안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