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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ron Menikoff'에 대한 총 6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선교에 왜 도시가 중요한가
[선교] 작성자 by Aaron M. Renn 작성일 2022-10-19

도시는 선교에 중요하다. 사람들이 계속 몰려들기 때문이다. 아주 최근까지 인류는 거의 다 시골에서 살았다. 1910년까지만 해도 세계 인구의 10퍼센트만 도시에 살았다. 그러나 오늘날 도시 인구는 50퍼센트 이상이며, 이번 세기 중반이 되면 75퍼센트까지 늘어날 수 있다. 폴 로머(Paul Romer)는 늑대처럼 무리를 지어 생활하던 인간이 개미나 흰개미처럼 살게 되어서라며, 도시화라는 인간 사회의 급진적인 변화를 설명한다.도시화의 변화는 주로 개발도상국에서 일어난다. 아프리카는 이제 다른 어떤 대륙보다 빠르게 도시화하고 있다. 유…

보이지 않는 섭리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Aaron L. Garriott 작성일 2022-01-03

에스더서는 성경에서 유일하게 하나님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이 없는 책이다. 어떤 사람들은 에스더서에 하나님의 이름이 없는 이 사실을 불편하게 생각한다. 이는 마치 처칠에 대한 언급이 하나도 없는 윈스턴 처칠 자서전과 같은 느낌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하나님이 “사라진 것”처럼 보이는 에스더서를 우리는 어떻게 읽어야 할까? 어떤 학자들은 에스더서의 저자가 의도적으로 하나님에 대해 침묵한다고 주장한다. 너무 분명하게 하나님에 대한 언급이 없기 때문에 이를 실수라고 보기 어렵고 의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에스더서에서는 하나님에 대한 침묵 자…

목사여, 당신 자신을 알라
[목회] 작성자 by Aaron Menikoff 작성일 2020-09-23

지금 사역하고 있는 교회에 부임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나는 종종 오래된 교인들에게 전임 목사에 대해서 묻곤 했다. 무슨 험담을 하자는 의도가 아니라 교회에 대해서 좀 더 잘 알기 위해서였다. 그러면서 나는 그들이 목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 배우게 되었다. 그들의 대답에는 하나의 패턴이 있었다. 거의 언제나 같은 대답이 돌아왔다. “참 좋은 목자였어요.” 결국 나는 행간을 읽어내야 했다. 그 목사의 강점(목양)을 강조함으로 그들은 동시에 그의 약점(설교)을 드러내고 있었다. 나는 그 전임 목사가 이런 사실을 알고 있을까 …

찰스 스펄전과 교회 개척 사역
[교회] 작성자 by Aaron Lumpkin 작성일 2020-08-05

찰스 스펄전(Charles Spurgeon)보다 더 사랑받는 목사를 찾기는 쉽지 않다. 흔히 “설교의 황제”로 불리는 그는 수천 편의 설교와 수십 권이 넘는 책을 남겼을 뿐 아니라, 신학교를 세웠고 고아원을 돌봤다. 말 그대로 그의 생애는 수많은 사역으로 채워져 있다. 그는 실로 영혼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기 위해 쉬지 않고 사역했다. 선교사 데이비드 리빙스턴(David Livingstone)이 그에게 이렇게 물은 적이 있다. “그 많은 일을 어떻게 하루에 다 할 수 있습니까?” 스펄전은 대답하기를, “리빙스턴 선교사님, 나 혼자 일…

입양 교리가 왜 그토록 달콤한가!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Aaron Menikoff 작성일 2020-02-11

판사가 몇 마디 선언과 함께 망치를 친다. 그러면 한 아이에게 새로운 가족이 주어진다. 미국 전역에 있는 법정에서 매일같이 볼 수 있는 일이다. 씁쓸하기도 하고 달콤하기도 한 일이라고 할까. 친부모에게 아이를 양육할 수 있는 능력이나 자격이 없거나, 그 부모가 아예 양육 자체를 거부할 때, 아이는 입양의 대상이 된다. 그러나 판사의 판결이 내려지면 그 아이는 따뜻한 사랑을 가슴에 품은 새로운 부모에게 완전히 소속된다.최근 몇십 년 동안 입양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었다. 특히 크리스천에게 그 관심은 야고보서 1장 27절에 대한 반응으로…

축복 기도의 목적
[교회] 작성자 by Aaron L. Garriott 작성일 2019-10-14

영화가 끝날 때 보면 두 종류의 사람들이 있다. 영화가 끝나면 제작에 참여한 사람들의 이름이 올라올 때까지 앉아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교통 체증을 피하려고 영화관을 일찍 떠나는 사람들도 있다. 많은 교회들이 영화관과 같이 좌석에 앉아 있는 사람들을 즐겁게 하려고 노력하며, ‘중요한 부분’이 끝나면 편할 때 떠나도 되는 교회 문화를 인정하는 상황 속에서, 이러한 모습은 놀랄 만한 일도 아니다. 하지만 예배가 끝나지 않았는데 일찍 떠나게 되면, 영적인 영양실조의 상태에놓인다. 왜냐하면 예배의 정점인 축복받는 기회를 놓치게 되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