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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 D.'에 대한 총 69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어린이 질문(Kids Ask): 목사, 성경 교사 및 신학자가 성경에 관한 어린이들의 질문에 답하다질문이 많은 어린이는 때때로 하나님에 관해서 중요한 질문을 한다. 최근에 나온 질문 중 하나이다. “하나님은 어떻게 모든 곳에 동시에 계실 수 있지요?” “하나님이 어디에나 계신다면, 그럼 지금 제 코와 입 안에도 계시나요? 많은 사람과 동시에 함께 계시는 게 어떻게 가능하죠? 그러기에는 세상에 사람들이 무척 많은데요!”어떻게 답변하면 좋을까? 아이들에게는 이렇게 설명하면 어떨까?우리에게는 함께하시는 예수님이 필요하다누구나 예수님이 나…

하나님의 존재와 속성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Mark Jones 작성일 2023-08-19

기독교 고전으로의 초대스티븐 차녹(1628-1680)이 쓴 하나님의 존재와 속성은 청교도 시대가 낳은 뛰어난 작품 중 하나이다. 신학적 거물들의 펜에서 수백 권의 방대한 저작들이 쏟아져 나오던 시대였음을 고려하더라도 이 책은 대단한 성취이다. 차녹이 죽고 2년 후에 출판되었는데, 안타깝게도 미완성 상태였다. 총 14개의 담화 또는 14장이 완성되었지만, 그에게는 하나님에 관해서 더 쓰고 싶은 내용이 남아있었다.책이 출간되고 차녹과 책을 향한 칭찬이 줄을 이었다. 역사가 에드먼드 칼라미(1671-1732)는 신학자로서 차녹의 명성을 …

교회 지도자와 동성애에 대해서 앤디 스탠리(Andy Stanley)가 언급한 내용, 다음 세대에 복음을 전하려면 교회가 이 문제에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한 그의 조언이 최근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2022년 노스포인트 교회(Northpoint Church)에서 열린 드라이브 콘퍼런스(Drive Conference)에서 처음 나온 말인데, 이후 그 교회의 오프라인을 통해서도 알려졌다. 그러나 유튜브와 이곳저곳에 게시된 내용을 통해서 어렵지 않게 그 메시지의 요지를 접할 수 있다.이것[동성애]이 다음 세대와 어떤 관련이 있습니까? …

몇 년 전 고등학교에 입학했을 때 나는 무신론자였다. 모든 종교가 다 미신이라고 생각했고, 종교인은 세상의 복잡성을 무시하고 그것을 관리 가능한 사고 체계 속에 담아버리는 무책임한 존재라고 생각했다. 누군가에게는 종교가 긍정적인 기능을 할 수도 있겠지만, 결코 포괄적이고 일관된 세계관을 줄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내 눈에 결국 종교의 본질과 목적은 세상을 축소하고 지나치게 단순화하는 것에 불과했다.십 대 초반에 나는 종교에 대한 이런 식의 깔끔한 이해를 완성했고, 한동안 내 판단은 아무런 도전도 받지 않았다. 하지만 고등학교 2학년…

마리아가 그 아기에 관해 알고 있었던 세 가지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Jonathan J. Routley 작성일 2022-12-19

‘예수님이 성취하실 일에 대해서 마리아가 얼마나 알고 있었을까?’ 이렇게 묻는 인기 있는 크리스마스 노래가 하나 있다. 메리 로리(Mark Lowry)가 작사한 ‘Mary Did You Know?(마리아, 알고 있었어요?)는 케니 로저스(Kenny Rogers), 위노나 주드(Wynonna Judd), 클레이 에이큰(Clay Aiken) 및 씨 로 그린(Cee Lo Green) 같은 인기 아티스트가 불렀다. 노래 가사에서 마리아는 아기가 앞으로 물 위를 걷고, 바다를 잔잔하게 하고, 눈먼 사람을 보게 하고, 또 나라를 다스릴 것을 …

〈교회의 재발견〉20선
[교회] 작성자 by Matt Smethurst · Collin Hansen · Jonathan Leeman 작성일 2022-11-09

콜린 핸슨과 조나단 리먼이 함께 쓴 ‘교회의 재발견: 왜 그리스도의 몸은 필수적인가?’(Rediscover Church: Why the Body of Christ Is Essential)에서 내 시선을 특별히 사로잡은 곳, 스무 군데를 소개한다.교회가 없는 그리스도인은 곤경에 빠진 그리스도인이다. (11)하나님이 우리를 교회로 초청하시는 것은 그곳이 약간의 정신적 위안과 함께 마음 편안히 지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 아니다. 그렇다. 하나님이 우리를 초청하시는 곳은 왕따와 아싸들이 모여 이루는 영적인 가족이다. 그곳은 우리가 원하는…

주기도문은 첫 문장에서부터 문제를 일으킨다. 주의를 기울이면 오히려 길을 잃어버리는, 재미있는 상황 중 하나가 주기도문이다. 우리라고? 왜 복수형이지? “우리”에는 도대체 누가 포함되지? 지금 상황은 “1단계: 위에서 말한 재료를 섞을 것”이라는 지침으로 시작하는 사용 안내서를 보는 것과 비슷하다. 그래, 한 단계를 놓쳤다고 가정하자. 그럼 이제 잃어버린 첫 페이지를 찾기 위해 마구 뒤섞인 서류 더미를 잘 찾아야 한다.우리 대부분은 자연스럽게 다음 두 진영으로 나뉜다. 주님을 “나의 하나님”(My God)이라고 부르고 싶어 하는 사…

하나님은 진짜 화를 내실까?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Mark Jones 작성일 2022-09-16

성경을 보면 하나님은 백성에게 자신을 계시하신다. 창세기의 시작 부분은 하나님이 관계를 맺는 분임을 분명하게 보여 준다. 하나님이 삼위일체 안에서 관계를 갖는 분이기에 참된 신학은 언제나 관계의 신학이다. 하나님은 피조물, 특히 당신의 형상대로 만드신 피조물과 적절한 방식으로 관계를 맺으신다. 지혜롭고 선하신 하나님은 동산에 있는 아담과 결코 혼란스러운 방식으로 관계를 맺지 않으셨다. 아담이 하나님과 맺은 관계 속에는 아담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아름다운 단순함이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가 주는 겸손에 바탕을…

하나 되기가 왜 이리 힘든가?
[교회] 작성자 by Jon Bloom 작성일 2022-08-31

교회 안에서 하나 되는 게 왜 이리 어려울까? 당신이 내 마음과 같다면, 이 질문 앞에서 눈물을 흘릴 것이다.굳이 눈물을 언급한 것은 내가 지금 말하고자 하는 게 주변에서 흔히 만나는, 일반적인 교회 내 불화에 관한 게 아니기 때문이다. 내가 말하고 싶은 불화는 우리가 사랑하는 교회, 그리고 우리가 사랑하는 형제 사이에 일어나는 것이다.또 나는 지금 (기독교를 정의하는) 일차적 기독교 교리나 (교단을 구분하는) 이차적 교리 같은 수준 높은 주제에 관한 불일치가 불러오는 분열을 말하는 것도 아니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불일치는 개인과…

말씀의 성육신에 관하여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D. Blair Smith 작성일 2022-06-30

기독교 고전으로의 초대참으로 중요한 시대에 살았던 알렉산드리아의 아타나시우스(AD 373년 사망)는 살아서도 그리고 그 후에 훨씬 더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이다. 아타나시우스의 시대에 로마제국의 콘스탄티누스 황제는 권력을 잡자 기독교를 합법화하여 제국 내에서 교회의 운명을 빠르게 변화시켰다. 이 로마황제는 또 325년에 제1차 니케아공의회를 소집했다. 기독교의 합법적 지위를 부여했다는 사실이 그 이후 수십 년에 걸친 제도적 기관으로서의 교회의 성장을 촉발했다면, 니케아신경은 조만간 발생할 한 세기를 집어삼킬 신학적 담론의 홍수를 촉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