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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ard McDonald'에 대한 총 8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옛 언약은 벗어 던지고 새 언약을 덧입자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Richard L. Pratt Jr. 작성일 2021-01-22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이라면 성찬식을 할 때마다 “이 잔은 내가 주는 새 언약이다”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반복한다. 이 세상에 있는 수많은 교회 중에는 교회 이름에 새 언약이라는 단어를 넣은 교회가 적지 않다.그런데 만약에 기독교인에게 “새 언약이 뭔가요?”라는 질문을 던지면, 그 질문을 받은 사람마다 다 다른 대답을 할 것이다. 그럼 도대체 새 언약이 무엇일까? 도대체 뭐가 새롭다는 걸까?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된 것이 도대체 무엇일까?새 언약이란 무엇인가?새 언약을 예언하는 예레미야 31장 31절에서 34절의 말씀은 다음과 같이 …

신앙은 씨름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Guy M. Richard 작성일 2021-03-10

하나님이 자신의 백성들을 위해 선택한 이름들 가운데 흥미로운 사실 하나가 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택하셨다.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이 실제로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여러 의견들이 있지만, 창세기 32장에서 이 이름이 주어진 정황은 다른 모든 가능성들 중에서 “그가 하나님과 씨름한다”는 의미를 뒷받침하는 것으로 보인다(창 32:22–32; 호 12:3–4). 하나님이 무한하신 지혜 가운데 자신의 백성들 즉, ‘씨름하는 자들’을 부르기로 선택하신 듯하다.우리가 크리스천으로서 시간들 사이에 살아간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참된 믿음의 세 가지 요소
[신앙과 일] 작성자 by Guy Richard 작성일 2021-01-17

“저는 믿어요, 믿는다고요. 그게 어리석지만, 믿는단 말이에요.” 고전적인 크리스마스 영화인 ‘34번가의 기적’(Miracle on 34th Street, 1947)에서 어린 수잔 워커가 말했던 유명한 대사다. 이는 우리가 살아가는 문화에서 흔히 믿음을 어떻게 묘사하는지 잘 보여 준다. 캄캄하여 앞이 보이지 않아도 도약해 보는 일, 아무 근거도 없지만 한번 신뢰해 보는 일이 세상이 말하는 믿음이다.하지만 믿음에 대한 이러한 관점은 성경이 가르치는 믿음의 개념에서 완전히 벗어나 있다. 성경은 믿음을 설명할 때 비이성적이거나 어리석은 …

하나님께서 사울이 죄 짓도록 하셨을까?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Richard McDonald 작성일 2020-02-19

판사가 교통법규를 많이 위반한 운전자의 면허증을 정지하겠다고 경고하는 상황을 가정해보자. 경고를 받은 운전자는 다시 붙잡히게 되었고, 결국 그의 면허증은 정지되었다. 이 상황을 보면서 판사는 운전자가 또 다른 위반을 하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고만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면허 정지는 반복된 범죄의 결과이기 때문이다.하나님도 같은 의미로 심판하신다하나님께서는 회개하라고 우리 삶의 죄를 심판하신다(겔 18:23–32; 히 12:10). 이러한 심판은 괴롭히기 위한 것이 아니다. 우리가 죄에서 돌이켜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피할 수 없는 비판, 어떻게 대처할까?
[목회] 작성자 by Guy M. Richard 작성일 2019-10-24

리더십을 맡아 섬겨 본 자라면, 죽음과 세금만이 인생에서 불가피한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적어도 한 가지 더 추가해야 할 문제가 있으니, 바로 ‘비판’이다. 리더십에는 비판이 따르기 마련이다. 그리고 리더십의 역할이 공적일수록, 비판도 잦아지고 불공평해지며 그만큼 더 불쾌해진다. 그러나 결국 전장에서 적군이 퍼붓는 공격을 감당하며 그 강도가 최고조에 이르더라도 진격을 해야 할 책임은 지휘자에게 있다.이 사실을 고려해 볼 때, 우리가 답변해야 할 질문은 ‘어떻게 하면 비판을 피할 수 있을까?’가 아니다. 비판을 다 피하면…

언약으로 이루어 가시는 구속사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Richard Phillips 작성일 2019-09-04

성경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도 구약성경 다음에 신약성경이 나온다는 정도는 안다. 성경에 대해서 조금 더 아는 사람이라면, 가장 먼저 모세오경이 나오고 따라서 역사서, 시가서, 그리고 선지서가 나온다는 정도를 안다. 신약에 들어서는 가장 먼저 복음서가 나오고 이어서 사도행전, 서신서 그리고 요한계시록이 뒤따른다는 것도 안다. 이런 순서는 교회가 정경을 어떻게 구성했는지를 보여 준다. 그러나 과연 성경의 구조 자체가 구원의 메시지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 충분할까? 종교개혁 신학자들이 오랫동안 이해했듯이, 성경은 '언약 신학'이라고 부르는…

과연 바울은 담대했을까?
[목회] 작성자 by Guy M. Richard 작성일 2019-05-24

많은 사람들이 장미빛 안경을 끼고 역사 속 교회 지도자들을 바라보는 경향이 있다. 그들을 높은 받침대에 올려 놓고 보기 때문에, 그들 역시 우리처럼 진흙에 발을 담그고 있었다는 사실을 쉽게 잊고는 한다. 내가 이렇게 언급하는 이유는 과거의 목회자들이 우리의 삶과 인류 전체에 끼친 영향을 축소시켜려는 것이 아니다. 다만, 그들 또한 여러 가지 인생의 어려움을 겪어야 했고, 많은 약점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고 싶을 뿐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가 장미빛 안경을 쓰고 그들을 바라볼 가능성은 그만큼 더 커질 것이다.바로 이런 …

반대가 있는 곳에 사역의 기회도 있다
[교회] 작성자 by Guy M. Richard 작성일 2019-04-23

어떠한 이유로든지 반대에 봉착해 본 적이 있는가? 최근에 나는 크리스천들이 얼마나 이를 싫어하는지 생각해 보았다. 갈등과 비평 또는어떤 반대나 어려움이 있으면, 크리스천들은 그것이 교회를 떠나거나, 사역을 그만두거나, 직책을 내려 놓거나, 교회 공동체를 섬기는 특정한 방식을 포기하라는 사인이라고 보는 경향이 상당히 많다. 오늘의 크리스천들은 이전보다 특히 이에 더 민감하다. 우리는 마치 목회를 평온하고 두 팔 벌려 환영받는 사역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때로 반대에 봉착하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다른 곳을 보거나 다른 것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