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상세검색
'Thomas Schreiner'에 대한 총 18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팀 켈러가 영국 복음주의에 끼친 다섯 가지 영향
[교회] 작성자 by Thomas West 작성일 2023-10-07

영국 복음주의자 그룹이 팀 켈러의 삶과 사역을 기억하기 위해 2023년 7월 4일 런던에 모였다.Redeemer City to City가 주도하여 시작한 런던 프로젝트(The London Project)는 메이페어에서 “팀 켈러 감사의 밤”을 주최했다. 저녁 시간은 런던의 다양한 복음주의 지도자들이 켈러가 그들의 삶과 사역에 미친 영향력을 간증으로 나눔으로 시작했다. 그날의 핵심 의제는 최근 영국에서 출간된, 켈러에 관한 콜린 핸슨의 책이었다. Christian Heritage London의 이사인 벤 버고가 저자 핸슨을 인터뷰했다…

우리 교회의 사모에 관해 알아야 할 열 가지
[목회] 작성자 by Shari Thomas 작성일 2022-12-27

활기찬 성격의 루카스 목사와 그의 아내 미아는 뉴욕 트라리베카 지역에 자리 잡은 작지만 성장하는 교회에 딱 맞았다. 루카스는 다양한 리더십 능력을 발휘했고, 미아는 뉴욕의 냉소적인 지식인까지 매력적으로 끌어들이는 탁월한 친화력을 가지고 있었다. 이 부부는 뉴욕시 비즈니스 엘리트 사이에서 점차 성장하는 네트워크를 키워나갔다.부임하고 24개월이 지나고 교회는 크게 성장했지만, 루카스 부부는 그렇지 않았다. 8개월이 더 지나고 루카스 목사는 교회에 사임을 발표했고, 닷새 후 부부는 아파트 사택을 비웠다.왜 성장하는 교회의 목사가 이런 식…

정치적으로 분열된 사회, 목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목회] 작성자 by Patrick Schreiner 작성일 2022-11-14

최근에 정치적인 견해가 달라서 더 이상 교회를 다닐 수 없다는 교인의 통보를 들은 어느 목사의 하소연을 들었다. 또 문화적인 문제를 놓고 분열된 당회의 이야기를 들은 적도 있다. 나아가서 교회 내 정치적 분열이 너무 극심하여 결국 교회를 떠나야만 했던 목사의 이야기도 알고 있다.우리 대부분은 이런 이야기에 익숙하다. 지난 육 년에 걸쳐서, 정치라는 전염병이 아주 독특한 방식으로 교회를 강타했다. 최근 라이프웨이 설문 조사에 따르면, 목회자 중 무려 63퍼센트가 잦은 스트레스 때문에 힘들어한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사라지지 않는 요인 …

천로역정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Derek Thomas 작성일 2022-09-08

기독교 고전으로의 초대J. R. R. 톨킨이 쓴 반지의 제왕 3부작처럼, 존 번연의 천로역정도 일종의 로드 트립이다. 파괴의 도시에서 천상의 도시로 가는 크리스천’(Christian)의 여정과 그 과정에서 그가 겪은 많은 만남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기술적으로 천로역정은 두 부분으로 나눠지는데, 두 번째 부분은 ‘크리스천’의 아내 ‘크리스티나’와 그녀의 네 아들이 겪는 동일한 여정을 서술한다. 몇 가지 주목할 만한 것은 두 번째 부분이 보통 그리스도인이 겪는 천국 여정을 더 균형감 있게 묘사한다는 점이다.적지 않은 사람들이 이런저…

칼 트루먼과 복음적 지성
[예술과 문화] 작성자 by Thomas Kidd 작성일 2021-11-11

칼 트루먼(Carl Trueman)은 우리 시대 가장 흥미로운 기독교 사상가 중 한 사람이다. 그로브시티 칼리지(Grove City College)의 교수이자, 그 탁월한 ‘현대적 자아의 부상과 승리: 문화적 기억상실과 표현적 개인주의(The Rise and Triumph of the Modern Self: Cultural , Expressive Individualism)’와 ‘성 혁명으로 가는 길(Road to Sexual Revolution)’을 포함한 여러 권의 책을 저술한 저자이기도 하다. 트루먼은 현재 미국에서 소용돌이치는…

‘복음 중심’의 참된 의미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Thomas Kidd 작성일 2021-04-30

지난 15년 동안 미국 복음주의에서 ‘복음 중심’(gospel-centered)이라는 말보다 더 큰 유행어는 없었다. 책 제목만 검색해도 복음 중심이라는 말은 결혼, 상담, 일, 제자도, 학생, 청소년 및 아동 사역, 입양, 육아, 장례식, 해석학, 지역 사회, 회복, 전도, 시민권 등 수도 없을 정도로 다양한 경우에 사용되고 있다. 그럼 이 복음 중심이라는 문구는 어디에서 온 걸까? 구글 엔그램(Google Ngram)은 하이픈으로 연결된 단어가 2000년대 중반부터 점점 더 인기를 얻었고, 약 10년 전에 그 인기가 최고조에 이…

애통과 위로 사이 성경 속 크리스마스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Thomas S. Kidd 작성일 2020-12-23

블랙 프라이데이를 시작으로 해서 우리가 소비로 행복을 추구하는 크리스마스와 많은 이들이 실제로 경험하는 크리스마스 사이에는 뚜렷한 차이가 있다. 이 글을 읽고 있다면 당신은 분명 그 차이를 경험했을 만한 나이일 것이다. 이제 크리스마스를 축하는 자리에서 사랑하는 이들을 기리는 일을 하지 않는다. 지금의 재정 상태로는 크리스마스가 스트레스로 느껴진다. 솔직히 말하면, 교회에 앉아 있는 많은 이들(교회에 참석하지 않은 이들은 말할 것도 없고)은 이상화 된 크리스마스와 현실의 슬픔, 상실 혹은 불안 사이에서 오는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

잊혀진 그리스도의 승천 교리 회복하기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Patrick Schreiner 작성일 2021-05-13

승천은 예수님의 생애에서 종종 잊혀지는 사건이다.교회가 워낙 십자가와 부활에 강조점을 두기 때문이다. 주로 논쟁이 되는 것은 예수님의 죽음이 무엇을 이루었고 또 부활이 역사적으로 증명 가능한지 등에 대한 것이다. 그렇기에 이 승천 문제는 항상 뒷전에 밀리기 마련이고, 보기에 따라서는 완전히 잊혀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그것은 아마도 성육신, 십자가, 부활 그리고 재림과 같은 중요한 문제에 더 집중하고 싶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승천을 강조하는 것은 결코 다른 교리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다. 반대로 승천에 대한 건강한 …

예배의 규범을 정하는 원칙
[교회] 작성자 by Derek Thomas 작성일 2020-06-07

간단히 말해서, 예배의 규범을 정하는 원칙(regulative principle of worship)이 있다는 말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에 대해서 성경이 분명하게 말하는 지시사항이 있다는 것이다.외적으로 성경의 권위를 인정하는 사람이 왜 성경 속에서 발견되는 이 원칙에는 반대하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예배뿐 아니라, 기독교인의 삶 전체가 다 성경이 정해 준 규칙대로 살아야 하는것 아닌가? 그런 면에서자신을 성경적인 기독교인이라고 부르는 사람이라면 예배에 대해 성경이 정한 원칙을 더 소중하게 가슴에 간직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고 말하는…

마태가 새롭게 풀어놓는 구약 이야기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Patrick Schreiner 작성일 2021-03-06

나는 한동안 복음서의 진가, 특히 마태복음의 아름다운 특성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마태가 전달하려는 의미가 그 내용만이 아니라 ‘형식’에서도 드러난다는 사실을 이해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왜냐하면 그가 확신에 차서 들려주는 메시지는 단지 본문의 기사뿐 아니라 그 기사의 배열, 즉 마태가 저자로서 이야기를 풀어놓는 방식을 고려할 때 더욱 선명히 드러나기 때문이다.이런 점에서 마태가 사용한 이야기의 형식을 보면, 우리에게 친숙한 소재를 얼마나 정교하게 엮어 놓았는지 알 수 있다. 그가 기록한 복음서는 한마디로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