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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씨름 중 주시는 예기치 않은 기쁨
[목양토크] 작성자 by 전재훈 작성일 2022-12-23

저는 최대한 하나님을 신뢰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저는 끊임없이 의심하거든요. 끊임없이 이 구렁텅이에서 내가 빠져나올 수 있을까? 이 문제에서 헤어 나올 수 있을까? 그리고 계속 여기에서 잊힌 존재로 살아가는 건 아닐까? 이런 공포감들이 제 안에 있습니다. 그런 공포감들 속에서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죠. 그럴 때 하나님이 나 버리신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기 쉬운데 하나님이 뜻이 있어서, 계획이 있어서 지금 그렇게 조금은 낮추고 어렵고 힘든 시간들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거야 이런 생각들을 해요. 그런데 그런 생각을 놓칠 때…

세상은 뭐라고 그럽니까? 아이들이 성인이 되기 전에 교회에 데리고 가면 안 된다, 부모의 신앙을 아이들에게 강조하면 안 된다,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말하는 세상은 정작 자기들의 가치관과 세속 사상을 얼마나 아이들에게 전방위적으로 주입하려고 하고 있습니까? 팀 켈러는 “이 세상은 세속 신념을 상식적 진리로 신비화하고 있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tv나 인터넷이나 sns를 통해서 각종 이야기, 경험담, 영화, 동영상, 광고 이걸 통해서 세속적인 사상과 생각 또는 심지어 동성애까지도 마치 그들이 추구하고 말하는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