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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The Believer's Daily Treasure

링컨이 쓴 365 말씀묵상

저자명 Abraham Lincoln

페이지 정보

출판사 생명의말씀사 / 작성일 2020-01-30

본문

위대한 믿음의 사람, 링컨이 쓴 영성 일기 고난 가운데서도 그를 일으켜준 소망의 기록


성경 앞에서 자신을 비춰보았던 링컨의 시간을 고스란히 옮긴 『링컨이 쓴 365 말씀묵상』이 출간되었다. 이 책에는 칭송받는 대통령 링컨이 아니라 예수님의 옷자락을 붙들기 위해 갈급히 하나님을 찾았던 링컨의 영혼을 만날 수 있다. 날짜별로 링컨이 가장 사랑했던 성경 구절과 그에 대해 링컨이 직접 쓴 짧은 묵상이 매일 영의 양식을 제공해준다. 최소한의 언어와 정제된 표현이 응축된 묵상은, 링컨이 신앙과 성경에 대해 얼마나 오랫동안 진지하게 고민하고 기도하며 하나님 앞에서 답을 얻어왔는지를 짐작하게 한다.


어려서부터 가까운 사람들의 죽음을 자주 경험해온 링컨은 삶과 죽음이 뗄 수 없는 것이라는 진리를 일찍부터 받아들여서인지 묵상 전반에 걸쳐 영원한 삶에 대한 소망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이 땅에서의 소명에 충실하면서도 마음은 언제나 천국을 사모했고, 자신의 야망을 이루는 것보다 날마다 말씀 앞에서 자신을 비추며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 링컨의 믿음은 그때로부터 150년이 지난 오늘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요구되는 믿음이다. 하나님을 믿는 것이 얼마나 큰 특권인지, 그리고 우리가 그 특권을 제대로 누리고 있는지를 돌이켜보게 하는 이 책은, 우리에게 하나님 자녀 된 특권을 주장하고, 구하며, 온전히 누리기를 권고하고 있다.


이밖에도 성도 간의 교제, 성령의 은사, 고난의 의미 등 신앙생활을 하면서 맞닥뜨릴 수 있는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단호하면서도 날카로운 링컨의 영적 통찰도 엿볼 수 있다. 개인적인 삶과 직장, 가정에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어떠한 마음과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지를 알고 싶은 성도들이나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해왔지만 다시금 영적 불씨를 지피고 싶은 독자 모두에게 이 책은 평범한 일상을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는 위대한 시작으로 바꿔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