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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시 매일 큐티

예레미야 6:1-3, 예레미야 6:4-6

3월 20일 '성경 하브루타 코칭' 묵상

2024-03-20

예레미야 6:1-3
1베냐민 자손들아 예루살렘 가운데로부터 피난하라 드고아에서 나팔을 불고 벧학게렘에서 깃발을 들라 재앙과 큰 파멸이 북방에서 엿보아 옴이니라
2 아름답고 우아한 시온의 딸을 내가 멸절하리니
3 목자들이 그 양 떼를 몰고 와서 주위에 자기 장막을 치고 각기 그 처소에서 먹이리로다

영상 속 한 어린 아기가 울고 있었습니다. 버려진 아기 아름이를 기아 대책에서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부모는 ‘뇌갈림증’이라는 병이 있는 아기를 키울 수 없다며 베이비 박스에 두고 갔습니다. 이 아기는 자주 경련을 하였습니다. 잠을 자다가도 고통스럽게 경기를 일으켰습니다. 발달 장애가 있었습니다. 치료하지 않으면, 나중 더 중증 장애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 아기는 나중에 커서 자신을 버린 부모로 얼마나 상처가 되었을까요.

오늘 본문에도 하나님은 그 백성, 유다를 버리고, 침공을 당하게 하시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유다를 완전히 버리려 하심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이 가진 우상 숭배라는 장애를 고치려고 하셨습니다. 이번에 고치지 않으면 그 백성들은 평생 중증 장애를 갖게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더 고통스러워할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1) 하나님은 왜 많은 지파 중 베냐민 자손들에게 예루살렘 가운데로부터 피난하라고 하였나요? (1절) 

- 예루살렘이 베냐민 지파의 영역에 속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2) 왜 드고아에서 나팔을 불고, 벧학게렘에서 깃발을 들라고 하셨나요? (1절) 

- 드고아는 아모스의 고향으로서 베들레헴에서 남쪽으로 멀지 않은 약 9Km 떨어진 곳에 있었습니다. 

- 벧학게렘은 예루살렘에서 베들레헴에 이르는 가까운 도상에 있었습니다. 

- 이는 수도인 강한 성 예루살렘보다 오히려 언덕인 드고아와 벧학게렘이 더 안전하다는 말이었습니다.


3) 하나님은 시온을 어떻게 묘사하셨나요? (2절) 

- 아름답고, 우아하다고 하셨습니다.

- 시온을 딸이라고 하셨습니다. 


4) “아름답고 우아한 시온의 딸을 내가 멸절하리니”을 70인역과 아람어 탈굼역은 어떻게 번역하였나요? 

- 70인역(LXX)과 탈굼역(Targum)은 본절을 “아름답고 상냥한 자여, 어떻게 해서 네 길이 더러워졌는고”라고 번역하였습니다. 


5) 여기 목자들은 누구를 말하는 것인가요? (3절) 

- 유다를 치러 와서 머물 자들, 통치자들을 말하였습니다. 



예레미야 6:4-6
4너희는 그를 칠 준비를 하라 일어나라 우리가 정오에 올라가자 아하 아깝다 날이 기울어 저녁 그늘이 길었구나
5 일어나라 우리가 밤에 올라가서 그 요새들을 헐자 하도다
6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하노라 너희는 나무를 베어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목책을 만들라 이는 벌 받을 성이라 그 중에는 오직 포학한 것뿐이니라

1) 하나님은 대적자들에게 어떤 것을 말씀하셨나요? (4절) 

- 칠 준비를 하라고 하셨습니다(4절). 

- 일어나 밤에 올라가서 그 요새들을 헐자고 하셨습니다(5절).

- 나무를 베어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목책을 만들라고 하셨습니다(6절). 


2) 여기 ‘준비하라’라는 동사는 어떤 의미를 내포하고 있나요? (4절) 

- ‘준비하라’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카다쉬’는 ‘봉헌하다’, ‘성결하게 하다’는 뜻을 내포합니다. 즉, 전쟁을 시작하기에 앞서 어떤 종교의식을 치르는 것을 가리킵니다. 


3) 하나님은 왜 침략자들로 이렇게 예루살렘을 치라고 하셨나요? (6절) 

- 유다는 벌 받을 성이고, 그중에는 오직 포학한 것뿐이라고 하셨습니다. 


4) 지금 나 자신은 하나님 보시기에 어떤 존재인가요? 이스라엘처럼 벌 받을 존재이고, 포악한 것으로 가득 차지는 않았나요? 잠시 눈을 감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5) 오늘 말씀 중 받은 도전 혹 은혜는 무엇인가요?





 

His Story 묵상은 ‘성경 하브루타 코칭’ 방식입니다. ‘성경 하브루타 코칭’이란? 성경 말씀을 하브루타 방식으로 질문하며, 더 깊이 말씀 속에 담긴 의미를 파헤쳐 보는 것입니다. 익숙하지 않겠지만, 지속적으로 질문에 스스로 답을 하다보면, 보이지 않은 말씀이 보이고, 감추어져 있던 말씀의 배경, 의미, 하나님의 뜻도 발견하게 될 겁니다. 

출처 : Next세대min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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