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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시 매일 큐티

예레미야 13:12, 예레미야 13:13, 예레미야 13:14

4월 25일 '성경 하브루타 코칭' 묵상

2024-04-25

예레미야 13:12
12 그러므로 너는 이 말로 그들에게 이르기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모든 가죽부대가 포도주로 차리라 하셨다 하라 그리하면 그들이 네게 이르기를 모든 가죽부대가 포도주로 찰 줄을 우리가 어찌 알지 못하리요 하리니

‘생선’, ‘흠좀무’, ‘시강’ 무슨 말인지 아시나요? 생선이 우리가 알던 ‘생선’이 아닙니다. MZ 세대 용어로, ‘생일 선물’ 줄임말입니다. ‘흠좀무’는 “흠.. 이게 사실이라면 좀 무섭군요”를 줄인 말입니다. ‘시강’은 ‘시선 강탈’이라는 말입니다.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는 알아듣기 어려운 말이 있습니다. 예전 ‘듣보잡’과 같은 단어를 인터넷에서 재미 삼아 썼습니다. 그런데 이제 10대들은 거의 모든 문장에 줄임말을 섞어 쓰다시피 합니다. 요새는 ‘ㅇㄱㄹㅇ ㅂㅂㅂㄱ(이거레알 반박불가)’처럼 초성 단위로 압축하여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기성세대에게는 어려운 암호 문자이지만, 젊은이들에게는 이런 말이 오히려 평범하고, 더 잘 알고, 소통하는 말입니다. 

예레미야는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속담을 내뱉었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 사람들은 그 말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습니다. 그 의미는 무엇이었을까요?


1) “모든 가죽 부대가 포도주로 차리라”라는 무슨 말인가요? (12절) 

- 이런 표현은 그 당시 잘 알려진 말이었습니다. 

- 예레미야 17:11, 31:29, 그리고 에스겔 18:2, 등 이런 속담이 성경 여기저기 언급되었습니다. 

- 사실, 예레미야가 진부한 속담을 사용하였습니다. 그 백성들은 예레미야의 진부한 말에 대해 그를 조롱하기 시작했습니다.


2) 그러나 유다 백성들이 알지 못한 것은 무엇이었나요? 

- 자신들이 포로로 잡혀가고, 자신들이 술에 취한 듯, 우상에 취해 살고, 피차 충돌하여 상하게 한 것이었습니다. 


3) 나, 우리 가정, 교회 공동체, 우리나라가 알지 못한 채, 취해서 살아가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예레미야 13:13
13 너는 다시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보라 내가 이 땅의 모든 주민과 다윗의 왕위에 앉은 왕들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예루살렘 모든 주민으로 잔뜩 취하게 하고

1) 하나님은 그 땅의 모든 주민, 다윗의 왕위에 앉은 왕들, 제사장들, 선지자들, 예루살렘 모든 주민으로 어떻게 하셨나요? (13절) - 그들로 잔뜩 취하게 하셨습니다. 






2) 21세기 사람들은 무엇에 취해 사는 것 같은가요? 




  


예레미야 13:14
14 또 그들로 피차 충돌하여 상하게 하되 부자 사이에도 그러하게 할 것이라 내가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며 사랑하지 아니하며 아끼지 아니하고 멸하리라 하셨다 하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 유다 백성들은 어떻게 무너졌나요? (14절) 

- 피차 충돌하여 상하게 되었습니다.

- 부자 사이에도 그러하게 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 하나님은 그 백성들을 불쌍히 여기지도, 사랑하지도, 아끼지도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2) 지금 조국 교회와 나라는 어떻게 무너지고 있는 것 같은가요? 






3) 오늘 말씀 중 받은 도전 혹 은혜는 무엇인가요? 






His Story 묵상은 ‘성경 하브루타 코칭’ 방식입니다. ‘성경 하브루타 코칭’이란? 성경 말씀을 하브루타 방식으로 질문하며, 더 깊이 말씀 속에 담긴 의미를 파헤쳐 보는 것입니다. 익숙하지 않겠지만, 지속적으로 질문에 스스로 답을 하다보면, 보이지 않은 말씀이 보이고, 감추어져 있던 말씀의 배경, 의미, 하나님의 뜻도 발견하게 될 겁니다. 

출처 : Next세대min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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