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 와플 QT_역대상 12:23-40
역대상 12:23-40
사울이 죽고 다윗이 헤브론으로 왔을 때 모든 사람은 다윗을 왕으로 삼으려 합니다. 잔치가 벌어지고 모두 기뻐합니다. 이 순간이 오기까지 다윗이 걸어온 길은 쉽지 않았습니다. 생명의 위협은 물론이고 억울한 누명까지 썼습니다. 끝나지 않을 것 같은 터널을 걸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기억하세요. 그 터널의 끝은 반드시 있습니다. 밝은 터널의 끝으로 하나님이 이끌고 계십니다.
23 다윗이 헤브론에 있을 때 잘 훈련된 많은 군인들이 다윗의 편에 가담하였다. 이들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울 대신 다윗을 왕으로 삼으려고 했던 자들이었다. 이들을 각 지파별로 분류하면 다음과 같다: 24 유다 지파에서 방패와 창 으로 무장한 군인 6,800명, 25 시므온 지파에서 잘 훈련된 군인 7,100명, 26-28 레위 지파에서 아론의 자손인 여호야다의 추종자 3,700명과 유능한 젊은 용사 사독과 그의 친척 22명을 포함한 군인 4,600명, 29 베냐민 지파에서 그때까지 대부 분 사울의 집안을 지지하던 군인 3,000명, 30 에브라임 지파에서 유명한 용사 20,800명, 31 므낫세 서쪽 반 지파에서 다 윗을 왕으로 삼으려고 했던 사람 18,000명, 32 잇사갈 지파에서 그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고 이스라엘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알고 있었던 족장 200명, 33 스불론 지파에서 모든 무기를 갖추고 다윗에게 철저한 충성을 다하기로 다짐한 정 예군 50,000명, 34 납달리 지파에서 장교 1,000명과 방패와 창으로 무장한 사병 37,000명, 35 단 지파에서 잘 훈련된 군 인 28,600명, 36 아셀 지파에서 전투 태세를 갖춘 군인 40,000명, 37 그리고 요단강 동쪽의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 낫세 반 지파에서 모든 무기를 갖춘 무장 군인 120,000명이었다. 38 전투 태세를 갖춘 이 모든 군인들이 헤브론으로 와서 하나같이 다윗을 온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려고 했으며 다른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도 같은 심정을 가지고 있었다. 39 헤 브론에 온 모든 군인들은 다윗과 함께 3일 동안을 먹고 마시며 즐겼다. 이것은 그들이 올 것을 대비하여 그 형제들이 음 식을 미리 준비해 두었기 때문이었다. 40 그리고 가까운 이웃에서부터 멀리 잇사갈과 스불론과 납달리 지파 사람들까지 음식을 나귀와 낙타와 노새와 소에 잔뜩 싣고 왔는데 그들이 가져온 것은 밀가루, 무화과로 만든 과자, 건포도, 포도주, 기 름, 그리고 소와 양이었으며 이 모든 것은 전 이스라엘 사람들이 느끼는 기쁜 감정의 표현이었다.
작성자 : 박선하 (캘리그래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