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 있는 하나님의 집은 황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와 그 모든 기쁨은 더 할 나위 없이 좋아 개선이 필요치 않습니다. 하나님께 인접한 이 거처는 어떤 의미에서 창세 전부터 설계되었고 구속받은 죄인들을 위해 알맞게 지어졌습니다. 전 창세전 예수님 안에서 택함을 받고 구속함을 얻었습니다. 그럼 “내가 가서 처소를 예비할 것이다”라는 예수님의 말씀은 무슨 뜻일까요? “내가 가서 처소를 예비할 것이다”라는 말은 무슨 뜻일까요? 처소를 예비해야 한다는 말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는데 하나는 이것입니다. “너희 거처는 괜찮아 내가 수리할 필요가 없어 다만 문제는 너희가 그 곳에 들어 갈 수 없다는 거야. 내가 너희를 떠나서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으면 말이지 여기서 준비되어야 할 것은 이 처소의 문을 여는 것인데 이 처소는 용서받지 못한 죄인들에게 굳게 닫혀 있기 때문이다. 너희 죄에 대한 용서는 이루어질 수 없을 것이다. 지금 내가 너희를 떠나지 않고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난 지금부터 약 9시간 동안 뭔가를 준비할 거야. 골고다에서 엄청난 일을 할 거야. 너희를 위해 이 처소의 문을 열기 위해서 말이다” 이것이 첫 번째 의미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