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2장 4-5절입니다.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 살리셨고” 여러분이 한 게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겁니다. 여러분이 행한 모든 것은 그 이후에 벌어진 일입니다. 믿음, 사랑, 순종, 회개, 이 모든 것은 죽은 자가 하는 일이 아닙니다. 그것들은 살아 있는 자가 하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살리신 자의 일입니다. 이것이 믿는 자가 사랑받는 방식입니다. 이는 영혼의 골격을 만드는 재료입니다. 영혼의 척추를 세우는 강철입니다. 흔들리지 않는 자신감입니다. 삶이 모두 무너져 내릴 때 그 큰 사랑을 받았음을 알기만 한다면 말입니다. 여러분은 충분히 모르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충분히 알고 있지 않습니다. 베드로전서 1장 3절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여기서 말하는 “많으신 긍휼”은 에베소서 2장 4절의 “그 큰 사랑”과 같습니다. ‘그 큰 사랑을 인하여’ 죽은 우리를 살리셨고 ‘많으신 긍휼대로’ 우리를 거듭나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사랑의 위대함입니다. 여러분의 인생에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영광스러운 정점에 도달하는 사랑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그분의 것으로 택하시는 순간에요. 여러분도 이처럼 사랑받는다는 걸 알고 있나요? 얼마나 달콤한 경험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