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교회 울타리 안에서의 크리스천으로서의 모습이 너무 많이 강조가 되었다면 이제는 교회 바깥에 세상 속에서의 크리스천으로서의 역할들, 한 손에는 성경, 한 손에는 신문, 그것처럼 정말 그런 부분에 영적 밸런스를 잘 갖추어 나아갈 때, 지금 여러 가지 부정적인 뉴스나 부끄러운 모습들을 벗어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영혼 구원에 대한 생명 강조만이 아니라 지금은 벼랑 끝에 몰려서 굉장히 위기 상황에 있는 많은 사람들을 향해서 도움의 손길을 뻗칠 수 있는 것, 그리고 지구 온난화나 급격하게 악화되고 있는 환경 문제 등 거기에 맞춰서 생태 환경, 생명에 대한 그런 부분들을 좀 강조하면서 정말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뿐만 아니라 세상에서도 좀 칭찬받고 지역 사회에 그 교회가 있기 때문에 우리 지역은 참 흐믓하다, 참 좋다 이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그런 교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