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드 윌슨의 복음으로 세우는 예배_19강
Being Church (Part 2) | Gospel Shaped Worship | Talk 7.2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교제로부터 시작됩니다.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고 서로의 마음을 같이하여 조화롭게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겁니다. 우리의 거만함과 교만을 회개하고 대신 다른 이들의 필요를 돌아보는 겁니다. 형제가 아파할 때 함께 아파하며 그들이 기뻐할 때 함께 기뻐하는 것입니다. 한 지체가 성공을 축하할 때 모두 함께 축하해주며 한 지체가 패배를 슬퍼할 때 함께 슬퍼해주는 것입니다. 이것은 복음을 통해 서로가 화합하는 경험의 일부입니다. 한 몸의 각 지체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보이는 물질적인 방법으로 서로를 섬길 뿐만 아니라 감정적으로 또한 영적으로도 섬길 수 있습니다. 재정적으로 궁핍한 형제에게 돈을 줄 수도 있고 죄에 빠진 자매를 위해 기도해 줄 수도 있습니다. 또한 비극을 겪은 가족과 함께 앉아 울어 줄 수도 있습니다. 바울은 이렇게 서로를 섬기기 위해서는 우리의 교만을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높은 데 마음을 두거나 스스로 지혜 있는 체하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라고 말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