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런 질문을 받을 때 두려운 이유는 누군가 “내가 자살을 해도 될까?”라는 생각을 해 보고 있다는 것 때문입니다. 물론, 그에 대한 대답은 “아니오, 괜찮지 않습니다”입니다. 자살은 살인입니다. 자살은 하나님의 형상을 공격하는 겁니다. 자살은 끔찍한 겁니다. 그것은 그 자체로 죄이며 여러 면에 잔해와 손상을 남기는 죄입니다. 누군가 자살을 깊이 고민하며 그런 질문을 한다면 저는 간절히 부탁하겠습니다. 인생은 살 가치가 있으므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받으라고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질문을 하는 또다른 이유는 그들이 사랑하는 사람이 자살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들은 걱정하면서 ‘이 사람이 마지막으로 한 행동이 죄이기 때문에 그가 지옥에 있다는 의미인가요?’라고 묻는 겁니다. 그에 대한 대답은 ‘아니다’입니다. 그 사람은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