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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D. 그리어_성경은 지옥에 대해 어떻게 말하나?

How the Bible Talks about H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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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J. D. Greear /  작성일 202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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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실제로 성경에서 지옥에 대해 사용하고 있는 대부분의 이미지들이 문자 그대로라고 믿습니다. 은유적으로 도입된 부분도 물론 있지만요. 예들 들면, 어둠은 하나님의 완전한 부재를 나타냅니다. 불은 만족할 줄 모르는 욕망을, 잦아들지 않는 열기는 죄책감에 삼켜지는 양심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은유적이고 문자적 이미지 둘 다에 해당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들은 바로 이에 대해 가장 좋은 설명은 이미지가 있다면 어떤 이미지가 은유라면, 그리고 성경에서 그 은유가 사용된 경우라면 언제든지 그 이유는 그 실체를 제대로 묘사할 수 없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실체는 늘 훨씬 더 거대하든지 훨씬 더 나쁘든지 하다는 겁니다. 실제 사용된 물리적 이미지보다 더 말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말해서는 안 되는 거죠. “오, 글쎄, 이것들은 은유니까 실제로 그리 나쁘진 않을거야”라고요. 네 그렇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든지 어떤 식으로 말해졌든지 그 실체를 설명하는 가장 알맞은 방식이 그 끔찍하고 참혹한 이미지라는 겁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히브리서 저자가 말하듯이 지옥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손에 빠져 들어가는 것이 무서울진저”입니다.

스피커 J. D. Greear

J. D. 그리어는 노스캐롤라이나 랄리더럼에 있는 The Summit Church의 선임 목사이며,  Essential Christianity(The Good Book Company, 2023), Gospel(B&H, 2011), Stop Asking Jesus Into Your Heart(B&H, 2013), Jesus, Continued(Zondervan, 2014)의 저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