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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다른 사람 안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 4-3

Imago Dei in Others_Session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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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TGC and Crossway /  작성일 202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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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구엘 누네즈] 교만, 질투, 시기, 원망, 분노, 이런 것들이 우리를 분열시킵니다. 이런 것들은 하나님의 형상의 일부가 아니라는 걸 여러분도 아십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연합은 영원한 공동체이다. 따라서 한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유일한 것은 영원전부터 삼위일체 안에서 누리고 계신 그 연합일 것입니다.

[로사리아 버터필드] 우리의 삶은 진자의 추처럼 인간의 타락과 존엄성 사이를 움직이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에서 우리의 존엄성을 찾게 됩니다. 바로 이것이 아주 새로운 정보가 됩니다. 바로 이것이 우리의 작점이 될 수 있죠. 사람들은 존엄성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친구들과 이웃들, 가족들 가운데 성소수자 그룹에 속한 이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정체성에 대한 간절한 바람입니다. 저는 그 갈망을 기억하고 있고 그것을 멈춘 지 그리 오래되지도 않았습니다. 

[레베카 맥클러플린] 저와 비슷한 나이의 여자 아이가 들어왔는데 어깨에 기타를 메고 있었죠. 찬양 인도를 하기위해 온 것이었습니다. 그 친구는 두 팔로 나를 감싸 안으면서 거의 소리지르듯이 말하는 거였어요. “자매님, 영국에도 기독교인이 있다는 것이 너무 기뻐요!” 라고요. 저는 그 순간을 절대 잊지 못합니다. 저는 런던에서 자라면서 교육과 자원 면에서 여러 특권을 누렸지만 그 친구는 루마니아의 공산주의 아래 농장에서 자랐고 빈곤했으며 제가 가졌던 기회는 거의 가질 수 없었는데 저를 보자마자 그리스도안의 자매로 여겼고 진짜 자기 언니에게 대하듯 두 팔로 저를 안아주었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