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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존 파이퍼_100% 신뢰하는 기도

Prayer An overflow from confidence in Ch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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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John Piper /  작성일 2023-01-02

본문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그리스도께 지우시고 그리스도의 의를 우리에게 입히시는 겁니다. 고린도후서 5장 21절입니다. 성경에서 복음의 핵심을 가장 잘 드러내고 있는 영광스러운 구절 중의 하나입니다. 위대한 교환입니다. 내 죄는 그분에게 가고 그분의 의가 내게 오는 겁니다. 그것 때문에 오직 그것만으로 나는 100% 용납되는 겁니다. 그분은 99.9%가 아니라 100% 내 편에 계십니다. 그분은 100% 내 편에 계십니다. 오직 그리스도로 인해 그리고 그분이 나를 위해 행하신 일로 인해서요. 저는 어린 아이처럼 ‘네, 네’하며 그 반열에 서며 그분을 나의 주님, 나의 구세주, 나의 보화로 받아들일 겁니다. 만약 그렇다면 그분을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내 의를 조금은 제공하고 싶으니 기도를 할 수 있지’라고 하거나 혹은 ‘율법적인 기도 같은 건 다 저항할 거야’라고 한다면 그것이 1% 혹은 0.1%에 해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 그분은 내 편에 더 이상 없게 되는 겁니다. 그분을 온전히 내 편이 되게 하려고 내가 무언가를 좋은 것을 하는 것을 ‘자기의’라고 말합니다. 모든 것은 그리스도께 있습니다. 그 기초는 모두 그리스도께 있습니다. 기도는 그 확신에서 넘쳐흐르는 겁니다. 혹은 율법적 기도를 저항하는 것은 그 확신에서 넘쳐흐르는 겁니다. 

스피커 John Piper

존 파이퍼는 desiringGod.org의 창립자이며, Bethlehem College & Seminary의 총장으로 33년 동안 미네소타에 위치한 Bethlehem Baptist Church의 담임목사로 섬겼다. 대표작으로 ‘하나님을 기뻐하라’가 있으며, 최근 저술한 ‘내가 바울을 사랑하는 30가지 이유’​ 외에 50여 권의 책을 저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