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이 지옥이 영원할 거라는 암시가 몇 차례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14장 11절을 주목해 보셨습니까?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그곳은 끝이 없는 곳처럼 보입니다. 한 몇 장 더 가서 요한계시록 20장에도 나옵니다.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서 그들을 태워버리고”(9절) 20장 10절입니다.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혼란이나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바로 말씀드리자면 눈물없이 분노로 이런 것들을 가르치는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배반하는 겁니다. 다른 사람들의 비극적인 결말에 대해 악의적인 기쁨을 느낄 필요는 없습니다.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는 가장 먼저 바울이 에베소서 2장에서 그리스도인들을 부르듯이 모두 본성상 진노의 자녀라 불리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다른 것을 아는 것은 오직 복음의 은혜 때문입니다.
[돈 카슨의 The God Who Is There 시리즈 강의 13번째 영상, The God Who Is Very Angry(진노하시는 하나님)는 요한계시록 14:6-20을 바탕으로 요한이 본 최종 심판 계시를 설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