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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존 파이퍼_교회 안에서 권위와 순복

Why Eldership Is for 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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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John Piper /  작성일 2023-08-07

본문

디모데전서 2장 12절에서 바울이 말하기를 “여자가 가르치는 것과 남자를 주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노니” “여자가 가르치는 것과 남자를 주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노니” 바울은 디모데가 인도하려고 하는 교회에 대해 하는 말입니다. 그 상황에서 우리 베들레헴 교인의 생각에 그 의미는 주관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대한 일차적 책임이 영적 부르심을 받은 남성들에게 속한다는 뜻입니다. 이 두 가지 기능 즉, 주관하는 것 혹은 권위와 가르치는 것은 두 가지 은사 혹은 기능으로서 이로 장로와 집사를 구분합니다. 그래서 이것을 베들레헴교회에 가장 단편적으로 적용해 보면 이 교회의 장로들 즉 주관하고 가르치는 직을 담당하는 사람들은 남자들이어야 하며 그 밑으로 매우 다양한 임직들이 있다는 겁니다. 다른 말로 하면 교회는 하나님의 가족이므로 가족에서 머리됨과 순복의 개념이 교회에서 적용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것들을 요약해 보자면 권위, 교회 안에서 권위란 무엇입니까? 교회 안에서의 권위를 뭐라고 정의하겠습니까? 그리고 교회 안에서 그 권위에 대한 순복을 뭐라고 정의하겠습니까? 이것은 매우 까다로운 겁니다. 

많은 교회들이 이 문제로 곤란에 처해 있습니다. 감사하기는 이 문제에 관해서 우리 교회는 지난 몇 십년 동안 꽤 평화로웠습니다. 그 이유는 아마도 이러한 정의 때문일 거라고 봅니다. 권위에 대한 정의로 지금까지 적절한 것이 여기에 있습니다. 권위는 영적 은사를 받은 남성에게 주어진 경건한 소명으로 그들이 장로로서 일차적 책임을 지고 교회에서 그리스도를 본받아 섬기고 가르치는 리더십을 의미합니다. 긴 문장입니다. 순복은 교회의 나머지 남녀 성도들에게 주어진 경건한 소명으로 그 리더십과 가르침을 존중하고 동의하며 그것에 맞게 잘 준비되어 그리스도를 섬기는 남녀 성도가 할 수 있는 수많은 다양한 사역을 감당하는 걸 말합니다. 

이 마지막 부분, 교회와 세계에서 남녀 성도가 할 수 있는 수많은 다양한 사역은 매우 중요합니다. 사역에 대한 마음이 있는 그리스도인 남녀 성도는 영혼을 구원하려는 마음이 있고 망가진 생명을 치유하고 악에 저항하며 다른 이들의 필요를 채워줍니다. 그러한 마음이 있는 남녀 성도들에게 열린 사역 기회는 정말 끝없이 많습니다. 만일 ‘장로가 될 수 없다면, 그럼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나요?’라고 한다면 보세요. 셀 수 없이 많은 사역 기회들이 남녀 성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람들을 섬기기 원하며, 사람들을 사랑하고, 사람들의 필요를 채우며, 악에 저항하고, 사람들을 세우며, 사람들을 구하는 등 셀 수 없이 많은 기회들이 세계 도처에 있습니다. 성경의 표현을 사용하면 이 모든 은사를 사용할 기회가 말입니다. 이 말은 남자나 여자 성도 누구라도 집에만 있지 말아야 한다는 거죠. 세상이 불타고 있는데 연속극이나 야구나 시청하면서 말입니다.

스피커 John Piper

존 파이퍼는 desiringGod.org의 창립자이며, Bethlehem College & Seminary의 총장으로 33년 동안 미네소타에 위치한 Bethlehem Baptist Church의 담임목사로 섬겼다. 대표작으로 ‘하나님을 기뻐하라’가 있으며, 최근 저술한 ‘내가 바울을 사랑하는 30가지 이유’​ 외에 50여 권의 책을 저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