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6장 18-20절 말씀을 보면 “음행을 피하라”고 합니다. 여기서 “피하라”는 말은 도망치라는 겁니다. 음행을 즐기지도 말고 그것을 절제할 수 있는 척하거나 홀로 해결할 수 있는 것처럼 하지 말고 도망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것을 다루려면 마치 집에 불이 난 것처럼 달아나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 정도로 심각하다는 겁니다.

그 이유를 바로 다음 구절에서 말씀합니다.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즉, 술과 마약 등과 같은 물질은 몸 밖에 있는 것이지만 그것을 몸 안에 집어넣는다는 말이죠. 하지만 고린도전서 6장 18절은 말합니다.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 죄를 범하느니라” 몸 안에 있는 것은 치료를 받으러 어디로 가야 하냐는 겁니다. 생각과 욕망 안에 있는 것이 몸에 범죄를 하는 경우에는 말입니다. 음행의 이미지와 그림들이 마약처럼 몸 안에 이미 들어 있으므로 그것에서 도망쳐야 한다는 겁니다. 그러한 생각들을 성경적 생각으로 바꿔야 한다는 겁니다. 그림들도 경건하고 의로우며 참된 것을 바라보라는 겁니다. 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생각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고려해야 할 강력한 이미지의 하나이죠. 실제 예수님의 이미지는 없지만 사람들이 그린 그림도 있고 활용할 수 있는 다른 것들이 있습니다. 잘못된 생각을 의롭고 참된 것으로 바꾸기 위해서 말입니다. 

고린도전서 6장으로 돌아가 보면 19-20절에서 말씀합니다. “너희 몸은 너희가 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그래서 사람들이 진정으로 그것으로부터 도망쳐야 한다는 걸 알도록 돕는 겁니다. 마약 성분이 몸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몸 안에 있는데 그 몸은 값을 지불하고 산 것이며 하나님께 속한 것 것이므로 선한 목적, 깨끗한 목적이 있으며 하나님께서는 우리 몸을 그 목적 대로 사용하시기 원하십니다. 

그래서 성적 죄와 정욕은 다른 사람에 대해 생각하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게 아닙니다. 불행하게도 자기 자신에 대해 생각하고 자신이 얻을 게 무엇인지 생각하는 겁니다. 결혼과 성 생활에 있어서도 가장 핵심이 되는 원리는 그것이 배우자를 축복하는 방식이어야 한다는 겁니다. 당신의 몸은 당신이 결혼한 상대를 즐겁게 하기 위한 것이며 상대의 몸은 당신을 즐겁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어떤 관계이든지 친구 관계이더라도 당신이 상대를 생각하고 상대는 당신이 당신 자신을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생각한다면 거기에 조화가 있을 것이며 거기에 잘 어울림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둘 중 한 명이나 둘 다 자기 자신에 대해서 생각하기 시작하고 ‘내가 네게 원하는 것이 있는데, 너는 내게 그것을 주어야 해’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하면 그때 문제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것은 결혼 생활의 성 관계에서도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상대방을 더 중요하게 여기고 그들에게 즐거움을 주기를 원하십니다 . 

성적인 행동이나 실제 결혼 생활 언제든지 상대를 어떻게 즐겁게 할 것인지 어떻게 섬길지 생각하기 보다 상대에게 무엇을 얻을지 상대가 나를 즐겁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면 그것은 모든 성적 죄로 이끄는 겁니다. 포르노 중독과 싸우고 있는 사람들은 얻는 것에 대해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며 그것은 습득한 사고입니다만 잊을 수 있고 용서받을 수 있는 겁니다.그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새롭게 될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