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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대한 총 206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이인호 목사-기적은 우연처럼 찾아온다
[설교] 작성자 by 이인호 작성일 2023-08-27

우리는 어떻게 우연처럼 찾아오는 기적을 경험할 수 있을까? 첫째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정말 주목하고 싶은 말이 뭐냐면 누구에게 은혜를 입었는데 그가 모압 여인이라고 계속 반복하고 있어요. 차별받고 무시받는 신분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게다가 망한 집안의 며느리입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 속에서 그가 은혜를 기대하고 있더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바로 룻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아무리 우리를 위해서 은혜를 주시려고 해도 우리 스스로 마음을 닫고 있으면 소용이 없어요.…

창세기 후반에는 두 명의 가나안 교인이 있다고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38장에는 유다라고 하는 야곱의 네 번째 아들이 동생 요셉을 팔아먹은 다음에 아마 죄책감에 시달렸는지 야곱의 품을 떠나게 됩니다. 야곱의 품은 당시 유일하게 있었던 구약 교회였죠 그런 교회를 떠나게 되었다가 나중에 돌아옵니다. 근데 또 한 명의 가난안 교인이 있는데, 그는 요셉입니다. 요셉은 형들에게 팔려서 구약교회를 참 좋아했지만은 억지로 교회를 떠나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떠난 이후에 나중에 요셉이 성공을 했죠. 국무총리가 되었습니다. 요셉이 알고 있었던…

정갑신 목사-내일인 오늘 살기
[설교] 작성자 by 정갑신 작성일 2023-08-20

‘최선의 함정’, 최선이 만드는 어떤 결과에 대한 게 아니라, 최선을 다해 놓고, 희망을 이뤄요 최선을 다해 놓고, 희망을 찾지 못 못하는 게 문제란 말이죠. 마르다는 그야말로 자기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나사로가 다시 살아날 거라고 하는 예수님의 말씀을 최대한 긍정적으로 해석하려고 엄청나게 노력했죠. 그리고 사랑하는 예수님에 대해서 “예수님은 메시아요, 하나님의 아들인 줄 내가 믿습니다”라고 고백했단 말이죠. 하지만 여전히 최선의 함정에 갇혀 있어요. 자기의 고백과 예수님의 말씀을 연결 짓지 못한 채 슬픈…

정현구 목사 - 나로 변화되는 공동체
[설교] 작성자 by 정현구 작성일 2023-06-22

한 사람이 말씀을 받고 읽고 함으로 조금이라도 바뀌면 그 변화는 나의 변화로 그치지 않는다. 내가 조금 바뀌면 나와 관계를 맺는 그 사람에게 어떤 형태로든지 변화를 만들어 가게 되어 있습니다. 개인의 변화는 연결된 공동체의 변화로 나아가게 된다는 것입니다.이 말씀이 나에게 적용된 말씀, 저 말씀이 나에게 적용된 말씀, 내가 기록하고 기억하는 말씀이 된거죠. 그 말씀이 나를 변화시키게 되었습니다. 그런 내가 다른 사람을 만납니다. 만나니까 어떻게 됩니까? 서로 그런 모습으로 만나면서 만나는 모임은 가르치고 배우는 시간이 됩니다. 마치…

우리가 살아가는 법은 아주 명확합니다. 뭐냐면 오늘 주시는 말씀 앞에서 어제와 오늘과 내일 변함없이 신실하신 또 신실하신 하나님을 기억하면서 어제의 간증과 기억 그리고 내일의 약속과 기대를 연결하는 맥락 속에서 오늘 생각하고 행동하면 되는 거예요. 마리아는 좀 자기 생각에 깊이 빠져들고 몰두하는 소위 우리 식으로 덕후 같은 스타일이라면 마르다는 타인에 대한 배려 열심 이런 게 특별한 아주 성실한 아줌마 스타일이었어요. 이 마르다는 자기랑 예수님을 이렇게 분리하려고 해요. 어떤 식의 분리냐면 오빠의 죽음으로 이제는 더 이상 희망을 말…

주께 돌아와 하나님 앞에 엎드린 인생들의 모든 기도의 재료들을 하나님은 내버려두지 않으십니다. 함께 공감하시고 형편과 마음을 살피시고, 또 옆에서 깊이 탄식하심으로 연약한 자들의 기도에 응답하시며 탄식의 기도를 온전하게 해 가십니다. 나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기도의 주권을 성령님께 넘겨드리는 것 이게 기도의 시작입니다. 기도할 수 있도록 나를 구원하신 분이 하나님이시고 지금 내게 기도를 가르치시는 분도 하나님이고 또 나를 위해 내 곁에서 탄식하며 기도하시는 분도 성령님이라는 사실을 인정합시다. 그래야 기도가 시작되는 겁니다.기도를 성…

이장호 목사 - 한 숨 돌려 한 걸음 앞
[설교] 작성자 by 이장호 작성일 2023-07-12

하나님의 사람, 기도하는 사람 엘리야는 하늘에서 무슨 뚝 떨어진 사람이라거나 아니면은 무슨 완벽하고 영적으로 대단한 사람이었기 때문이 아니에요. 성정이 대단한 게 아니라는 거예요. 우리와 같다. 우리처럼 엘리야도 고난을 겪었고 그런데 고난 가운데서도 우리처럼 연약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나누어지질 않았다. 마음이 나누어지지 않고 일편단심 하나님께 충성하면서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께만 기도했다는 거예요.

남들은 넘어지면 울지 몰라도 우리는 넘어지면 웃어야 됩니다. 왜냐하면, 넘어졌을 때 하나님이 더 잘 보이니까. 남들은 실패 했다고 울지 몰라도 우리는 실패했을 때 하나님을 더 의지하게 되니까. 하나님이 더 잘 보이니까. 살다가 넘어질 때도 있죠. 대저 의인이라도 7번씩 넘어지는데 우리라고 왜 안 넘어집니까? 그러나 넘어졌을 때 울고 가만 있지 마세요. 넘어졌을 때 눈을 떠보세요. 넘어진 김에 하늘이 보이는 거예요. 하나님이 계셨지. 하나님이 계셨지. 넘어지고 보니 하나님이 계셨네요. 아이고 내가 하나님을 또 잊어버리고 살았네요. 내…

하나님은 계속해서 한국 사회, 특히 한국 교회를 흔들어대고 계십니다. 성경에도 보면은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심하게 흔드실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흔드셨냐면 빨리 고치라는 것입니다. 새롭게 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덜 맞는 길은 빨리 고치는 길입니다. 오래전 야곱의 가정이 심하게 흔들린 적이 있습니다. 결국 어쩔 수 없이 그들은 애굽으로 어쩔 수 없는 방법으로 갈 수밖에 없어서 가게 되었고 거기서 놀랍게 요셉을 만나게 됩니다. 요셉이 살아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모든 것이 치유됩니다.

존 파이퍼_교회를 개척해야 하는 이유
[설교] 작성자 by John Piper 작성일 2023-06-12

교회 개척이 왜 현명한 일인지는 여러 이유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제 마음에 언뜻 떠오르는 생각 하나를 말하려 합니다. 제가 아주 깊이 절감했던 바입니다. 자연스런 질문이라 생각하여 제 자신에게 질문해 봤습니다. 여러분이 말하기를 지금 우리 베들레헴교회에서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과 베들레헴교회가 어떤 곳인지 또 얼마나 독특한지 기대가 커서 베들레헴교회가 더 많이 세워지기를 바란다는 겁니다. 그런 생각이시죠? 하지만 전 좀 다른 생각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이 괜찮을 수도 있고 심지어 좋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 생각은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