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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한 총 463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최병락 목사 - 은혜 베푸는 사람의 특징
[설교] 작성자 by 최병락 작성일 2023-08-11

보아스가 이렇게 은혜를 베푼 이유는 단 한 가지입니다. 은혜를 받았기 때문에 은혜를 받아 자기가 이 세상에 태어날 수 있었기 때문에 누군가가 끌어안아 줬기 때문에 자기 아버지 살몬이 라합을 아내로 맞아 극진히 대해 주는 것을 보았기 때문에 나도 커서 이와 같은 사람이 있으면 아내로 맞아 이방 여인이라고 차별하지 말고 과거가 있다고 차별하지 말고 내 모든 것을 다해 사랑해 줘야 되겠다는 그러한 생각이 어찌 들지 않았겠습니까? 은혜는 누가 베푸는 줄 아세요? 은혜 받은 것을 기억하는 사람만, 은혜 받은 걸 잊어버리지 않는 사람만 기회가…

에스겔: 부활의 은혜
[강의] 작성자 by Paul Tripp 작성일 2023-08-11

전체 성경 이야기의 궁극적인 질문은 그 순간에 “사망에서 생명이 나올 수 있을까?” 묻는 것입니다. 이 질문이 아주 중요한 이유는 대답이 “예”가 아니라면 우리는 모두 망했기 때문입니다.에스겔서는 구약 성경 가운데 복음의 주제를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입니다. 에스겔서의 부제목을 “부활의 은혜”로 해 보겠습니다. 에스겔이 묻는 중요한 질문은 ‘삶을 이해할 수 없을 때 어디를 바라보고 무슨 생각을 하며 어떤 행동을 할 것인가’입니다. 여러분이 의지해 오던 것들이 무너질 때 말입니다. 계속 유지할 거라고 생각했던 여러분의 직장일 수도 있…

두 번째 강의의 주제는 복음과도시가 학습 공동체가 되면 좋겠다는 것인데, 이 학습공동체라고 할 때 단순히 도서관에 앉아있는 학자들의 모임이라든지, 또는 그런 성찰이 없는 실천만 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아니라 반추하는 실천가들이 현장에 있으면서 끊임없이 본질을 성찰하는, 반추하는 실천가 공동체들이 근간을 이루는 복음과도시가 되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 실제로 지금 복음과도시 안에 보이게 보이지 않게 그런 작은 학습 공동체들이 있는 것은 굉장히 고무적인 일이라 생각하며 더 강조하려고 합니다.히브리서 10장 24절과 25절을 먼저 읽겠습니다…

두 번째 질문의 두 번째 부분은 내게 맞는 상담사를 선택하는 방법에 관한 것인데요. 아주 훌륭한 질문입니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습니다만 몇 가지만 제가 다뤄 보겠습니다. 저는 좋은 상담사를 찾기 위해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하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늘 그렇듯이 반짝인다고 다 금은 아닙니다. 성경적인 상담이라고 하는 모든 것이 반드시 성경적인 상담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제가 사람들에게 찾아보라고 권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을 훈련시킬 때 돕는 것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먼저, 개인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상담사를 찾으라고 권합니다…

이사야: 예수님을 찾아서
[강의] 작성자 by Paul Tripp 작성일 2023-07-21

하나님의 거룩함은 그분의 성품 중 하나가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본질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면에서 거룩하십니다. 하나님은 은혜와 의에서 정의와 자비와 신실하심에서 모두 거룩합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십니다. 폴 트립과 함께 떠나는 성경 트립! 제가 이 말을 꼭 할 필요는 없는 듯 하지만요. 여러분이 구약 성경을 잘 아신다면 이사야서를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이사야서는 아마도 구약 성경 가운데 가장 수월하게 읽을 수 있을 겁니다. 특히 신약 성경을 많이 보시는 분들에게요. 이사야서는 신약 성경처럼 읽혀지기 때문이죠. 구약 성경…

호주의 신학자 마이클 프로스트가 지은 '성육신'이라는 책에서 21세기가 이미 불연속적 변화의(예측할 수 없는) 시대라고 정의했는데, 우리가 해야 할 것은 그 급변하는 상황에 휘둘리지 말고 오히려 그 상황을 허용하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사고를 해야 한다. 반사적이 되지 말고 반추적이 되어야 한다는 말했다. 그는 이 책에서 비범하고 예측하지 못했던 불연속적 변화가 생겼을 때 단순히 임기응변적 리더십은 효과가 없다고 피력했다. 단순히 반사가 아니라 반추하는, 곤고한 날에 생각하라고 하신 말씀처럼 본질적 섭리를 생각을 해야 하는 시대를…

이인호 목사-기적은 우연처럼 찾아온다
[설교] 작성자 by 이인호 작성일 2023-08-27

우리는 어떻게 우연처럼 찾아오는 기적을 경험할 수 있을까? 첫째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정말 주목하고 싶은 말이 뭐냐면 누구에게 은혜를 입었는데 그가 모압 여인이라고 계속 반복하고 있어요. 차별받고 무시받는 신분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게다가 망한 집안의 며느리입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 속에서 그가 은혜를 기대하고 있더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바로 룻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아무리 우리를 위해서 은혜를 주시려고 해도 우리 스스로 마음을 닫고 있으면 소용이 없어요.…

창세기 후반에는 두 명의 가나안 교인이 있다고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38장에는 유다라고 하는 야곱의 네 번째 아들이 동생 요셉을 팔아먹은 다음에 아마 죄책감에 시달렸는지 야곱의 품을 떠나게 됩니다. 야곱의 품은 당시 유일하게 있었던 구약 교회였죠 그런 교회를 떠나게 되었다가 나중에 돌아옵니다. 근데 또 한 명의 가난안 교인이 있는데, 그는 요셉입니다. 요셉은 형들에게 팔려서 구약교회를 참 좋아했지만은 억지로 교회를 떠나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떠난 이후에 나중에 요셉이 성공을 했죠. 국무총리가 되었습니다. 요셉이 알고 있었던…

정갑신 목사-내일인 오늘 살기
[설교] 작성자 by 정갑신 작성일 2023-08-20

‘최선의 함정’, 최선이 만드는 어떤 결과에 대한 게 아니라, 최선을 다해 놓고, 희망을 이뤄요 최선을 다해 놓고, 희망을 찾지 못 못하는 게 문제란 말이죠. 마르다는 그야말로 자기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나사로가 다시 살아날 거라고 하는 예수님의 말씀을 최대한 긍정적으로 해석하려고 엄청나게 노력했죠. 그리고 사랑하는 예수님에 대해서 “예수님은 메시아요, 하나님의 아들인 줄 내가 믿습니다”라고 고백했단 말이죠. 하지만 여전히 최선의 함정에 갇혀 있어요. 자기의 고백과 예수님의 말씀을 연결 짓지 못한 채 슬픈…

존 파이퍼_인간 존재의 영광
[설교] 작성자 by John Piper 작성일 2023-07-17

여러분은 아주 희귀하고 놀라운 순간을 경험해 본 적이 있습니까? 창문이나 방문 곁에 서 있는데 혹은 어디서든지 갑자기 예상치 못한 강한 일깨움이 와서 그냥 ‘나는 살아 있다’라고 말하는 순간을 말입니다. 나는 살아 있습니다. 나무처럼 살아 있는 게 아니고 토끼처럼 살아 있는 것도 아니라 인간 존재처럼 살아 있습니다. 나는 생각하고 있고 느끼고 있으며 갈망하고 있고 후회하고 있으며 슬퍼하고 있습니다. 나는 살아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 대로 창조되었고 그것은 굉장한 것입니다. 어마어마한 것입니다. 그것은 매 순간마다. 우리에게 선포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