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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한 총 130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02 은사, 열심히 구하면 받을 수 있나요?
[목양토크] 작성자 by 성민규 작성일 2023-09-27

제가 은사를 가지고 여러분들과 이야기하면서 반드시 나오는 이야기 중의 하나는 은사 수요의 주도성이 누구에게 있느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제가 아는 한 분이요. 대학을 다니던 시절에 중도 실명을 경험했습니다. 이미 성인이 되고, 난 후에 눈이 보이지 않게 되니 얼마나 간절한 마음으로 잃어버린 시력을 찾고 싶었겠습니까? 어느 날엔가는 기도원에서 열심히 기도를 하는데요. 박수를 열심히 치고 있는데, 본인의 손이 끈적끈적하던 것을 느꼈다고 합니다. 왜 그런가 나중에 봤더니, 박수를 치면서 손바닥이 터져서 손 자체가 끈적끈적하는 것도 모른 …

요나: 끊임없는 은혜
[강의] 작성자 by Paul Tripp 작성일 2023-09-22

여러분이 고려해야 할 가장 중요한 말입니다. 여러분을 변화시키고 여러분에 대한 모든 것을 변화시킬 능력이 있는 말입니다. 이게 바로 그 말입니다. 여러분은 요나서가 왜 성경에 있는지 생각해 보셨나요? 하나님을 거역하고 도망가는 이상한 선지자와 큰 물고기 이야기가 말입니다. 그리고 요나서는 예언서 중 하나지만 예언은 거의 없고 48절의 이상한 이야기만 있는데 말입니다.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요나서가 성경에 있는 이유는 이 이야기가 성경적 세계관 전체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여기에 네 가지 요소가 있는데요. 그것은 성경적 세계관의 일…

장애도 은사가 될 수 있나요?
[목양토크] 작성자 by 성민규 작성일 2023-09-20

장애를 가진 목사님께 질문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어떤 질문인가 하면 저와 이렇게 은사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어느 목사님께서 장애도 은사가 될 수 있습니까? 라는 질문을 하셨는데요. 은사 우리는 은사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능력이나 어떤 힘 그리고 재능 이렇게 생각하고 배워왔지만 은사를 짧게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은사는 하나님의 은혜의 현현, 은혜의 나타남입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우리 가운데 나타내 주신 것이죠.그 은사는 그래서 로마서 12장이나 고린도전서 12장에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성령의 은사만을 말하는 것은 아니…

그때는 말씀을 경험으로 알게 된다
[강의] 작성자 by Don Carson 작성일 2023-12-26

저는 제가 맡은 일로 세계 여기 저기를 다녀보았습니다. 저는 비행기를 아주 많이 탑니다. 하지만 가끔 한 번씩 집 근처에 있으면 차를 몰기도 합니다. 차를 운전할 때 저는 많은 음악을 가지고 갑니다. 저의 음악적 취향은 심란할 정도로 다양합니다. 얼마 전에 저는 로저 휘테이커의 노래를 듣고 있었습니다. 그는 뉴질랜드 사람으로 뉴질랜드 전통 노래를 부르는 가수이며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죠. 그래서 그는 캐나다의 전통 노래도 불렀는데 그게 바로 제 귀에 쏙 들어왔습니다. 그는 캐나다의 한 섬인 케이프브레턴에 관한 …

호주의 신학자 마이클 프로스트가 지은 '성육신'이라는 책에서 21세기가 이미 불연속적 변화의(예측할 수 없는) 시대라고 정의했는데, 우리가 해야 할 것은 그 급변하는 상황에 휘둘리지 말고 오히려 그 상황을 허용하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사고를 해야 한다. 반사적이 되지 말고 반추적이 되어야 한다는 말했다. 그는 이 책에서 비범하고 예측하지 못했던 불연속적 변화가 생겼을 때 단순히 임기응변적 리더십은 효과가 없다고 피력했다. 단순히 반사가 아니라 반추하는, 곤고한 날에 생각하라고 하신 말씀처럼 본질적 섭리를 생각을 해야 하는 시대를…

돈 카슨_ 그곳에선 괴로움이 영원하다
[강의] 작성자 by Don Carson 작성일 2023-08-29

더욱이 지옥이 영원할 거라는 암시가 몇 차례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14장 11절을 주목해 보셨습니까?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그곳은 끝이 없는 곳처럼 보입니다. 한 몇 장 더 가서 요한계시록 20장에도 나옵니다.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서 그들을 태워버리고”(9절) 20장 10절입니다.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혼란이나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바로 말씀드리자면 눈물없이 분노로 이런 것들을 가르치는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돈 카슨_우상 숭배자에게 닥칠 생생한 진노
[강의] 작성자 by Don Carson 작성일 2023-07-25

셋째 천사는 짐승에게 경배하는 자에게 임할 진노를 생생하게 그립니다. 짐승에 대한 언급은 이전 두 장에서 나온 겁니다. 12장은 마귀를 “옛 뱀’으로 묘사하여 여러분에게 창세기 3장을 상기시킵니다. 그 옛 뱀은 어떤 “짐승들”을 그의 관리로 내세웁니다. 한 짐승은 특히 강하고 권세가 있고 또다른 짐승은 간교하여 때로 거짓 선지자라 불립니다. 요한의 언어로 마귀와 첫 번째 짐승과 두 번째 짐승은 함께 기능하며 일종의 ‘삼위일체’를 흉내 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인 척하는 거죠. 성부, 성자, 성령처럼 행동하고 있는 겁니다. 하지만 그들은…

돈 카슨_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강의] 작성자 by Don Carson 작성일 2023-07-18

그 다음 둘째 천사가 선언하기를 곧 이교주의가 무너진다고 합니다. 8절입니다. 둘째 천사가 말합니다.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에게 그의 음행으로 말미암아 진노의 포도주를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 역사적으로 물론 바벨론은 바벨론 제국의 수도였습니다. 티그리스-유프라테스 강 시스템을 중심으로 한때는 그 지역의 초강대국의 수도였습니다. 이스라엘 남부, 즉 유다와 베냐민 지파를 멸망시킨 초강대국이었고 BC 586년에 예루살렘 성전을 파괴했습니다. 하지만 성경에서 그 도시는 일종의 상징이 됩니다. 마구 날뛰다가 결국…

존 파이퍼_아침마다 전쟁을 치릅니다
[설교] 작성자 by John Piper 작성일 2023-07-03

기독교 희락주의는 모든 것을 바꿉니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는 디모데전서 6장 12절 말씀에 대해서요. 요한복음 1장 12절에서 요한이 말합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믿음은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아시겠죠? 예수님을 받아들이는 자는 그 이름을 믿는 자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을 구원과 관련해서 믿다는 것은 그를 모시는 것입니다. 그럼 묻겠습니다. 그분을 어떤 분으로 모시는 것일까요? 주님이 이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도 가장 귀한 분으로 모시는 거죠. 그것이 믿음의 선한…

[성현 목사] 우리가 놓치면 안 되는 주제 중의 하나는 예배당 안의 언어에 우리가 익숙해 있는데, 이걸 우리가 선교적 관점으로 신앙을 갖지 않은 분들하고 만나는 자리에서 교집합이 될 수 있는 언어가 좀 필요하다고 봐요. 그러기 위해서는 저는 진선미라고 우리가 다 알고 있는 가치들이 정말로 우리는 아주 확고하게 서야 된다는 생각들이 들어요. … 우리도 좀 점검할 태도가 문화를 바라본다는 것들에 우리 기준 중의 하나가 놓치면 안 되는 것들이 진리가 무엇인가? 우리는 과연 진실을 드러내고 있는가? 그다음에 선한가? 라는 거죠. 그것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