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2장 3절입니다.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자기를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만들어 이런 형체를 가지사" 무슨 형체 입니까? '종의 형체' 이것이 제가 추구하는 행동 양식입니다. 행동은 부차적인 것…
"우리가 종이 되는 것은 상상하기도 어려우며 유쾌한 모습은 아닙니다. 마가복음 9장에서 보면 예수님은 처음으로 그분의 임박한 죽음에 대해 아주 구체적으로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함께 걸어가고 있는 제자들이 뒤에서 논쟁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그분은 그들에게 무엇에 대해 논쟁하고 있냐고 묻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신뢰해야 하는 이들이었습니다. 복음을 온 세상에 전하도록 말이죠. 그들은 대답하기 창피했지만 결국 그들이 논쟁하고 있던 건 왕국에서 누가 가장 큰 자가 될지에 대한 거였죠. 이것이 얼마나 어처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