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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 Carson'에 대한 총 277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돈 카슨_ 피할 수 없는 추수, 단번에 끝난다
[강의] 작성자 by Don Carson 작성일 2023-08-08

이제 추수 상징이 나옵니다. 14-20절입니다. 여기에 하나님 심판의 도래가 농업 관련 두 가지 모습으로 그려집니다. 첫째, 곡식 추수입니다. 14-16절입니다. 이 세 구절의 요점은 간단합니다. 정해진 추수할 때가 오면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인자”는 “손에 예리한 낫을 가진” 그리스도입니다.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하늘 아버지의 말씀을 전하듯이 외칩니다. “당신의 낫을 휘둘러 거두소서 땅의 곡식이 다 익어 거둘 때가 이르렀습니다 하니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낫을 땅에 휘두르니 땅의 곡식이 거두어지니라” 다시 말하…

돈 카슨_두려운 심판의 때가 오고 있다
[강의] 작성자 by Don Carson 작성일 2023-07-11

요한계시록 14장 6-7절의 경우 이 두 구절 사이의 연결은 다른 방식으로 보아야 합니다. 17절은 복음의 내용을 알려 주는 게 아닙니다. 복음의 내용은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으로 정의되며 요한계시록 4장과 5장에서 이미 우리에게 제시되었습니다. 14장 6절과 7절은 약간 다른 관련성을 갖고 있습니다. 들어보세요. 복음이 여기 있고 그것이 선포되고 있으며 그것이 발표되고 있고 그것이 구원과 심판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이 전달되는 유일한 수단이라는 걸 인정하면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음이…

돈 카슨_사자 - 어린 양으로 나타날 영원한 복음
[강의] 작성자 by Don Carson 작성일 2023-07-04

환상을 본 요한은 웁니다. 그가 운 이유는 궁금증 많은 그가 미래를 볼 수 없었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는 환상 속 상징의 내용 때문에 운 겁니다. 그것은 누군가 가서 이 봉인을 떼지 않으면 심판과 복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이 전달되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역사는 무의미해지고 최종 진술이 없으며 의가 의미 없어지는 겁니다. 교회의 고난은 헛된 게 되는 겁니다. 장로 중의 한 사람이 그의 어깨를 툭 치며 말하기를 ‘요한, 울지 말라 보라! 유다 지파의 사자가 그 두루마리를 열어 펼칠 것이라’하여 보니 어린 양이 거…

돈 카슨_아무도 합당한 자가 없다
[강의] 작성자 by Don Carson 작성일 2023-06-27

요한계시록 4장과 5장의 관계는 4장은 배경이고 이를 바탕으로 5장에서는 드라마가 펼쳐집니다. 매우 묵시적인 이미지로 하나님은 거기에서 초월적인 분으로 나타나며 너무도 눈부시게 영광스럽기 때문에 가장 높은 계급의 천사들도 그분 앞에서 얼굴을 가리고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라고 외칠 정도입니다. 거기에서 우리는 그분이 창조의 하나님이라는 말을 듣습니다. 창조된 질서 전체가 살아 움직이고 존재하게 된 것은 전적으로 그분 덕분이라고요. 이것이 요한계시록 4장이고 5장에서는 드라마가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

돈 카슨_모든 인류를 위한 ‘영원한 복음’
[강의] 작성자 by Don Carson 작성일 2023-06-13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주하는 자들 곧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그가 큰 음성으로 이르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또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에게 그의 음행으로 말미암아 진노의 포도주를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 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이르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

돈 카슨_상징과 은유로 가득한 심판 계시
[강의] 작성자 by Don Carson 작성일 2023-06-06

성경에서 가장 섬뜩한 구절이 요한계시록 14장에 나옵니다. 마지막 성경에 도달하면 심판에 관한 주제를 살펴볼 수 있는 구절들이 많이 있지만 저는 요한계시록 14장 6절부터 마지막절까지 집중하고자 합니다. 저는 우선 이 구절을 그냥 읽겠습니다. 참고로 이 부분은 둘로 나뉘어집니다. 전령들, 즉 세 천사들과 추수, 즉 추수에 대한 두 가지 은유입니다. 두 부분은 모두 심판에 대하여 솔직히, 끔찍한 용어로 이야기합니다. 14장 6절입니다. 이 글은 장르가 다른 글이라는 걸 이해해야 합니다. 우리는 종종 그것을 묵시 문학이라고 부르며 그…

‘진노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이 세션의 주제가 매우 엄숙하지만 지금까지 성경 이야기의 줄거리를 따라온 분들에겐 어쩌면 그리 놀랄 일은 아닐 겁니다. 하나님에 대한 인상이 살짝 졸린 듯한 나른한 할아버지 그 이상도 아닌 모습으로는 성경이 하나님의 의를 묘사하는 방식을 전혀 담아내지 못할 겁니다. 그의 피조물이 하나님과 거리를 두기 원할 때 그분이 가장 깊이 느끼는 분노를 말입니다. 잠시 성경이 말하는 심판에 대해 생각해 보면 성경에 상당히 많이 나오는데요. 창세기 3장부터 계속 나옵니다. 홍수 심판 모든 죽은 동물로 드리는 희생 제사 …

돈 카슨_‘영원한 복음’의 진정한 의미
[강의] 작성자 by Don Carson 작성일 2023-06-20

이제 문제는 영원한 복음이 무엇이냐는 겁니다. 여기엔 두 가지 관점이 있습니다. 한 가지 관점은 6절에 언급된 영원한 복음은 그 내용이 7절에 나와있다는 겁니다. 영원한 복음이 7절에서 천사가 말하는 내용이라는 거죠. “그가 큰 음성으로 이르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계 14:7) 그렇다면 이 영원한 복음은 일종의 일반 은총의 메시지처럼 들립니다. 예수님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고 진리를 알지 못할 수도 있지만 자…

돈 카슨_십자가는 농담 거리가 아니었다
[강의] 작성자 by Don Carson 작성일 2023-04-18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그분 자신이 십자가에 달리실 거라고 하시며 덧붙이시죠. 너희가 나의 제자가 되려면 너희의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고요. 몇번씩 그러세요. 오늘날 그런 말씀을 들으면 그리 강력히 와닿지 않아요. 농담처럼 언급하기도 하죠. "치아가 너무 아파 죽겠네. 내가 져야 할 십자가지 뭐" 이처럼 십자가는 좀 불편한 골칫거리나 까다로운 시댁 식구가 되고 말았습니다. "다 자기 십자가가 있는 거지 뭐" 그런데 1세기에 그런 농담은 불가능했습니다. 당시 십자가 처형은 너무 끔찍해서 어떤 책…

돈 카슨_원수에게 선교하다
[강의] 작성자 by Don Carson 작성일 2023-05-09

얼마 전 어떤 저널을 읽었는데 한 문단을 읽어드리겠습니다. "1942년 4월 제이콥 드쉐이저는 일본을 상대로 한 두리틀 습격에 참여한 폭격수였다" 도쿄를 불바다로 만든 습격을 말합니다. "다른 네 명의 폭격기 탑승자와 함께 탈출했는데 두 명은 처형을 당했고 남은 이들은 남은 전쟁 기간인 3년 4개월 동안 포로수용소에서 지냈다. 그들은 두들겨 맞고 고문을 당하며 굶주렸다. 그러다 언젠가 드쉐이저는 성경책을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자 한 권을 가져다주며 3주 동안 가지고 있도록 허락했다. '나는 걸신들린 듯 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