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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 Anderson'에 대한 총 23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2021년, 그리스도인은 무엇으로 알려졌던가? 무엇이 교회의 특징이 되었던가?예수님은 이 세상에서 당신을 대신하라고 제자들에게 명하셨다. 우리는 비신자들이 우리를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은 사람으로 구별하여 알아봐 주기를 바란다. 우리는 비신자들이 교회를 하나님 나라의 전초기지로, 새 하늘과 새 땅을 미리 보여주는 존재로 알아봐 주기를 바란다. 그리고 특히 우리는 비신자들이 그리스도인 개개인이나 지역 교회들을 바라볼 때, 거기서 세 가지 핵심 교리, 곧 믿음과 소망, 그리고 무엇보다 사랑을 발견하기를 바란다.복음이 만들어내는 사람은 그…

위선자들과 맞서되 단절하지 말라
[목회] 작성자 by Will Anderson 작성일 2021-11-05

디지털 시대에는 실족한 목회자들의 이야기가 소셜 미디어, 유튜브, 팟캐스트 및 온라인 매체를 통해 기사화되고 대중에게 빠른 속도로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다. 촉망받던 지도자일수록 그를 향한 더 큰 분노의 외침이 들린다. 죄악이 심각할수록 청중은 더 늘어나게 마련이다.종교의 탈을 쓴 거짓 목회자에 관해 알리는 것은 옳은 일이다. 그것은 희생자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나쁜 리더들에게 책임을 지게 하며, 섬김이 아닌 명성을 지향하는 데에 뿌리를 둔 잘못된 리더십 모델에 경고를 한다. 하지만 치욕스러운 위선을 드러내는 것이 정의를 향해 접근하…

이웃 사랑, 선택이 아니다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Will Anderson 작성일 2020-11-23

이웃은 내가 고를 수 있는 게 아니다. 그렇기에 어떤 이웃은 기쁨이 될 수도 있고, 어떤 이웃은 악몽이 될 수도 있다.하지만 끔찍한 이웃조차도 사랑하라고 예수님은 명령하신다. 우리는 그것을 안다, 하지만 … [여기에 이웃을 사랑할 수 없는 이유를 적어보자]. 고대 힐렐 학교에서 했던 것처럼 우리는 이웃이 내 이웃으로서 적합하지 않다는 서류를 작성해야 할지도 모른다. 문제 해결 없이 불만만 쌓이다 보면 어느새 이웃과는 점점 더 멀어지기 마련이다.다음과 같은 상상을 해보자. “네, 주님, 이웃도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고 또 복음이 …

사워도우, 기다림의 미학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Timothy Willard 작성일 2020-06-21

사워도우(Sourdough)가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COVID-19 팬데믹이 두려움, 공포, 편가르기식 분노를 일으키긴 했지만, 배우고 마스터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는 빵 굽기 같은 옛 전통을 다시 부활시키기도 했다. 격리로 인해 갑자기 시간이 많이 생겨버렸기에 많은 이들이 밀가루 반죽을 하며 사워도우 빵 굽기에 도전하고 있다.뉴스를 보면 사워도우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워싱턴포스트는 직접 빵을 굽는 사람들이 갑자기 늘어나면서 발생한 효모와 밀가루의 부족 현상에 대해 보도한 바 있다. 한 가지 팁은 슈퍼마켓에 밀가루가 떨어…

어떻게 배우자를 골라야 할까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William P. Farley 작성일 2021-05-19

예수님을 따르겠다는 결심을 제외하면, 우리 자녀들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결정은 누구와 결혼할 것인가이다.여러 세대가 가지는 시사점은 엄청나다. 결혼이 가진 이토록 엄청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적지 않은 부모가 결혼보다는 자녀의 성적이나 운동 결과에 더 신경을 쓴다. 미래 배우자로 어떤 사람을 선택할지에 관한 이야기보다, 무슨 대학에 갈지에 대해서 훨씬 더 많은 이야기를 한다. 그러나 당신의 자녀가 결혼할 대상이 가지는 영향력은 영원하다. 당신의 손자, 그리고 증손자에 이어서까지.테이블에 둘러 앉아다섯 명의 성인이 된 자녀를 둔 부모…

트로이의 목마는 잘 알려진 이야기다. 십 년간 고대 그리스의 전사들은 트로이를 포위했지만, 트로이의 막강한 방어벽은 그들의 공격을 막아냈다. 마침내, 그리스는 전면적 공격 대신 속임수를 쓰기로 했다. 그들은 나무로 만든 거대한 말을 만들었고, 그 안에 군인들을 남겨놓고는 철수했다.포위하던 군인들이 다 철수했다고 생각한 트로이는 남겨진 말에 호기심을 느꼈고, 그 거대한 말을 도시 안에 들여놓고 잠에 들었다. 바로 그날 밤, 그리스군은 말에서 나와 트로이를 안에서부터 함락했다.사탄은 이런 트로이의 목마를 결혼 생활 안에 들여놓는다. 사…

당신은 어떤 중풍병자인가?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William Ross 작성일 2020-02-03

지붕에서 내려온 중풍병자를 고친 예수님의 이야기를 읽을 때면, 우리는 병자를 데리고 온 친구들의 사랑이나, “무엇이 더 쉬운가”라는 예수님의 질문 혹은 병이 나은 기적을 떠올리기 쉽다.그러나 이 이야기는 우리에 대해 중요한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우리의 모습이 중풍병자를 데리고 온 친구라기보다는 중풍병자와 비슷한 경우가 더 많다는 것이다. 우리가 중풍병자와 비슷한 이유 네 가지와 그에 대한 예수님의 치료법을 보자.1. 예수님 주위가 “복잡하면” 우리는 굳이 나가려고 하지 않는다성경을 읽고 묵상하기에 아침은 너무 바쁠 수도 있다. 다…

나는 소셜 미디어에 글이나 사진을 게시한 후에 종종 후회할 때가 있다. 그때마다 추후에 삭제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물론, 이를 감사하는 사람이 나만은 아닐 것이다. 아마도 소셜 미디어에 쓴 글의 내용이나 방식 혹은 첨부한 사진이나 영상을 삭제하고 싶은 것이었겠지만, 우리 모두는 원치 않은 것들을 소셜 미디어에 내보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성인들에게 사실인 것은 아이들에게는 훨씬 더 그렇다.소셜 미디어는 얼굴을 마주하는 상호작용과는 다른 소통의 차원을 제공한다. 이러한 차원의 영향력을 무시하면, 당신과 당…

십대 자녀와 지혜롭게 대화하는 방법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William P. Smith 작성일 2019-08-16

많은부모들은 십대 자녀와의 대화에 좌절한다.대화 중 격한 말이 갑자기 튀어나와 상황을 극도로 악화시키는경험을 비일비재로 하고, 이후에 똑같은 갈등이 다시 반복될 때까지 서로 눈치를 보며 불편한 관계를 유지한다.청소년기는 아동기에서 성인기로 넘어 가는 과도기에 해당한다. 십대 자녀는 부모의 그늘 아래에서자신이 누구인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그리고 독립성과 책임감을 어떻게 다루고 감당할 수 있을지를배워가는 과정에 있다. 그리고 당신은그런 자녀와의 관계를‘재정립’하는 단계를 거치는 중이다. 자녀가 유아일 때 형성된 부모와의 관계는…

만약 당신이 부모라면, 말로 자녀에게 상처를 주는 게 얼마나 쉬운지 잘 알 것이다. 말 대신 차가운 냉소로 자녀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지만, 우리 중에는 분노를 말로 폭발시키는 사람이 많다. 또 어떤 이는 기만적인 방법과 자기 연민으로 자녀가 시달리도록 만들기도 한다. 자녀에게 어리석게, 또 아프게 말하는 방법은 끝이 없다.말은 강력한 도구이다그렇다면, 다시 주워 담고 싶은 말을 자녀에게 이미 뱉어버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변명과 핑계를 대는 언행, 뱉어버린 그 말이 그렇게까지 나쁜 것은 아닌 척 하는 행동, 뱉은 말을 아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