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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뇌'에 대한 총 3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샨다 앤더슨_섭식 장애는 죄인가?
[Q&A] 작성자 by Shanda Anderson 작성일 2024-02-25

섭식 장애를 정체성의 측면에서 보면 다시 말씀드리지만 죄가 우리가 사랑하는 것의 우선 순위를 뒤바꾸고 우리의 소망을 잘못된 곳에 두게 하는 겁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기능적 구세주들은 우리가 선포하는 ‘구세주’와는 다릅니다. 믿는 자로서 예수님이 나의 가치라고 믿고 알고 있는 것과는 다릅니다. 나는 종종 다른 ‘구세주’에 의지하고 있습니다. 나 자신의 능력에 만족하거나 나 자신의 노력에 의지하고 있죠.섭식 장애 요소 중 일부는 이 영향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모든 요소는 아니지만요. 섭식 장애를 완화시키는 요소도 많이 있고 여러 …

탕자 비유 속 아들 같은 방탕한 선지자
[설교] 작성자 by Tim Keller 작성일 2023-05-06

요나서는 아주 특이합니다. 마치 구약 성경 버전 탕자 비유 같습니다. 탕자 비유는 아버지를 떠난 작은 아들에 관한 비유죠. 그는 아버지의 사랑을 거부하고 떠나서 창녀와 살며 아버지께 불순종합니다. 그런데 큰 아들이 있는데 그는 집에 머물러 있으며 아버지께 순종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결국 그 또한 아버지의 사랑을 거부합니다. 이 비유엔 아버지의 사랑을 거부하는 두 가지 방식이 나옵니다. 하나는 불순종하는 방식이고 다른 하나는 순종하지만 ‘이제 아버지는 내게 빚을 졌다’고 생각하는 방식이죠. 탕자의 방식과 바리새인의 방식이죠. …

하나님 자비의 신비를 몰랐던 선지자
[설교] 작성자 by Tim Keller 작성일 2023-04-29

제가 요나서에 관한 책을 저술할 때 ‘요나와 하나님 자비의 신비’라는 부제를 붙였습니다. 책 전체를 읽어보면 그리 길지 않은 책인데 책 전체에 걸쳐 요나의 고뇌를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어떻게 공의로우면서 동시에 자비로울 수 있는가?’입니다. 앗수르 백성 같은 사악한 백성에게 말입니다. 그는 항상 이런 생각이었습니다. ‘당신이 자비로운 하나님이라는 걸 알지만 또한 공의로운 하나님이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공의로우면서 또한 자비로울 수 있습니까? 이 간교하고 사악하며 침략적인 난폭한 앗수르 백성에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