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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미'에 대한 총 4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추상미 감독] ‘폴란드로 간 아이들’은 상처 입은 치유자로 오신 예수님을 형상화한 것으로 폴란드 선생님들이 예수님을 드러내며 자연스럽게 복음이 녹아져 있는데 그런 워딩에 일반 사람들이 반응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저는 그때 굉장히 중요한 예술가로서의 교훈을 얻었던 것은 하나님과 동역해야 한다는 건 우리 창작자들이 혼자서 갈 수 있는 길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십자가에 혹독한 훈련이 있다는 것 등 여러 과정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인사이트가 세상과 복음을 연결하는 아이디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 아이디어를 가지고 세상에 전했을 …

[성현 목사] 우리가 놓치면 안 되는 주제 중의 하나는 예배당 안의 언어에 우리가 익숙해 있는데, 이걸 우리가 선교적 관점으로 신앙을 갖지 않은 분들하고 만나는 자리에서 교집합이 될 수 있는 언어가 좀 필요하다고 봐요. 그러기 위해서는 저는 진선미라고 우리가 다 알고 있는 가치들이 정말로 우리는 아주 확고하게 서야 된다는 생각들이 들어요. … 우리도 좀 점검할 태도가 문화를 바라본다는 것들에 우리 기준 중의 하나가 놓치면 안 되는 것들이 진리가 무엇인가? 우리는 과연 진실을 드러내고 있는가? 그다음에 선한가? 라는 거죠. 그것들이 …

[성현 목사]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에서는 신명기 32장에서도 그렇고 로마서 12장에서도 그렇고 이 복수의 영역은 사실 하나님의 영역이라고 얘기를 합니다. 목회자이면서 신학자인 제 입장에서 봐도 사실 개인적인 억울함이나 이 문제들이 있었을 때 우리의, 즉각적인 그냥 자연인 그대로의 반응은 공격을 당한 것만큼 공격을 해 주면 이게 맞는 거라고 생각하지만 실제 삶의 현장에서는 우리가 알다시피 복수는 또 다른 복수를 사실 불러오잖아요. … 사실 복수를 감행한다는 건 우리 스스로가 파괴되어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내가 이 복수를 하겠다.…

특별기획_문화의 시대 크리스천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특집] 작성자 by 성현 · 추상미 작성일 2023-06-14

[성현 목사] 비판적인 문화 안에서 과연 우리가 할 수 있는 실천적 대안으로 지금 상황에서의 우리가 어떤 방식으로 이것들을 바라봐야 될까? 하나는 경고였고 또 하나는 또 다른 면들이 없을까요? 이런 부분들이 좀 저희가 이런 비판하는 메시지들 안에서 좀 가져야 되는 것 중의 하나가 ‘진짜 이야기’에 대한 복구가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진짜 이야기라는 건, 그 거대한 이야기, 메가 내러티브라고 얘기하는데 이게 우리 인류의 ‘진짜 존재한다’라는 것들에 대한 얘기를 우리가 빨리 회복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보통 우리가 작은 이야기들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