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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호'에 대한 총 16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성령님이 주시는 마음으로 기도합시다
[특집] 작성자 by 이장호 작성일 2023-10-11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와 한국교회의 영적각성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2024년 9월에 인천 송도에서 진행될 로잔 4차 국제대회를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더불어 이 대회를 계기로 한국교회의 영적각성의 기회로 삼기를 원합니다- 2024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

이장호 목사 - 하나님을 경외 한다는 것
[설교] 작성자 by 이장호 작성일 2023-09-03

겟세마네 동산에서 예수님께서 '내 뜻대로 마옵시고 하나님 아버지 뜻대로 하옵소서. 고난의 잔 좀 치워주십시오.' 컨트롤하기 원합니다. 고통이 나에게 오지 않기를 원하며 재앙을 물리치기를 원합니다. 내가 통제하길 원합니다. 하지만 내 뜻대로 마옵시고 하나님 뜻대로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나를 맡깁니다. 왜요?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야말로 당신 자신은 물론이고 온 인류를 위해서 최선이고 최고의 결정이기 때문에 그걸 신뢰하고 순종하겠습니다. 자신을 내어 맡기는 순종의 제사를 드렸던 겁니다.여러분 여호와를 경외한다는…

이장호 목사-어떻게 살아야 하나
[설교] 작성자 by 이장호 작성일 2023-08-14

“모방은 혁신보다 가치가 있다.” 오데드 센카 교수는 이 혁신이라고 하는 것은 어느 날 갑자기 출현하는 것이 아니라 상당 기간의 노력이 축적되어서 나타나는 점진적인 결과물이라고 보았던 것입니다. 나타나는 것은 갑자기 나타난 것인지 몰라도 저변에는 이미 오랜 노력의 축적 결과물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똑똑한 기업들은 모방을 활용을 합니다. 아기를 봐도요 눈망울은 주변의 모든 것들 빨아들이는 듯한 눈망울 아닙니까? 엄마를 모방해요. 엄마가 자기를 보고 ‘희야~’하고 감탄사를 발하면 어느 순간부터 아기도 따라 하기 시작을 해요. 그러면서…

이장호 목사 - 한 숨 돌려 한 걸음 앞
[설교] 작성자 by 이장호 작성일 2023-07-12

하나님의 사람, 기도하는 사람 엘리야는 하늘에서 무슨 뚝 떨어진 사람이라거나 아니면은 무슨 완벽하고 영적으로 대단한 사람이었기 때문이 아니에요. 성정이 대단한 게 아니라는 거예요. 우리와 같다. 우리처럼 엘리야도 고난을 겪었고 그런데 고난 가운데서도 우리처럼 연약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나누어지질 않았다. 마음이 나누어지지 않고 일편단심 하나님께 충성하면서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께만 기도했다는 거예요.

이장호 목사 - 해야할 일이 있다면
[설교] 작성자 by 이장호 작성일 2023-03-28

오늘 우리들은 혹시 손에 돌 거머쥔 무리들이 아닌가 살필 일입니다. 신앙을 이유로 누군가를 죽일 기세 등등한 것은 아닌가 말입니다. 저건 틀렸어. 저건 진리 아니야. 저건 큰일 났어. 신앙을 이유로 내세우지만 사실은 경제적인 이해관계나 정치적인 신념 때문에 살기가 등등한 것은 살필 일입니다. 제가 요즘 기도하는 가운데 대한민국을 보니까, 이쪽저쪽이 다 그러고 있어요. 하나님 경외하고 하나님 목숨 바쳐 사랑한다는 그리스도인들도 이쪽저쪽에 다 있습디다. 그런데 서로 손에 돌을 쳐들고 있어요. 나와 다른 입장 갖고 있는 상대는 하나님의 …

이장호 목사 - 믿음에 대한 또 다른 해석
[설교] 작성자 by 이장호 작성일 2023-05-09

“너희는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그런데 신앙생활하면서 어느 순간부터 좀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믿음이라는 성경 속의 단어 때문이었습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구원을 이루라고 했으니 세례받는다고 구원 보장되는 거 아니다.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만 천국에 들어갈 …

이장호 목사 - 메멘토 모리
[설교] 작성자 by 이장호 작성일 2023-02-21

‘메멘토’라는 말은 ‘리멤버’라는 라틴 말이고 ‘모리’가 ‘투 다이’에요. ‘죽는다는 걸 기억하라’는 제목이에요. 죽을 운명을 타고 났을 뿐 아니라 죽음 앞에서는 가난이나 부한 것이나 천한 것이나 귀한 것이나 이 빈부 귀천이 꼭 같은 무게를 갖고 있다. 죽음 앞에 서면 아무것도 의미가 없다는 것이죠. 당신도 언젠가 죽는다는 걸 기억하세요. 승전했다고 우쭐거리지 마세요. 영원한 권력이라는 건 없습니다. 그러므로 겸손하게 사십시오. 터툴리안은 교회도 이것을 경건 묵상 제목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사람은 언젠가 죽어 하나님 …

이장호 목사_헛수고의 열매
[설교] 작성자 by 이장호 작성일 2023-01-22

비유의 초점이 말씀 듣는 사람의 마음에 있는 게 아니라, 하나님 말씀에 씨앗을 뿌리는 데 있다는 거예요. 독일 신약학자 유아킴 예레미야스는 ‘예수님의 비유들’이라는 책을 출판했습니다만 이 비유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세 번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한 번의 큰 성공이 있었다는 사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천국 씨앗을 뿌리는 성도들은 몇 번이고 좌절할 수 있지만 마침내 결실하게 된다는 것을 예수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이라는 거예요. 결실하지 못하는 실패에도 불구하고, 좌절하지 않고 끝까지 천국 씨앗 계속 뿌려가다 보면 언젠가는 추수한다는 소망 …

● 사랑을 나누고 복음을 더하다 #4– 높은뜻광성교회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사랑]“몇 년 전부터 우리가 미혼모를 위한 돌잔치를 거의 한 백 명 정도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중단되어서 참 안타까운데 다시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정말 좋은 사례가 호적에서 파겠다고 하던 아버지가 결국 이제 아기를 낳고 기르게 됐는데 돌잔치라고 하니까 찾아오신 거예요. 와보니 당신 딸만 그런 게 아니라 비슷한 미혼모들이 또 있거든요. 그래서 같이 맛있는 음식 나눠 먹고, 또 돌잔치를 위해서 목사가 설교도 하고 축복도 하고 그런 순서를…

이장호 목사_'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설교] 작성자 by 이장호 작성일 2022-12-25

우리 가운데 누가 매 순간 인생 매 순간의 정답을 알고 있다고 장담할 수 있겠습니까? 굽어진 길 다음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지, 아니 사실 한 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알량한 우리 아니겠습니까? 기독교 윤리학자 스탠리 하우어워즈가 다음과 같이 말했겠습니까? 내가 볼 때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은 답 없이 사는 법을 배우는 과정이다. 이렇게 사는 법을 배울 때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은 너무나 멋진 일이 된다. 신앙은 답을 모른 채 계속 나아가는 법을 배우는 일이다. 답을 모른다는 거예요. 믿음으로 걷는 것 밖에는 해줄 말이 없다는 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