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무한 마음을 허무는 전도서의 지혜. 이 책에서 저자는 헛되고 허무하며 부조리하고 불의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가 과연 행복할 수 있을지 질문한다. 그리고 헛되고 헛되다는 말로 시작하는 전도서에서 오히려 우리는 헛되지 않은 것이 무엇인지를 볼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삶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지금 여기에서 행복하고 기쁨에 겨워하며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하는 전도자의 주장을 전하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일상을 향유하며 기뻐하는 삶”으로 우리를 초대한다.